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내 성희롱/성차별 공개된 사례 아카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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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번호수정 이용 및 재배포 가능 여부제보자의 성별(젠더)성희롱/성차별을 한 사람의 수와 젠더날짜와 시간 (자세히 적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성희롱/성차별에 이루어진 장소구체적인 상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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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번 제보들은 제3자에 의해 수정 이용, 재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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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불가능대학원 신입생시절연구실내연구실 사람들 다있는 자리였음. 내가 대학원수업에서 성적1등을 했는데 교수가 그사실을 알고 와서는 그수업 조교가 너한테 관심있는거아냐?라고 웃으며 말함. 한학기동안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공부한 나의 모든 노력을 모욕당했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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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불가능여성10명(남성)너무 많아서 못적습니다.술자리(대다수)1. 선배가 술자리에서 어깨에 손올리기
2. 연구참여 전에 "여학생이라서 연구참여에 부정적이다"라는 이야기 전해들음
3. 연구실 선배가 술자리에서 "여학생이라서 아무리 열심히해도 안될거다", "나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여기(과학 분야)는 여학생한테 보수적이다", "50kg짐을 번쩍 드는 모습을 보여달라"등의 얘기를 매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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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불가능지정성별 여성1명 남성2년전도서관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술을 마시러 가자면서 한 선배가 뒤에서 목덜미에 손을 넣었다. 차가운 손길이 갑자기 느껴져 소름이 돋았지만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 내가 너무 예민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해당 선배와 같은 집단에 있어서 소문이 이상하게 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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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가능여성다수 (남성)2015~2017회식장소 / 회사[40대 후반 상사] 이제 우리팀에 총각이 없는데 어떡하나, 나는 총각이나 다름 없는데 나랑 놀자, 나랑 둘이 야구보러 가자, (핸드폰 들여다보며) 누구랑 카톡하는지 보려고! / [30대 후반 상사] 솔직히 여자는 장비/기기 잘 못 다루잖아, 너는 연약한 여자고 나는 강한 남자니까 내가 너를 보호해줘야지 근데 너가 남자후배였으면 이미 옥상 끌고 갔어, 여자들이 많으면 회사가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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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불가능여성, 1명1학년 1학기 실험시간실험실실험 파트너를 남녀가 한 조가 되게 짜셨는데 여자끼리 한 팀이 된 팀원들에게 여자끼리 파트냐면 힘들지 않겠냐며 남자끼리 파트너인 조와 바꿔줄까, 하고 물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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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불가능여성남성 1명학부 시절교실수업을 듣고 있는데 교수님께서 여자애들은 애교 부리면 남선배들이 다 알려줘서좋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학점이 높아도 결국 연구는 못한다고 한탄하심. 그 랩에는 정말 여자가 1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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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불가능7남 1녀1.낮시간/2. 시험 이후 밤시간/3.정오/4. 점심이후/5. 저녁 전 수업시간/6.오전 수업시간/7.밤시간/8.낮시간1.실험실/2.동아리방/3.실험실/4.교내 건물 복도/5.수업중 강의실/6. 수업중 강의실/7. 강의실/8. 실험실1. 함께 플라스크 설거지중 "여기에 detergent 좀 박아주세요. 아 어감이 좀 야한데. 넣어주세요" 라고 함/2. 시험 종료 후 동아리방에서 휴식중에 난입한 선배가 자기 과제 영어로 바꾸는 거 도와 달라면서 시켜놓고 나에게 "넌 여자라 공대다니기 편하지? 이런거 다 남들이 해줄거 아냐"라고 함/3. 교내 헬스장 몰카사건이 터졌을 때 실험실에서 그에 대해 얘기하자 후배가 "와 용자네요"라고 함/4. 선배가 곧 30이 된다고 좋은 시절 다갔다는 얘기를 하다 다른 선배가 "남자는 와인이라 30부터다"라고 함/5. 수업 발표하는 학생이 세포 주 개념인 '리니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여자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남자분들이라면 옛날에 나왔던 리니지 게임 아시죠?"라며 시작함/6. 교수님께서 수업 중 "외국에서는 여자애들이 드세서 남자애들을 휘어잡을 수 있어서 남녀 기숙사를 안 나누는데, 우리나라 여자애들은 주체적이지가 못해서 남녀 기숙사를 나눠놓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함/7. 전남자친구가 자기 실험실 동기 놀린 얘기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이 그 동기를 "가슴이 껌딱지 만하다. 왜 브래지어 하냐"는 식으로 얘기했다는 걸 재밌다는 듯이 얘기함. 그래서 나도 "그런 말 한 친구는 거기가 크대?" 라고 하니까 못 알아듣다가 이상한 표정으로 바라봄/8. 아는 사람 얘기하면서 "난 여자가 성욕 있다는 거 안 믿었는데 그렇게 성욕 넘치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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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불가능남, 너무 많다입학 후 3년 간그 학생들과 있는 모든 곳항상 살을 빼라고 말하고 화를 내면 너를 위한 것이라고 핀잔을 주었다. 하루 이틀이면 괜찮은데 그 친구들과 매일같이 지내야 하니 너무 힘들었고 학교에 다니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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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불가능여성남성 집단전해들은 이야기라서 잘 모름남자 기숙사남자 비율이 높았던 과학고를 졸업했습니다. 과학고 재학하면서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겪기도 했는데, 저와 제 친구들이 특정되지 않을 수 있는 이야기만 골라해보겠습니다.
입학했던 초반에 여자들의 외모 순위를 매기는 것은 물론이고 몸매 순위, 가슴 순위, 다리 순위까지 매겼다고 들었습니다. 누가 그랬는지는 소위 말하는 "의리"로 전해듣지는 못했지만 그런 사람들과 매일 인사하고 지내거나 지나가다가 품평의 대상이 될 수도 있었다는게 끔찍했었습니다.
유사하게 수업시간에서도 수업을 그냥 들었을뿐인데, 밤에 남자 기숙사에서 오늘은 누가 뭘 입었더라 오늘은 다른날보다 가슴이 큰것 같은데 가슴에 뽕을 넣은것 같다 등등의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내 커플이 사귀다가 헤어지면 남자측이 남자 기숙사 내에서 사귀면서 진도를 어디까지 나갔는지, 또는 여자가 이런 잘못을 했다고 이야기해서 여자가 곤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남자가 쓰레기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남자 비율이 높은 교내 상황에서는 진실이 아닌 이야기가 돌아도 여자는 해명하기도 어렵고, 그런 이야기가 도는 것도 모른채 주홍글씨가 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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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불가능시스젠더 남성시스젠더 남성저녁회식 장소 (식당)연구소에서 주로 회식을 가면, 남초로 이루어진 연구원들 사이에서 얼마 안 되는 젠더가 여성인 연구원들이 들러리가 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직위가 높은 사람이 여성 연구원들이 있으면 술자리가 좋아지는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을까요, 술이 센 사람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성희롱은 별로 보이지 않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술을 강권하는 게 회식에서 영 안좋아보일수밖에 없는 건 몇 사람들이 느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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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불가능특정불가(학교 기관)2016년온라인학교 기관이 진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수요조사라는 명목 하에 본인이 다니던 학교 공대 여학우의 학업 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지 등 역겨운 질문들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함(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자신감이 떨어지는지, 남학생들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떨어진다고 보는지에 대해 매우 낮다부터 매우 높다까지 1-5의 척도로 평가하는 설문조사)
이와 같은 설문조사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으며(객관적이지도 않고, 몇몇 여학우를 아는 것으로부터 전체 여학우를 평가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의문) 남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확실하진 않음) 의도가 석연치 않음.
이에 대해 학교측에 질의한 결과,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만 대답함(여자 직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문제의식 전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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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불가능다수의 남성입학 이후로 지금까지도 꾸준히교내 및 페북, 카톡방 등...새터반, 학과, 동아리 등등 크기를 가리지 않고 집단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우선 대상화됩니다. 잠재적 연애 대상이었던 경우가 가장 많고요. 남자 여럿이서 쟤는 내가 찍었네 어쩌네 하면서 정작 당사자는 아무 생각도 없는데 지들끼리 품평+여러 여자들 순위매기기+작업걸기 난리도 아닙니다. 고백을 거절하거나 전혀 다른 사람이랑 사귀면 바로 어장을 당했다, 여자가 여기저기 흘리고 다닌다 끼부린다 헤프다 등등 소문이 나서.. 인사랑 대화 몇 번만 했을 뿐인데 저는 어느새 여러 남자들이랑 썸타놓고 고백 안 받아주는 나쁜X이 되어있어요. 몇번 이런 이후로 교내에서 남자들이랑은 정말 불가피하게 사무적인 일이 아니면 대화하기가 두렵습니다. 하물며 남자 조교한테 뭘 물어볼 일이 생기면 "넌 여자니까 알려줄수도있어 그러니까 니가 물어봐" 라는 식의 말을 듣기 일쑤입니다. 제발 저나 모든 여성 학우들을 여자이기 전에 같은 사람으로 봐주길 바라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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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불가능여자남자ㅇㅁㅇ강의실저희과는 20대1의 비율을 자랑하는 과 중 하나입니다. 새내기때 겪은 일인데 커서 생각해보니 당황스러워서요. 한국인 공대 남자들 대부분 화장하지않습니다. 화장은 물론 자신을 꾸미는 공대 남자는 생각보다 아주 드뭄니다. 그래서 생겨난게 공대는 체크남방 이런거인거 같네요. 하나사면 그것만 입으니깐요. 저는 화장을 잘안해요. 잘하지도 않을 뿐더러 아침에 화장할 시간에 차라리 잠을 자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삽니다. 옷 사는 것도 엄마가 보다못해 사주시던지 친구들이랑 가끔사는거지 즐겨사진 않습니다. 이런면에서 평범한 공대생이랑 다를것이없다고생각합니다. 과제가 있을땐 밤도 새고 좋은 학점 받기위해 수업에서도 집중하지만 가끔 졸기도하고 노는것도 좋아하는 평범한 공대생입니다. 하지만 새내기 내내 저를 따라다닌 질문은 제가 단지 여자라 거의 매일 선배들이며 동기들에게 받았습니다. 넌 왜 여잔데 화장안해? 여잔데 왜 안꾸며? 그럼 넌 남잔데 왜 안꾸미니... 질문자가 나에게 잠을 대신자거나 과제를 대신해주거나 돈을 주며 화장품을 사거나 옷을 사줄것도 아니면서 저는 매일같이 그 질문을 들었습니다. 여자면서 넌 여자같지가 않아. 거기서 더해진건 제가 운동을 좋아해요. 운동까지 하니 너 그러면 좋아할 남자가 없어. 여자는 조신해야지 라는 말은 일주일에 열번은 들은것같아요. 동기들 선배들 뿐만 아니라 교수님께도 들은적 있습니다. 여학우지만 여학우같지않은 학생이있다고ㅋㅋ 강의실에 50명이면 한두명이 여학생인 경우가 다반사였죠. 전 그냥 공대학생이고 대부분의 공대학생처럼 행동할 뿐인데 여자란 이유로 꾸밈을 강요당하고 평가당하는게 너무나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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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불가능여자여러 남자학기초대학원예시로 여자를 뽑지않는 연구실과 함께 코웍을 합니다. 그쪽이 여자를 뽑지않는 이유는 이미 남자들밖에 없어서 여자가오면 불편하니 뽑지 않는다네요. 같이 일할때도 문제가 있었죠. 저희 교수님은 저보고 같이 일하라했는데 상대가 거부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단지 정말 여자여서였습니다. 안되는 이유를 물어보니 아내가 6시이후로는 여자랑 대화하지 말랬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여자인 저와 대화하기엔 불편해서 거절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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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불가능여성1명, 남성어느 겨울, 점심 시간인턴 회식 장소남학생들에게는 어느 학교 출신이냐를 묻더니, 2명 뿐인 여학생에게는 외모가 누가 더 이쁘다, 애교는 누가 더 많다며 외적인 면을 품평하더군요. 왜 여학생이 그들에게 예쁘고 애교를 부리는 눈요깃거리가 되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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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불가능실험실(혹은 학과)에서 만난 대다수(90%이상)의 남성2011년-2014년 사이실험실 내1. 실험실에 여학생을 받지 않겠다고 해서 들어가지 못했다. 우리 과(학부)는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험실에 들어가 실험을 해 논문을 쓴 뒤 졸업을 할 수있는데 여학생은 들어올수 없다는 말에 결국 다른 (원하지 않는)실험실에 들어가야만 했다. 그마저도 여학생 안받는데 불쌍하니까 받아준다는 식으로 겨우 빌어서 들어갔다.
2. 실험실은 석박사는 전부 남성이었고 학부생은 2/3가 여학생이었다. 여학생들은 항상 남선배들에게 외모 평가를 당했으며 교수부터 여학생들의 외모 지적을 했다.(물론 남자들은 전부 못생기고 관리조차 하지 않지만 외모로 교수 혹은 선배들에게 지적과 무례한 말을 듣지 않았다.) 화장을 하지 않는것, 옷 입는것, 살을 빼지 않아 못생겼다는 류의 말을 하루에 한번 이상 들었다. 데니아가 작은 스타킹을 신고있었더니 몸팔러 다니냐 는 이야기를 했으며 랩미팅을 한다고 모여있으면 교수는 맨다리에 치마를 입은 여학생의 다리를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했었다. 그 외에 저질스런 성적농담을 자주 하는것은 기본이었다.
3. 우리 과는 특성상 필드실험을 주로 하는데 '여자들은 밖에서 일하는걸 싫어하지 않느냐' 며 필드실험에 나가지 않는 여학생들을 향해 항상 폭언을 일삼았다. 사실 여학생들이 필드실험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학사일정상의 문제였는데 이 역시 남학생들이 학사일정상 필드실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학사 일정' 때문이니까 괜찮지만 여학생들이 필드실험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여성' 이기 때문이었고 항상 여학생들이 무언가를 못하는 이유는 '여성'이기 때문으로 몰아갔다.
4. 실험실에는 실험 외에도 잡일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손님접대는 항상 여학생이 해야 했으며 여학생이 타주는 커피가 제일 맛있다는 이야기를 항상 들었다. 실험도구 세척 같은 일들도 역시 여학생의 몫이였다. 같은 학부생인데도 여학생은 대부분 보조의 역할을 감당해야했고 여학생이 훨씬 실험적인 면에서 월등할 때에도 주 실험과 더불어 보조적인 역할을 함께 해야 했다.
5. 랩실 내에서 겪은 성차별(또는 성희롱)은 결국 학계, 그리고 더 나아가 취업준비, 직장으로 까지 이어져왔다. 처음 시작부터 '여성'이기 때문에 안된다, 못한다 라는 이야기를 숱하게 들어왔다. 같은 일이 남성에게 일어났을 때는 개인의 역량 문제로 치부되었고, 과 특성상 남자가 훨씬 많았기 때문에 내 개인의 실패 혹은 잘못은 '여성' 전체의 실패로 치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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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불가능시스젠터 헤테로 섹슈얼12014년 여름 점심 시간스시 뷔페집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이성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그 친구(남성)은 "야 솔직히 여자가 똑똑해 봤자지, 우리가 아는 사람들 중에 똑똑한 사람들 이름을 대라고 하면 압도적으로 여자들이 많아. 이공계에서는 특히. 여자애들 전부 고등학교 대학교 안가리고 성적 깔아주잖아", "그러니까 결국 이지적인 것이 잣대가 되기보다 외모에서 그걸 보완해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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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불가능남성여성/ 2010년 2명, 2013년 2명2010 3월, 2013 3월대학교 과학생회실 앞이공계는 과거부터 내려온 직업에 대한 성고정관념 때문에 다수의 남성, 소수의 여성으로 구성되어왔다고 생각한다. 그로인해 그 내부에서도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기기 마련이다.

