사업이 커지면서 레모네이드 판매량을 예측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감에 의존해서 레몬을 구입했지만 번번이 틀립니다. 레몬을 적게 사온 날엔 손님을 돌려보내야 했습니다. 레몬을 많이 사온 날엔 레몬을 버려야했습니다. 수요를 예측하지 못해서 생기는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이 문을 닫아 운동을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푸쉬업 보드를 사서 헬스장을 가지 않고도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이 푸쉬업 보드는 여러개의 구멍에 핸들을 꼽아서 사용하고, 운동하고 싶은 부위에 따라 핸들의 위치를 바꾸어서 운동하면 됩니다. 사용해보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운동 부위가 4개다 보니 부위별로 운동하다보면 각 부위별로 얼마만큼 운동했는지를 까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메모에 적어가면서 하자니 흐름이 끊기고 귀찮았습니다. 또한 푸쉬업을 하다보면 저 자신도 모르게 더 많이 내려가야하는데 힘들다고 적게 내려가고 카운트에 넣었습니다.

푸쉬업 보드의 핸들의 위치(혹은 색깔)에 따라 운동 부위를 인식하고 (가슴, 어깨, 삼두근, 등근육) 카메라로 운동하는 모습을 분석해 제대로 된 자세로 운동했을때 해당하는 부위에 맞게 카운트를 올려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체형이 표준적인 체형에서는 조금 벗어난 체형이어서 맞는 옷을 찾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저의 하체는 허리는 얇고 허벅지가 두꺼운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직접 입어보지 않고 인터넷에서 주문할 때는 많은 실패를 겪기도 합니다.

일기예보에 나오는 온도가 있고 체감온도가 있는데 저는 더위를 많이 탑니다. 매일 다른 온도, 다른 날씨, 상황이 있기에 추운줄 알고 옷을 두껍게 입고 나갔다가 덥거나 더운줄 알고 옷을 얇게 있고나갔다가 추운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치하지 않지만 딱히 아껴 쓰지도 않습니다. 기분에 따라 소비 하는 경향이 큽니다. 안정적인 수입이 있었기 때문에 사는 데에는 큰 지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교육/교재, 의류, 여가, 식비 등 소비 생활에 있어 보다 현명해져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일 기간이기 때문에 당장 사야한다는 강박, 아이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 거라는 막연한 믿음 등으로 지출을 하지만 정작 잘 한 소비인 지 께름칙할 때가 있습니다.

연 수입, 소비 패턴, 거주 환경, 물가, 내/외적 변수 등에 따라 저에게 최적화된 예산과 지출의 로드맵을 짜고 싶습니다. 그 큰 그림을 토대로 제가 무언가 소비를 하려고 할 때, 나에게 정말 필요한 지출인 지를 데이터에 근거하여 판단하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아끼고 저축하면, 10년 20년 후 자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 등의 예측을 내려보고 싶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식사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 뿌듯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일이 많을 때에 비해 외식비는 줄었지만 식재료 쇼핑을 오히려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 파악이 되지 않아 오래되어 상해 버리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쓰레기통으로 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장을 볼 때면 집에 있는 재료가 무엇인지 파악이 되지 않아 있는 걸 또 사거나 사야할 걸 못 사고 오는 일이 있습니다. 또한 집에 있는 재료로만 할 수 있는 메뉴가 뭔지 파악이 잘 되지 않아 하루 중에 많은 시간을 레시피를 궁리하는데 씁니다.

검색하는데만도 시간 소요가 많이 걸립니다. 특히 보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제품이 비싼 경우라면 비슷한 물품을 찾는데에 시간 소요가 상당합니다.

주로 구글 검색이나, 대학교 강의를 청강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처음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때는 어떤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파악이 어렵고 배경지식이 부족할 때는 무엇을 모르는지 몰라,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게 어려웠습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미국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고 다행이 올해 두 곳의 학교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았습니다. 두 학교의 장단점이 뚜렷하고 인지도 또한 엇비슷하여 어느 학교에 진학해야 할 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런 고민은 유학을 꿈꾸는 모든이들이 겪는 과정일 것입니다.

