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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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작자 @xjana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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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80년, 구룡채성.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5	1980년, 구룡채성. 우리는 그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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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상현					남지혁
9		최상현					남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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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이	31				나이	33
12		신체	186cm 92kg				신체	185cm 78kg
13		직업	경호원				직업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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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캐입 질답
16		기억의 첫시작이 어머니의 시체였다. 갈 곳이 없어 떠돌았다.		여기 왜 들어왔어?		태어나 보니 여기였다. 그게 중요한가.
17		없다.		가족은?		아버지. 딱히 아비 노릇 하는 것 같지는 않아.
18		따까리짓 하면서 떨어지는 고물로.		생계 유지는?		숨만 쉬어도 돈은 들어오지. 남의 피 묻은 돈.
19		작탁. 빚 한 번 탕감해보겠다고 아등바등... 지랄도 참.		둘이 어디서 만났어?		작탁. 용케 안 죽던데... 빚은 좀 남았지만.
20		내 고용주. 사람 보는 눈이 없으시더라고.		상대와 무슨 사이야?		그거 까 주는 김에 주웠지. 따까리야, 이제.
21		떠날 거야.		떠나고 싶지 않아?		내기 하나 하자.
22		시체 더미로 장작을 쌓고, 피로 온 수도관을 채운 뒤에. 이곳을 전부 불태우고 나서.		기회가 온다면, 떠날 거야?		내가 죽는 게 빠를지, 여기서 나가는 게 빠를지.
23		衣			食
24		옷을 잘 챙겨 입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식사를 챙긴다.
25		옷에 대한 관심이 없다.			식사를 잘 챙기지 않는다.
26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다.			굶어 죽어도 상관없다.
27		남의 옷을 훔쳐 입는다.			남의 밥을 훔쳐 먹는다.
28		해진 옷을 수선해 입는다.			아무 음식이나 주워 먹는다.
29		피가 묻은 옷을 갈아입지 않는다.			식사를 위해 쓰레기통을 뒤진다.
30		옷장에 온통 정장뿐이다.			타인에게 식량을 베푼다.
31		住			殺
32		제대로 된 집이 있다.			살인 경험이 있다.
33		남의 집에 얹혀 산다.			타인의 신체를 절단한 경험이 있다.
34		빈 집에 몰래 얹혀 산다.			본인의 신체를 절단한 경험이 있다.
35		가구가 얼마 없다.			장기매매를 주선한 경험이 있다.
36		잠만 자기 위한 공간이다.			장기매매를 당한 적이 있다.
37		집 안에서 담배를 태운다.			타인의 죽음에 슬픔을 느낀다.
38		위생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오로지 도파민을 위해 살인을 저지른다.
39		藥			性
40		마약 경험이 있다.			이곳에서 아다를 뗐다.
41		마약을 즐겨한다.			성행위에 있어 단기적 관계를 선호한다.
42		주로 하는 마약 종류			오로지 도파민을 위한 성관계를 즐긴다.
43		마약을 생존 수단으로 사용한다.			성적 행위를 생존 수단으로 사용한다.
44		마약 거래를 주선한 적이 있다.			미약과 같은 약물을 사용한다.
45		마약을 끊으려 노력한 적이 있다.			시간 및 장소를 그닥 가리지 않는다.
46		마약 투여 사실을 숨긴다.			가학적 관계를 선호한다.
47		賭			道
48		도박 경험이 있다.			무법지대 속 도덕적 딜레마를 겪는다.
49		주로 하는 도박 종류			범법행위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다.
50		신체or혈액을 걸고 도박한 적이 있다.			공동체보다 개인의 이익을 중요시한다.
51		대부분 이득을 본다.			본인의 모든 행위를 정당화 시킨다.
52		이기기 위해 속임수를 사용한다.			구룡채성 내 범법행위 처단을 위해 힘쓴다.
53		오로지 도파민 촉구를 위해 도박을 한다.			타인을 손쉽게 배신할 수 있다.
54		패배할 경우 분노를 억누르지 못한다.			결국 자신이 '정의' 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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