대학 4년동안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엠티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 때 마다 남성은 무거운 짐을 들거나 밤 늦게까지 일하는 업무를 하였고 여성은 주로 청소 및 설거지를 담당하였다.

나는 이러한 모습이 싫어 2학년 이후 학생회 활동시 '모든 짐은 다 같이, 모든 청소도 다 같이'를 주창하였다.

그러나 그 모습이 나를 여자들 사이에서 매너없는 남자로 만들어버렸다.

2010년 3월, 모든 학생이 짐을 옮기고 있던 엠티 당일 두 명의 여학생이 짐은 옮기지 않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나는 박스들을 옮겨달라 요청하였고 그 학생들은 자신들은 힘이 없어서 못 옮긴다 하였다. 그래서 나는 힘 없는 학생들도 옮길 수 있는 휴지들을 옮겨달라 말했고 나는 여학생들 사이에서 비매너남이 되었다.

성차별 금지를 외치면 몇몇 남성들은 여성들만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성차별금지를 내세워 부당하게 남성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큰 오차를 가지는 표본은 데이터에서 제외시키듯 소수의 일을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여서는 안된다.

성차별해소는 이공계 내에서 피해받는 여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남성들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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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불가능1 남.온라인상페이스북으로 자들자들, 소추의 나라 등등의 용어 사용 (저에대한 희롱이 아니라 남자가 남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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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불가능남자---페북 포스터에 '여성'이 차별당한 사례만 써져 있어서 기분이 언짢아 들어왔습니다, 주제를 #이공계_내_성차별 #직장_내_성희롱 로 한다면, 남성이 성차별 당하는 예도 좀 나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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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불가능여성남성 2명2015년 2학기, 2016년 1학기대학교 강의실 (이공계 전공수업)강의실 내 혐오발언들 - 여학생들은 약대 가서 아버지한테 목 좋은 자리에 약국 차려달라고 한 다음에 시집가면 1등 신부감이 될 수 있다. 양성자와 음성자가 만나서 이온결합을 하는게 자연의 섭리인 것처럼 여성과 남성이 사랑하는게 당연한 것이다. 이 과학자는 괴팍하게 생긴 얼굴때문인지 성격도 안 좋아서 결혼과 이혼만 n번을 했다. 남자는 논리적이어야 하니깐 남학생들은 이번 단원만큼은 열심히 공부해라. 이 수업의 조교는 남자 대학원생 2명이지만 저 둘이 게이는 아니니깐 겁내지 말고 질문해라. 상위권은 여학생들이지만 최상위권은 남학생인걸 봐라 남학생들은 머리만 믿지 말고 열심히 좀 해라 하면 니네가 더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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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불가능두세달 전온라인하이브레인 넷에서 여교수에 대한 말을 할때 몸팔아서 교수 된다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여자 교수들이 얼굴과 몸매가 괜찮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있다면서... 성적으로 개방되고... 등등. 그러다 보니 교수들끼리 (남자) 있으면 여교수는 끼어주지도 않아요. 오해받는 싫다고... 그래서 고립됩니다. 지금 미국에 있는데... 한국에 돌아가기가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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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불가능일년전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울대우리나라 최고 대학들 물리과에서는 여자 교수 뽑지 않는 이유가 여자중에서 그만큼 잘하는 물리학자를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카이스트 물리과 출신이고 미국에서 포닥하는데 서울대와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물리과 교수들에게 왜 여자 교수가 적냐고 (그 당시 카이스트는 40명중 한명도 없고 포공과 서울대도 비슷하게 없음) 물어보니 답변이 뽑고 싶어도 여자들이 물리를 잘 못한다는 답변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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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불가능2 남 남대학원 생활 전반적으로연구실 내 / 연구실 엠티1. 하품을 하니 "여자애가 무슨 하품을 입을 쩍 벌리고해"
2. 슬리퍼를 끌고다니니 "여자애가 무슨 슬리퍼를 찍찍 끌고다녀 보기싫게"
3. 대화중 "이래서 여자애들은 안돼. 군대를 안갔다와서 정신상태가 글러먹었어. 너도 욕받이 안될라면 잘해."
4. 연구실 엠티에서 "설겆이는 여자애들이 해야지~ 남자애들은 족구한판 하자"
5. 연구실에서 출근시 마주침(바지에 면티 편한차림) "옷 꼬라지가 그게 뭐야? 오피스룩으로 입고댕겨"
6. 연구실 안에서 치킨을 나눠먹는 도중 따로 밖으로 부르더니 "너 글래머러스한 편인데 배가 더 나온거 알아? 배에 힘을주던 뭘로 좀 가리던지 해야지. 좀 보기 그렇다"
7. 연구실에 스승의날 선물을 교수님께 드리는 행사에서 "선물은 여자애들이 들어~ 그래야 교수님이 좋아하지~칙칙한 남자애들 좋아하겠니~" "편지는 여자애들이 써~ 글씨체가 예쁘잖아~"
8. 식당에서 다같이 밥을 먹는 도중 "연구실내 여자비율이 더 줄어야돼. 그래야 좀 연구 성과가 나오지. 이거 원."
9. 연구실 엠티에서 운전하는 도중 "아 저 아줌마 왜저래. 하여간 김여사들"
10. 연구실 엠티에서 노래방 "니가 노래 좀 먼저 불러봐. 여자들이 분위기 잘띄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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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불가능한 명 또는 다수 남자 (여러 사례)대학원 생활 중교내너무 많지만 몇 가지만 써봅니다.
1. 대학원 진학 후 선배가 "우리 연구실은 원래 여자를 뽑지 않아서 네가 지원서를 보냈을 때 사진 보고 바로 제쳤다" 라고 함.
2. 남자도 많은데 학교에 짧은 옷을 입고 다니지 말라고 함.
3. 소개팅 얘기 도중 여자는 질투 때문에 자신보다 예쁜 여자를 소개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여자한테 소개팅 해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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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불가능1 남2012년 봄학기쯤한밭수목원산책가자는 말에 따라 그새키 차를 타고 한밭수목원에 감. 스킨쉽(어깨동무)을 계속 시도함. 둘 다 술취한 상태도 아니였고 거부하고 도망가자 달려서 쫒아옴 미안하다고 사과함. 그리고 몇 분뒤 다시 시도 함. 당시 사귀는 사이도 썸타는 사이도 아니였음. 본인이 SP(섹스파트너) 가 있다는 말을 평소에도 하고 다니는 사람이였음. 그러려니 했으나 그게 나에게까지 미칠줄은 몰랐음. 어깨동무에서 스킨쉽이 그쳤으나 "모텔에서 쉬었다가자" 라는 말에 욕을 살발하게 해주고 택시 잡아타고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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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불가능한 명/ 남대학교 1학년 때동아리 내선배에게 여자가 화장 하는 것은 예의인데 화장을 하지 않는다고 혼남.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사회 나가서도 그럴 거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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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불가능1 남2014년도 가을학기짱구에서 술먹다가맥주창고에서 술을 먹다가 같이 술먹던 남자애가 선배들한테 인사하러 가야한다고 함. 그래서 둘이 자리를 그쪽으로(짱구) 옮김. 거기에는 술취한 산공과 3명의 남자가 있었고 합석을 함. 그렇게 5명이 놀다가 1명의 남자선배가 만취함. 지 차키를 꺼내더니 나보고 가지라고함. 됐다고함. 옆에 있던 친구애가 이 선배 돈 진짜 많아라고 함. 어쩌라고로 답함. 그때부터 시작되었음. 만취한 선배가 내 팔목을 잡으려 했고 뿌리치자 니가 뭔데 날 무시하냐며 소리를 지름. 무시한적 없다고 대답함. 그랬더니 목소리톤을 낮추면서 니가 맘에들어서 그러는데 단둘이만 밖에나가서한잔을 하자고 함.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기때문에, 여자친구 있으시다면서요? 라고 대꾸하니 소리를 지르면서 "니가 뭔상관이야" 라고 함. 단단한 또라이다 생각하고 이모가 술먹고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김. 그런데 거기에 따라오더니 행패를 부리기 시작. 물병을 던지고 "나가자고 야 나가자고 야 미안하다... 나가자고" 소리지름과 사과의 반복이 시작됨. 거기서 내 친구였던 남자애는 "이형 진짜 돈많아 한번 나가보지그래" 라고 했고 주먹이 날라가려는걸 참고 썅욕으로 대신하고 짱구를 아예 나와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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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불가능여러명 남대학원 진학을 앞두고특정장소 없음진학하고싶은 연구실에 all 남 이였고 교수가 여자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과선배였던 한 분과 컨택해 여쭤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다 "여기는 여자가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니예요. 다른 랩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교수도 "너는 더 좋은 곳으로 가. 우리 랩은 힘들어~" 라고 하면 좋게 포장하긴 했지만 내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눈치가 보였다.