진학할 학교를 선정할 때 후보 학교에 대한 완전한 지식이 아닌 파편적인 지식과 그 학교에 대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최종 진학할 학교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유학 컨설턴트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도 그들 또한 개별 학교, 학과에 대한 통계데이터가 아닌 그 진위 조차 불투명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며, 심지어 비용도 매우 높습니다.

해외 주식의 경우 밤늦게 열리는 스톡마켓을 잠안자고 지켜보면서,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타이밍을 노리자니 너무 피곤합니다.

오늘밤엔 원하는 종목의 해외주식을 얼마정도 사겠다 예약을 하고 잠을 자면, 다음날 아침에 (최)저가로 매수했다는 알람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런 앱을 제 손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하고 행복할까요?

온도에 맞는 적절한 옷을 고르기 힘듭니다. 낮에는 23도까지 올라가서 반팔차림으로 충분하지만 밤에는 11도까지 떨어져서 따듯한 옷이 필요합니다. 어제는 따듯했지만 오늘은 추울 수도 있습니다.

코미디라는 같은 주제의 영화를 내더라도 완성도가 낮은 것이 어떨 때는 더 흥행할 때가 있고, 완성도가 더 높은 작품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때론 비가 오거나, 너무 춥거나, 너무 건조하다거나 등 적당한 날씨인지 아닌지 나가기 전까지는 알 수 가 없더라구요.

약속이 있거나 밝은 색의 옷으로 꾸미고 싶을 때 밝은 색의 옷들이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칙칙한 옷 중에서 고르지만 그마저도 어둡고 칙칙합니다.

요즘 밤에 잠이 안오고 자꾸 늦잠을 자게 됩니다. 카페인이 수면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서 찾아 보았는데 개인마다 카페인 민감도는 다르다고 하네요. 막연하게 오후 4시 이후에는 커피를 안마시려고 노력하지만, 가끔 너무 마시고 싶을 때가 있어요. 지금 마셔도 되는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돌아서지만요.

그 날 계획한 일을 아예 시작도 못할 경우가 생기고 야근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전날 배포를 했는데 제가 짠 코드로 인해 다른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것을 해결하고 재배포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시간대마다 공원에 있는 사람 수가 다릅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을 때는 줄넘기를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나는 근무시간 동안 열심히 일을 하고 싶으나 어느 날은 겉 잡을 수 없는 피곤에, 어느 날은 무거운 권태로움 등에 시달리며 일을 하기 싫을 때가 많다.

어쩌면 나의 수면 상태에 따라 하루의 컨디션이 결정되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나는 전날 수면 시작 시간 및 총 수면 시간을 토대로 그날의 컨디션과의 연관 관계를 구하여 나에게 맞는 최고의 하루를 위한 최적의 수면 패턴을 만들고 싶다. 이것은 좋은 생활 습관으로 이어질 것이며 좋은 생활 습관은 나를 좋은 미래로 이끌고 갈 것이다.

기어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계산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하지만 계산을 위해 사람이 직접 많은 부분을 반복수행하고 자동차에 대한 수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학생이다보니 수입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충동적으로 소비. 그래서 항상 알바비 들어오는 전 주는 쪼들려서 삶.

프로그래밍 문제 사이트에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데, 제 수준에 비해 과도하게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면 의욕이 저하됩니다.