그리하여 다른 연구실로 대학원을 진학한뒤 알았다. 그 연구실의 회식문화가 대단하다는 것을. 노래방에서 여자를 부르는 것은 물론이고 더한 짓도 하는 것으로 소문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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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불가능1 남 2016년도 늦여름 쯤럭키스트라이크 앞술 마시다가 친구의 아는 오빠를 만남. 그 양반과 같이 담배를 피게 됨. 여자 3에 남 2 이렇게 밖에나가 담배를 피는데, 내가 그때 글로벌박사펠로우십이 되서 축하 파티 같은걸 하는 거였음. 그 얘기를 하니 아는 오빠란 사람이 "오 여자치고 꽤 열심히 했나봐요?" 여자 세명 모두 표정 개정색. 그랬더니 말을 바꿈 "아니 그런 얘기가 아니고...여자가 원래 대학원생활에 많이 힘들어하잖아요. 그건 사실이잖아요" 여자 셋 리액션 "..? 왓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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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불가능여자다수, 남자, 여자12015년, 2017년Mt장소, 술자리, 교내, 단체 카톡방, 그외에 얼굴을 보는 자리2015년
MT에서 성추행(가슴 만짐),
술자리에서 성추행(허벅지, 어깨,허리 만짐 ),
단체 카톡방에서 성희롱(00이 가슴 정도면 소주잔은 아니고 ~),
단체 카톡방에서 얼평(눈 감고 있는 사진 프사로 했더니: 누나 ㅅㅂ 그 사진갖고 미팅나가면 ㅅㅂ, 아니 시발 그럼 눈을 감고 다니던가, 그 외에 프사를 바꿀 때마다 00이 어떻네~),
실제 얼굴 보면서도 얼평(00이는 그냥 공대 여자지 여자, 00이 정도면 어떻지~),
단체 카톡방에서 애인 페이스북 조사(00이 남친 페북임 이러면서 링크 올리고 지네끼리 사진 다 보고 평가 다하고) ,
애인이 있을 때 내가 말할 때마다 애인이름으로 카톡방 도배,
내가 남자랑 친하게 지내면 뒤에서 까였음. 그 남자애는 나 좋아하는 거 같다고, 내가 꼬리치는 거 같다는 식으로 까임.
공대 들어왔으면 여자가 피해볼 거 알고 와야하는거 아니야?라는 말도 들음
교수와 상담사들에게 말했으나 해결되지 않았음
2017년
교수가 수업중에 여자가 문제다 라고 이야기함. 평소 남학생은 학생티라고 하면서 여학생은 굳이 '여'자을 강조했었음.
교수가 수업 중에 학부생때 여학생이랑 추워서 안았었는데 그게 사실은 좋았다는 말을함
매년 이런 평가는 들었음. 00 씨 공대녀처럼 안생겼는데 어쩌구, 00씨 공대에서 인기가 어떻겠어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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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불가능남자 3명?정도몇 달 전술자리1. "공대여자는 남자야, 남자." 어디서든 여자는 연애대상으로서의 가치만 평가받음. 실력과는 별개로 꾸미지 않거나 털털하다는 이유로 (이마저도 편견이지만) 폄하됨.
2. "이공계열에는 여자 얼마 없으니까 실력 없어도 높게 평가해주잖아." 그 특수대우 구경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네요...대체 어디서 그러는건지
3. "남자선배 많으니까 넌 과제 좀 해달라고 애교만 부리면 편하잖아~" 여자는 왜 남자에게 기대는 존재로만 비춰지고, 애초에 제 실력이 더 높을수도 있는데 남을 어떻게 믿고 과제를 대신 해달라고 부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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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불가능여성여러 명의 교수님, 남성강의 및 실습강의실의과대학과 병원에서도 종종 성차별적 발언을 듣습니다. 학교 안팎으로 잘 알려진 소아정신과 교수로부터 "생물학적으로 여성이 아이를 키우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것은 자연의 섭리다. 본래 수태를 하는 사람이 양육을 해야 한다."라는 발언을 들었습니다. 다른 교수님은 강의 중 뜬금없이 "프로게스테론은 이기적인 호르몬이다"라고 하더군요. 그뿐인가요. 알레르기를 강의하던 교수님은 아내와 시어머니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아내는 시어머니 알레르기가 있어, 자꾸 회피하려고 한다. 치료는 돈이다"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조언이랍시고 "여자한테는 영상의학과가 좋지." "A는 일도 잘하고 환자도 잘 보는데 여자라서 아직 교수가 안 됐어." 등의 말을 듣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목소리 내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안 그래도 보수적이고 남성이 많은 이 사회 내 '이게 왜 불편하지?' 하는 시선이 더 많아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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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불가능여성99% 남성생활 속에서 항상학교 내, 단톡방, 뒤풀이장소 어디서든.1. 술을 먹을 때면 어디서 배운 못된 버릇인지 항상 "여학우 한명 불러와~~남자들끼리 있으니까 칙칙하네. 술은 여자가 따라야지." 등의 말을 하는 사람이 수십 명. 4-50대 아저씨들의 대화도 아니고 끽해봐야 20살-25살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이었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나는 새내기 시절 술자리에 불려갈 때면 '오빠야~' 한 번 해 보라는 소리를 그렇게 많이 들었다. 처음에야 잘 보이고 싶어서 하하 웃었지만 나중에 가서 "친오빠한테도 그렇게 안불러요."하고 정색하고 나서야 그 빈도가 줄어들었다. 그래, 미디어에서 그렇게 떠들어 대던 공대 아름이, 사실은 조금 부러워했었다. 평범의 극치를 달리는 외모라 어디 가서 인기있어보고 싶었거든. 하지만 그들은 나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대하고 대화하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저 가만히 앉아있는 꽃, 말대꾸하지 않고 조신하며 자신의 말을 다 옳다구나 받아 줄 "여성" 만이 필요한 거였다. 수많은 아름이들은 어떻게 버텨온 걸까.

2. 위는 주로 선배들과 있었던 일이며, 같은 학번 동기라고 해서 별 다를 것은 없었다. 한동안 각종 대학의 성희롱을 일삼는 남자들의 단톡방이 큰 이슈가 된 적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헉, 저런 일이 있단 말이야? 하고 놀란 반면 나는 조금 다른 포인트에서 놀랐는데, ‘다 그런거 아니었어…?’였다. 고등학교 시절 열심히 공부한 원동력 중 하나는, 서울의 좋은 대학을 가면 교양있고 잘 배운, 학력만이 좋은게 아니라 인성까지 잘 교육 받은 사람이 많을 줄 알았던 것이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한 뒤 얼마 되지 않아 그 환상은 다 깨지고 말았다. 일베 하는 사람도 많고, 단톡방에선 동기 여학우들에 대한 성희롱과 인신공격이 판을 쳤다. 아마 내부고발자가 생긴다면 지금까지 뉴스에 나온 단톡방 사건들과 비등할 것이다. 지금은 남자 동기들과는 거의 연을 끊었고, 가끔 나에 대한 욕이 들려오긴 하지만 그들 사이에서 참고 지냈던 날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후련하다.

3. 물론 예시와 똑같이 여학생은 자기 연구실에 받지 않겠다는 교수님도 있다. 누군가 전에 대학원에서 CC를 하다가 헤어져 둘 다 그만뒀댔나 어쨌댔나. 연애는 혼자 하나?