코딩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스스로 성장했다는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은데, 저의 코딩 능력이 점차 향상되는 것인지, 보완해야 할 점이 있을지 정확히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고 온가족의 식사와 간식을 매일 챙기다보니 쉼없이 먹게 되어 몸무게가 늘어나고 있음. 가끔 간헐적 단식을 해 보지만 쉽지 않음. 주방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

멋있게 살고싶다. 내가 뭘 해야하는지 목표를 '잘' 잡고싶다. 무엇이 부족한지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 삶을 살고싶다

그동안 눈팅만 해서 사실 기능을 잘 모른다. 하나하나 눌러봐야 되는데 그것도 생각보다 일이 커진다. 직업도 있는데... 기능명세서가 있으면 좋겠다.

불만족 : 카페를 차리려는 사무실을 몇군데 둘러봤지만, 어디가 제일 손님이 많이 와 장사가 잘될지 고민이 됨.

하고 싶은 건 많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싶어도 어떻게 다가서야할지 모르겠다.

1.투자를 위해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지만 노비로서 현생에 치여 시간이 없음ㅠ 2.지금 들고 있는 주식들의 주변(관련) 이슈들을 실시간으로 알고 싶지만 현재 서비스에서는 너무 제한적ㅠㅠ

고양이의 감정상태를 잘모르겠어요. 같은 반응이나 행동을 해도 경우에따라서 오해하게 되고 대처가 어려워요

날씨에 따라 수확량의 차이가 너무 크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여도 잡히는 생선의 종류와 수확량이 일정하지 않다.

어릴 때 그린 그림들을 보관해두고 싶은데, 생산 속도가 너무 빠르고 정리할 수가 없어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매주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활동을 하면 해당 책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어떤 책은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판매가 늘고, 어떤 책은 또 나가지 않아서 골치가 아프네요

너무 다양한 것을 하다 보니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어느 곳으로 취직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어리 둥절 합니다.

하루 수면 시간, 식사 시간,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그날 그날마다 내가 1일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공부량 또는 시간을 알려주고 더 깊이 나아가서 내가 일일 계획 세운 것을 수집해서 그 계획을 그 날에 대략 실천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관한 여부를 알려줬으면 좋겠다.

하루에 수십번 극심한 통증을 느낄것 입니다. 통증이라는 것이 살아가는대 필수적인 요소는 맞지만 이 환자처럼 극심한 고통 까지 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약종류의 안정제를 지속적으로 투입하기도 우려가 있습니다.

온몸의 통증들인 척수를 거쳐 뇌를향해 집중될 것 입니다. 그 사이에 gate를 만들어 일정수준보다 이상의 큰 강도로 신호가온다면 차단하고, 그아래까지는 전달을 허용할 것입니다. 즉 너무큰 고통은 없에주되, 살면서 필요한 고통의 수준은 유지하는 것 이지요.

여름, 겨울에 교실내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냉난방기가 가동되고 있을 때 학생들은 문을 열어둔 채로 출입합니다. 10개가 되는 창문을 일일이 열고 닫기가 번거롭습니다.

항상 잠에 들기 전에 노래를 들으면서 잠에 듭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노래를 들으면서 자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귀가 먹먹하고 아침 알람 소리를 못 들을 때도 많아졌습니다.

주식은 변동성이 있고, 그 기간을 견디지 못해서 주식을 매도하거나 그런 다른 경험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라운딩시 그날 컨디션 등에 따라 스코어 편차가 발생. 라운드 진행하다 보면 기존 습관데로 치고 있는 나를 발견.

가정에서 재활용 분리수거를 합니다.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을 구비하여 놓았는데도 다른 식구들은 그냥 한 곳에 섞어서 버립니다. 분리수거일에 분리수거 담당인 제가 일일이 하나씩 구분하여 재분류하여 분리수거 합니다.

중간고사 때에는 집에서 공부하고 시험을 치뤘고 기말고사 때에는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고 시험을 치뤘는데 기말고사때의 점수가 더 잘 나왔어요. 그래서 공부하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싶어요

일반적인 운동이 그렇듯, 실력과 최고기록은 큰 틀에서는 조금씩 향상되고 있지만 언제나 편차가 있고, 정확하게 어떤 점이 개선되었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