4. 이 외에도 하고 싶은 말을 다 적자면 책 한권은 나올 것 같아서 이정도만 적어야 할 듯 하다. 아마 나와 똑 같은 경험을 한 다른 사람이 이것 저것 또 제보해 주지 않을까? 우리 과에만 수십 명의 ‘아름이’들이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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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불가능여자남자2017년 6월 어느날대학 건물저는 8월 졸업을 앞둔 취준생입니다. 물을 마시러 복도를 걸어가는데 과 교수님을 만났고 가볍게 인사하고 가려던 찰나 교수님께서 취업준비하냐고 물으시길래 하고있다고 했더니 취집준비하냐 취직준비하냐고 물으셨고 무슨말인가 싶어 네? 라고했더니 취집있잖아~ 취.집(취직=시집) 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분이 너무 나쁘더군요. 그래서 과 사람들(물론 공대라 남자들)에게 말했더니 그 교수 원래 좀 이상하잖아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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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불가능여성남성, 여러명2015년~2017년회사 사무실 및 회식 장소1. 여자는 꾸미는 것도 자기개발이야.
2. 본인이 홍일점인 상황에서, 우리 회사에서 어느 여직원이 가장 예쁜지 토론함.
3. 작년 및 올해 명절에 혼자 출근 시킴. 더욱이 올해 명절은 결혼 후 첫 명절인데 언제 시간이 되는지 물어보지도 않음. 출근은 하겠지만 상응하는 보상을 받고 싶다고 팀장에게 말했으나 이래서 여자 개발자와 일하기 힘든 거라는 얘기를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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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불가능여성남성/대략 10명미만2015~2016학교 내1. cc였었는데 전남친과 과남자가 얘기하고 있었어요. 서로 정자 어쩌고 얘기하다가 저한테 과남자가 넌 좋겠다 이랬죠. 전남친이 자기가 고추가 크다나 큰소리로 떠들고 다녔거든요. 제가 뭘 좋아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사실도 아니고요ㅋㅋㅋ
2. 팀으로 하는 실습이 있었는데 남초과라 저는 머리를 쓰게 되고 다른 남자?들은 몸을 많이 쓰게 되었는데 한남인 전남친이 그게 뭐 대수라고 그런식으로 말했죠.
3. 일부 과남자들은 여잔데 여자여도 라는 수식어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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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불가능여자남자2014년까페정확히 말하자면 본인에 대한 성희롱/차별은 아니었습니다. 석사과정에 진학하며 어느 연구실에 들어갈 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남선배에게 도움을 얻고자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여자 교수님 랩과 남교수 랩을 두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당시 젊은 여자 교수님을 두고 "미혼의 젊은 여성이기 때문에 학계에서 차별받는다. 교수님들 여러 명이 모이는 미팅에 가서는 (옆자리에 앉은 박사과정 남학생과) 둘이 커플이냐고 놀린다. 그러한 성차별을 받고있는 교수이기에 힘과 권력이 없다." 라고 평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조적 성차별에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랩 가지 말고 남교수 랩 가라" 고 알려줬습니다. 여자 교수님을 놀린 남교수나, 피해라는 걸 인식하고도 가해자를 비판할 의지가 없는 대학원 남선배나 다 똑같이 나쁜놈들입니다. 방관은 동의이고, 그 말은 곧 남교수가 아닌 여교수가 될 신체라면 교수같은건 꿈도꾸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제게 심어줬습니다. 이공계는 여성이 존재하는 것부터가 난관인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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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불가능여자남자 1명지난 1학기 수업시간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교수님이 요즘 학생들이 공부를 예전보다 못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면서 동시에 여학생들의 비율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연관성을 부여하면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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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불가능여성교수 남성3년전건축학과 전공중인 학생입니다. 시공공부를 위해 학교에서 [기초부터배우는 건축시공]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서술되었고, 현 동서울대 교수가 번역했고 2014년 출판되었습니다. 책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두었는데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 . 책은 일러스트를 통해 건축시공을 쉽게 전달하고자 하였다고 합니다. 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에는 여성비하가 넘쳐납니다. 2014년도에 이러한 책이 출판되었다는점. ('기문당'이라는 출판사가 저희 과에서는 전공서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큰 출판사입니다.) 그리고 학교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는 점이 참 슬프게 느껴집니다. 책 구하시기 힘드시면 메일주세요.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임** 교수가 수업 중 자신은 평소 온순한데 "김여사"만 만나면 화가 난다는둥 여혐 발언을 일삼았습니다. 그 외에도 여학생에게 남친 있느냐 참 이쁘다 등 수위 아슬아슬한 발언을 계속 했지요. 요즘엔 달라지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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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불가능여성뒷내용참고뒷내용참고뒷내용참고건축학과 전공중인 학생입니다. 시공공부를 위해 학교에서 [기초부터배우는 건축시공]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서술되었고, 현 동서울대 교수가 번역했고 2014년 출판되었습니다. 책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두었는데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 . 책은 일러스트를 통해 건축시공을 쉽게 전달하고자 하였다고 합니다. 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에는 여성비하가 넘쳐납니다. 2014년도에 이러한 책이 출판되었다는점. ('기문당'이라는 출판사가 저희 과에서는 전공서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큰 출판사입니다.) 그리고 학교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는 점이 참 슬프게 느껴집니다. 책 구하시기 힘드시면 메일주세요.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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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불가능여성남성, 5인 정도모임 뒤풀이 술자리였습니다.호프책, 글에 대한 관심사로 모인 동호회에서 모임을 가진 후 뒤풀이에서 서로 전공 이야기를 하다가 공학계열이었다고 했더니 '오~~ 공대 아름이?', '엠티 같은 데 가서 일 많이 안 했겠네', '공대는 여자가 귀하지.. 완전 공주였겠다', '공학쪽은 남자들 머리가 더 뛰어나지 않나?' 등의 발언을 했고 제가 여대를 나왔다고 하자 '여대에 있는 공대는 예쁜 사람 별로 없던데', '남녀공학 갔으면 공주대접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사회에 나오면 같은 공대생이어도 여대보단 남녀공학이지' 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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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불가능여성전남친 및 너무나 많은 회사 남자동료사귀는 동안, 입사부터 지금까지데이트장소, 회사, 회식자리전남친 : "난 여자가 공대다니는거 싫어. 원예과로 전과하면 안돼? 여자답지 안잖아."
회사상사 : "여직원이라 결혼하면 그만둘까봐 뽑고 싶지 않았어요." 회식자리에서-"여자연구원들은 상무님 옆에 좌석배치" "상무님께 한잔 좀 따라드려" "애 낳고 오더니 변했어. 전처럼 적극적으로 일하지를 않네."-회사 10년 다녔으면 이제 그만 적극적일때도 되지 않았니?
회사동료 : "남직원이 더 많은 회사에 왜 여사원 휴게실만 만드나요? 역차별 아닙니까?" 특진했을때-"여자라고 위에 잘보여서 그래" 내가 그런 소리 안들으려고 얼마나 일에 몰두했는지 따위는 고려대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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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불가능여성남성2008년~2012년대학원 연구실, 식사 회식자리교수님께서는 수시로 여학생들은 사회에서 인력으로 뽑아놓으면 결혼하고 애생기면, 남편 전출하면 일을 그만둔다고,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여학생 졸업생들 뽑기 싫어해서 추천하기 꺼려진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점심회식, 저녁회식 가릴것 없이 그런이야기 듣는일이 잦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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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불가능여성남성 2~3명2012~연구실내교수가 여자만 이뻐한다느니, 교수가 여학생이라서 편애한다느니, 교수가 여학생들만 편하게
지내게 해준다느니, 옆방 형들이 네가 여자여서 잘 도와준다느니, 남자 후배들 앞에서 공공연히 이야기하고 다녀요. 그런데 같이 점심먹으러 식당가면 휴지밑에 받쳐 숟가락 놓는건 왜 나 아니면 여자후배들이 다 하고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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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불가능2명, 남자작년랩실 내- 화이트 보드 등에 성기 그림을 그려서 보여줌 - 본인은 웃으며 장난처럼 넘겼지만 당시에 그 그림을 보고 심한 수치심을 느낌. 알고 보니 주변 여학생들에게도 상습적으로 이런 그림을 그린 후 보여주었음을 확인

- Dickies 후드 티 입고 랩에 출근한 적이 있었는데 같은 랩 남자 2명이 나를 보며 "여자애들이 Dickies 입는 거 자꾸 Dick 이 연상된다."면서 시시덕거림

- 책 이름 <여자는 서른 넘어도 괜찮다> 천천히 따라 읽으면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라고 물어봄. 이해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못 알아들었다고 이야기 함. 그러자 아~ 아직 아니어서 그런가? ##누나에게 물어봐 볼까? 그 누나 화 내려나? 라고 말함.

- 같은 랩 일원과의 일
: 원나잇 앱을 보여주며 남자를 평가해보라고 함, 당황했지만 넘김
-> 아 역시 여자도 얼굴보네~라고 함.
다음날 사과. 어제는 미안 너도 이런 거 즐기는 줄 알았어~

- 랩실에서 실험을 도와주면서 [남자1]에게 감사하다는 말(일본어로 이야기 함)을 들음 -
옆에서 듣던 남2가 자신도 일본어를 안다고 함
"쯔쿠비오 밋떼모 이이데스까" -> "쯔쿠비를 보아도 되겠습니까?"
쯔쿠비 뜻을 몰라서 [남자1]에게 몇번 되묻음. [남자1] 실실 웃으면서 내 반응을 살피기 시작. 뒤늦게 뜻을 말함 (단어 뜻= 젖꼭지) 나를 제외한 남자 2명은 웃느라 자지러짐. 화가 나고 당황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불쾌감 표현-> 사과 받지 못함 3개월간 전전긍긍함. 자리를 옮긴 후 한달간 사과를 요구했지만 되레 옆에서 [남자2]는 "한국 여자애들이 좀 그렇다" 는 식으로 이야기 함, "농담을 모르는 사람"취급 당함.

- 증거를 모은 후 신고
이런 환경에서는 연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신고절차를 밟음.
신고 과정 :
카톡을 통해 위 내용을 열거 후 사과 요구
사과가 없었고 오리발+ 자신이 화가 난다며 역으로 화를 냄
2개월 정도 주변 증언 확보 후 신고
결과: 정학 -> 자퇴

신고 방법- 증거 확보
학교 내의 경우 상담센터 방문
방문 후 통보까지는 2개월 정도소요
피해자 잘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피해자가 피해사항을 당당히 드러낼수록 분위기와 연구 환경이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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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불가능여자여러 명, 남자반복적으로 들어옴여러 곳에서 들음공대 여자들은 공대 아름이 아니냐며 대학교 때 아니면 그렇게 연애할 기회 없으니 남자 잘 잡으라는, 심지어 잘 잡아서 결혼하라는 이야기를 들어옴. 심지어 나를 위하는 사람이 분명한 사람들에게도 악의없는 발언으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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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불가능남 1다수 연구실 미팅 또는 미팅 후 아래 모두 교수 발언
-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며 아무리 잘 해도 남편 잘 못만나면 안된다고 함
- 여자들은 명품을 좋아한다는 말을 계속적으로 반복함/ 레스토랑에 가면 여학생에게만 남친이 이런데서 밥 자주 사주지 않니? 라고 함.
정작 여학생들은 평소에 비싼 물건 가지고 다니지 않음.
- 여학생들에게 문서작업, 과제 발표자료,연구실 후배관리 등을 몰아서 요구하는 경향이 있음. 반면 남학생들과는 개인의 실적이 되는 논문 실험결과를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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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불가능남성,1인작년 가을쯤강의실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비가 오던 날이면 교수님 본인이 짝사랑 하셨던(이라고 쓰고 스토킹햇다고 읽는) 기혼 여성분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가정에 전화해서 무려 만나자고 하셨다고, 이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남학생들은 본받으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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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불가능남성,1인작년 가을쯤강의실비가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비가 오던 날이면 교수님 본인이 짝사랑 하셨던(이라고 쓰고 스토킹햇다고 읽는) 기혼 여성분의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가정에 전화해서 무려 만나자고 하셨다고, 이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남학생들은 본받으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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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불가능여성7+ 남성지난 1년 사이대학교(해외입니다)저는 다른 나라에서 이공계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비율이 학교에서 제일 낮은 과인데요, 지금 기억나는 것 두 가지는 1) 몇몇 남학생들이 요청하지도 않은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첫 수업에서 인사하고 통성명 하고 나서 " 이거 도움 필요하면 말해 도와줄게~" 라고 엄청 착하게 말해요ㅋㅋ 그런데 거의 제가 더 잘하거든요 어떤 애들은 여자가 자기보다 이 과목을 잘할수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나봐요 다른 남자애들한테도 그러는지 궁금했어요. 2) 농담들이 과 내의 여성의 존재를 배제해요. 예를 들면 "가장 완벽한 피임방법은 공대생이 되는거라"는 식이죠. 남성밖에 없고 여자가 없어서 그렇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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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불가능남,여 다수잘 모름학교 내외대학원에 진학한다고 했을 때, 여자가 가방끈도 길고 나이도 많으면 결혼은 어떻게 하니?라는 말을 들었다.
동기 남학생들이 대학원에 진학할 때는 미래를 축복해주기만 하면서 여학생에게는 이런 질문이 돌아오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했다. 여학생들도 결혼이 아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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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불가능여성다수의 남성2016년 2학기대학교 전공수업 실험실산성물질은 위험하니깐 여자애들은 만지지 말라며 남자애들 위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성별과 무관하게 모두들 고글과 글러브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미착용시 실험에 참여할 수 없고 강제로 퇴실조치되며 결석처리 됩니다. 아무리 보호장비를 갖추어도 성별이 여성이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가 힘든 학과 특유의 암묵적인 분위기가 정말 싫습니다. 눈치없는 척이라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하니깐 여자애가 위험하게 나댄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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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불가능여성9, 남성2012.02. 시간은 오후였던걸로 기억학교 교수 사무실취업상담이 있어 교수 개인 사무실 방문했고 희망연봉, 처우 등을 얘기하던 도중 전임교수 1명이 "너는 취업말고 취집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다른 전임교수와 겸임교수 총 9명이 고갤 끄덕이며 "여기 남자 많으니 골라 잡아보렴" 이라고 서로 맞장구치는 말을 하며
웃었다. 공대에서 차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스펙을 열심히 쌓았지만서도 여자라는 이유로 취업상담이 내내 이런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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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불가능여성남성여러가지임학교, 실험실1. 남학생이 월등히 많았던 고등학교 시절, 남학생들이 옆에 여학생들이 있든 말든 들으라는 듯이 여학생들을 A급, B급, C급으로 품평함.
2. 고등학교 남학생 동문들이 대학생이 되어 모임을 만듦. 그 모임의 회칙 중 하나: '일부 회식 때 여자를 파트너로 데려올 것, 단 동문 여학생을 데려오는 것은 금지.'
3. 대학교 1학년 때, 동문 여학생들의 얼굴이 누드 사진과 합성되어 공유됨.
4. 대학교 1학년 때, 동아리 내에서 선배와 사귀다가 헤어졌더니 술자리에서 'oo가 xx랑 여행가서 잤다더라'하고 술자리 안주거리가 됨. 실상은 동아리방에서 데이트강간 당한 것이었음.
5. 대학원 진학을 위해 학부생 신분으로 연구실에서 개별연구를 할 때, 회식 자리에서 남자선배와 교수님이 "여학생은 기본적으로 남학생보다 과학을 못 한다. 여학생은 디테일 한 것을 보지 못해서 깊이 파고들어 질문하면 대답을 못 하기 일쑤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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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불가능여성남성다양함연구실1. 교수님이 "우리 랩은 한 해에 남학생 1명, 여학생 1명이면 몰라도 여학생 2명은 절대 뽑지 않겠다." "대학원생은 남학생이 약간 더 많은 성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함.
2. 랩 선배가 "남자의 역할과 여자의 역할을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고 함.
3. 랩 선배가 "여름이 되니 여학생들이 짧은 바지를 입어서 좋다."며 웃음.
4. 랩 선배가 전문연구요원 4주 훈련을 갔다오더니 "여자들도 군대에 가야한다. 넌 어떻게 생각하냐"며 계속 물어봄.
5. 랩 선배가 여자 포닥 박사님께 '우리나라 28세 이상 여자의 xx%가 성관계 경험이 있다'는 기사가 떴다며 못 믿겠으면 기사를 뽑아다 주겠다느니 함.
6. 랩 선배가 신입생 여학생에게 한 첫 질문이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였음.
7. 랩 선배가 여학생들 앞에서 성매수 옹호 발언을 함.
%위의 랩 선배는 한 명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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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불가능여성남성몇년 전연구실실험실 선배가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찍다가 걸렸다. 그런데 교수님들은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고 권고자퇴로 조용히 일을 마무리 했다. 학생들은 그 사실도 모르고 그 선배가 그냥 대학원 생활이 힘들어 떠나는 줄 알고 앞으로의 미래를 축복하며 떠나보냈다.
시간이 지나 학생들은 진실을 알게 되었다. 게다가 그 선배가 몰카를 찍은 이유는 '인터넷에 그런 몰카가 자주 올라오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런 것을 계속 보다보니 나도 찍어서 올려보고 싶어져서'라고 했다고 한다. 그 선배를 그냥 보내버린 교수님들 덕분에 이제 여학생들은 자신의 사진이 어디에서 떠돌고 있지는 않을지 불안해 하고 있다. 화장실 갈 때마다 이곳저곳 살펴보는 습관도 생겼다.
그 선배는 멀쩡히 다른 연구실에 다시 들어간 후, 또 다시 여자화장실 몰카를 찍다가 걸려 경찰에 넘겨졌다.
'초범'이라 별다른 처벌은 안 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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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불가능남, 여동아리나와 상대방은 동아리 내에서 만난 친구 사이. 동아리 활동이 끝난 후 술자리에서 친구들끼리 거나하게 술을 마시고 돌아가던 중, 으슥한 길가에 둘만 남게 됨. 술 먹고 의식이 없는 나에게 상대방이 강제로 키스를 함. 나는 그 일을 동아리 내의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지만, 상대방은 몇몇 동아리 사람들에게 그 일을 말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그들이 나에게 직접적으로 빈정대거나 나를 탓하지는 않았지만, 나에게 장난스럽게 그 일을 언급하는 것을 보며 내가 없는 자리에서 이 일에 대해 어떻게 언급했을 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됨. 그리고 이 일을 다른 친구(여)에게 말했을 때 들은 반응, '너가 그렇게 한 게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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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불가능여성남성, 너무 많다 / 여성대학(원) 생활 내내학교 연구실, 실험실, 회식 자리, 연구실 MT사례가 너무 많아서 일부 추렸어요. 이공계 내 성차별 아카이빙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제보 내용과 중복 되는 경우가 많지만 따로 문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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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불가능여성남성입학전 합격생 행사, 재학중카톡방, 교수실1. 카톡방.
여고를 나와서 남학생들과도 친해지고 싶었다. 야외 조활동 중 같은 조의 남학생과 대화하면 걷고 있는걸 다른 조원 남학생들이 찍어 손을 잡고있는것처럼 보이는 구도를 남학생 단톡에 올렸다. 당황했는데 장난인가보다 하고 그냥 웃었었다. 그 날 동일 단톡에서 재밌는 얘기가 있었다며 다른 여자 조원에서 남자 조원이 톡방을 보여줬고 나도 보았다. 재밌는 부분을 찾지못해 대화창을 올려봤고 나를 찍은 사진에 대해 다른 조 남학생(당시 얼굴도 이름도 몰랐고 만난적도 없었음)이 "그렇게 둘이 모텔에 간다."라고 올렸다. 톡방을 보여준 남학생은 내 표정이 굳자 아차하는 표정으로 당황하며 폰을 감췄고 지금까지도 사과하지 않았다.
2.교수실
면담 중 유학가는 법에 대해 조언을 주셨다. 보통은 학회 등에서 인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친분을 쌓아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그렇구나 하고 듣고 있었는데 "학생은 여학생이니까 그런면에서는 더 유리할거예요."라고 하였다.(맥락상 군문제 등으로 유학에 유리할것이다가 아니라 교수님의 눈에 들기 유리할 것이다. 라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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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불가능성별무관13~16 학사 생활 전반대학 내외1. 현재 공대 특성상 남자 비율이 높기
때문에 친구도 남자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이로린해 어장, 아름이, 여우, 복학생킬러 등으로 욕먹음. 다른 학교에 남자친구 있는 것도 모두 아는 상황.
2. 교내근로 중 단순 서류작업이 아닌 전공(컴공)을 살리는 쪽으로 하고싶었으나 여학생은 받지 않는다고 함. 그러나 일손이 부족할 때 불려가서 일 도와줌. 성별 무관하게 할 수 있는 작업인데 왜 굳이 여학생은 받아주지 않고 무조건 사무로 돌리는지 의문.
3. 전공 교수가 수업 중 여학생들은 전공으로 나아가는 비율이 적다며 어차피
좋은 학점 필요 없지 않냐는 식으로 말 함.
4. 전공, 교양 무관하게 여자니까 그래픽, 디자인, ppt 담당으로 몰음.
5. 진로 상담을 신청했는데 말을 꺼내기 고 전에 사무직쪽으로 대화를 주도함. 전공살려서 갈 거라고 했더니 의외다, 놀랐다는 식의 반응이 나옴. 같이 갔던 전공에 무관심하고 졸업에만 의의가 았어 나보다 성적에 낮았던 남학생은 전공 살릴건지 묻지도 않고 전공성적관리와 업계동향 알려줌.
6. 학과장 후보에 여교수가 명단에 오르자 단순 여성할당제 덕이라느니 후려치기함.
7. 대학, 전공과 무관한 성차별 추행의
직접 경험은 다수. 들은 이야기는 다 많음.
-외모지적 중 특히 꾸미지 않는다고 지적을 많이 받음. 화장 할 줄 모르냐, 치마 없냐 등.
-왜 교내에서 야동을 못 봐서 안달인지 모르겠음
-고백을 빙자한 동의없는 기습키스, 포옹등의 접촉
-주변에 여자가 적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와의 관계상담 요청.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상담이란 미명아래 제 3자에게 공개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지만 은근슬적 나의 경험담을 캐물음
-남자친구와의 교제기간이 길어질 수록 취집에 관한 얘기가 심심찮게 들림.
-CC를 모텔앞에서 봤다면서 놀리는 장면, 몇 없는 여학우와 연애하는 남자를
몹시 희귀한 게임 전리품을 얻은 것만 같이 취급하는 반응들.
-흡연하는 여학우들은 교내에서도 흡연사실을 숨기고 공학관 저 멀리 구석진데거 핌
-막내니까도 아닌 여자니까 술따르고 고기굽게 시키는 것
-이유없이 웃고 살갑게 대하라는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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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불가능1, 남-취업 리크루팅여자는 뽑지 않으니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부장님이 여자는 뽑지 말라고 하셔서. 혼자 여자였던 저 빼고 동기들, 회사 관계자들 다 웃는데 전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어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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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불가능남/다수2016년 5월경동아리방교과목 중간고사 1등을 했더니 해당 교수님 첩이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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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불가능다수7.18 12:44 게시글스누라이프 자유게시판페미니즘은 정신병이다
라는 논조의 글에 엄청 많은 추천수, 공감하는 댓글들, 반대하면 모두 비추 및 신고해버림. 캡처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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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불가능여성남성 1인2011년도교내 연구실학부생시절 연구참여를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원생들과 연구실을 함께 썼는데, 어느날 교수님께서 저를 부르시더니 짧은 반바지를 입으면 남자대학원생들의 연구에 방해가되니 입지 말라고 하셨어요. (해당 연구실은 위험한 약품이나 기계를 쓰지 않는 연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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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불가능여자다수 (남 그리고 여학우장1)입학후 며칠안되서학교내 그리고 전화로학교 입학하고 공대관 앞 흡연실에서 담배를 폈는데 그다음날 과 오빠들 내에 신입생 여자애중에 예쁘장한 애가 담배 피는데 뒤에서 하고다니는꼴 상상간다고 웃고 떠들다가 과 여학우장 언니한테 전화까지 와서 사람들 다보이는 흡연실에서 담배 피지말고 숨어서 피라고 전화옴 아니 저 성인이고 심지어 1년 늦게 입학해서 문제될것도 없는데 교수님들이 여자가 담배피면 이상하게 보시고 남학생들도 이상하게 볼거라고 숨어서 피라던데 어이가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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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불가능여성남성 1명회식중회식장소제가 박사에 막 진학했을 때 정말 '많은' 분들이 제가 결혼 못할까봐 진지하게 걱정해 주셨어요. "와 박사까지 하면 결혼하기 힘든거 아니냐?" 여기까지는 저를 좋아해 주시는 선배 연구자님들의 애정어린 걱정이라 생각하겠습니다만... (반어법)
결혼하면 남편 아침밥 챙겨줄거냐고 묻더군요. 남성들은 박사 진학하고 부인 아침밥 챙겨줄지 확인 당합니까 ㅎㅎㅎㅎㅎㅎ
별것 아니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만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너무나 일반적인 고정관념이라 박사 졸업하고도 잊을 수 없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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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불가능여성남성 다수회식회식 장소너무 자주 있는 일이라 특정 상황이랄것도 없어요.
전공이 이공계중에서도 여자가 정말 없는 분야인데 어째서인지 저희 연구실은 거의 남녀 1:1입니다. 그래서 외부 연사님과 연구실 회식을 하게 되면 매번 저희 연구실은 꽃밭이라고 '칭찬', '부러움'을 늘어 놓습니다.
한 번은 연구실 동료들에게 기분나쁘다고 '내가 왜 꽃이냐 얼평당하러 연구실 왔냐' 했더니 자기는 일하러 연구실 온 일하는 기계냐며... 어쨌든 일하고 연구하는 것은 주 목적에 부합하고 얼평은 그렇지 않고 또 개인적인 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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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불가능여성남성 1명동기모임회식장소술 좀 취한거 티냈더니 과동기가 허벅지 자연스럽게 만짐 하....
분위기 깨기도 그렇고 저것도 나름 친군데 싶어서 화도 못 내고 이게 성추행인걸 너무 늦게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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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불가능1여름방학대학원인턴학부생인 저와 대학원생분들(남), 연구원분(남)이 얘기를 하다가 공대 남녀성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1:3 그니까 남자가 3 여자가 1이죠. 그리고 대학원생분도 본인 대학 학부과정 다닐때의 과의 성비에 대해 얘기하는데 갑자기 연구원 분이 "그 중에 여자사람은 몇명이냐?ㅋㅋㅋ" 라고 말씀하셨고 저희 셋은 전부 뭐지?하는 눈빛으로 보았습니다. 근데 계속 혼자 즐겁게 웃으시며 "아니, 그니까 거기서 진짜 여자같은 사람이 몇이냐 되냐고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하셨습니다. 이공계라서 받은 차별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기분이 나빴고 공대 여자인 제가 있는 자리에서 서슴없이 말씀하신게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공대 성비가 여자가 적긴 하지만 그 중에 여자다운 여자가 얼마나 있느냐" 가 그분이 하신말씀을 한줄로 줄인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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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불가능1(남자)여름방학대학원인턴주로 무엇을 하고 노냐는 이야기를 하다가 노래방을 간다고 말했더니 자기는 이제 그런데 안간다며 보통 룸잡아서 논다고 같이 룸잡아서 놀자 클럽같이가자는 식으로 말함
저는 학부생으로 현재 인턴중이고 그분은 해당 연구실 연구원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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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불가능여성남성, 불특정 다수/특정 다수2013년 상반기-2015년교실, 기숙사, 인터넷 등1. 고등학교에서 선후배간 대면식, 대학으로 말하면 새터반 행사와 같은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배 학번 15명 정도와 후배 학번 15명 정도가 한 반에서 만나서 술게임 같은 게임을 통해 1학년 한명을 골라서 그 학생에게 장기자랑을 하게 합니다. 장기자랑 하는 것을 망설이는 학생들에게는 선배들이 장기자랑 할 내용을 정해주는데, 저를 비롯한 여학생들에게 바닥에 누워서 자루달린 대걸레를 몸으로 표현해라/ 얇은 유리창이 바람에 미세하게 떨리는 것을 몸으로 표현하라 등을 시켰습니다. 거부하는 경우에는 왜 내숭이냐 그렇게 하면 안된다 하며 분위기 쌔하게 만듬

2. 동일 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가 있었습니다(지금은 해당 페이지는 삭제됨) 해당 학교는 남성 비율이 여성에 비해 훨씬 많은 학교였고, 급식실이나 도서관, 교실 등에 반바지를 입고 지나갈때 제 다리를 쳐다보며 수군거리는 시선이 너무 불쾌하고 수치스러웠기 때문에 해당 페이지에 반바지 입고 지나가면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수군거리지 말아달라 미칠거 같다 는 내용을 제보하였는데, 그 게시글에 달린 댓글이 쳐다보는 것도 못하면 어쩌라는 거냐/ 누가 니 좋아서 쳐다보는 줄 아냐 착각질하지마라/ 그 수군거리는 소리는 니 욕하는 소리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 /메갈년/김치년 하는 댓글이 수십개 달렸습니다.
또 해당 페이지에는 항상 무슨 학번 어떤 여학생 예쁘다 남자친구 있느냐 하는 글이 올라왔고 신입생 여학생들이 예쁘다는 소문이 있던데 빨리 보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 어떤 학생이 여학생들이 너네 눈요깃거리 하려고 이 학교를 온 줄 아냐는 내용의 글을 올리자 예쁜 애들 보고싶다는 말도 못하냐, 니들도 잘생긴애들 보고싶다고 하지 않느냐/ 그럼 학교 급식 맛있어서 학교 가고 싶다는 애들은 밥만 쳐먹는 급식충이냐(여학생을 학교 급식에 비유?ㅋㅋㅋㅋ)/ 메갈이 또...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3. 남학생 단톡방
춤 동아리가 있었는데, 일부 남학생들이 여학우들이 춤 연습을 하는 동안 몰래 사진을 찍어서(치마 입고 춤추는 학생을 아래에서 교묘하게 찍은 사진이었음) 춤 동아리 남학생 톡을 따로 파서 거기올리고 지들끼리 돌려보고 낄낄댐. 수업 시간이었고, 여자 선생님/ 여학생들도 다 있는 공간에서 아주 당당하게 다른 친구를 도촬한 사진을 돌려보며 웃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외에도 학생들 증명사진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학교 선배가 개발한 어플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여학생 사진을 가져다가 롤 캐릭터/다른 남학생/ 더러운 사진 등에 합성해서 지들끼리 또 돌려보고 쳐웃고 z


4. 연례 공식 행사로 열리던 실질적 여학생 품평회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였습니다. 기숙사에서도 역시 선배/ 후배 만남의 장을 가졌는데,(학생회 주최 행사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선배들이 1학년들 방에 들어가서 동기 여학생들 중에 제일 예쁜애/사귀고 싶은 애 3명을 꼽으라며 각 방의 학생에게 시킵니다. 그거 집계해서 여학생 기숙사 쪽에 생중계하는 경우도 있었고, 각 학생의 특정 신체 부위(가슴 다리 등) 에 대한 품평 및 여학생들 측에 그 내용을 직접 전달하는 일이 계속 일어났습니다. 여학생들 대상화하고 품평질하는게 지들 당연한 권리인 줄 알고 있더라구요

5. 일상적인 성차별 발언들: 선생님, 학우들 모두에게 아무렇지 않게 공기처럼 튀어나오던 이야기들입니다. 여학생들은 남학생에 비해 수학을 못한다, 공간 감각이 떨어진다, 물리를 못한다/ 여자애들은 독해서 밤을 새가면서 생물 교과서 다 외우는데 남자애들은 그렇게 못하더라, 여자애들이 영어를 잘해서 원서 읽는 속도가 빨라서 공부하는데 상대적으로 유리한거 아니냐 (영어 잘하는 것, 밤새서 공부하는 것도 노력이고 능력임을 절대 인정 안함/못함)
또 원어민 영어 선생님 한 분이 수가 적고 무리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여학생들에게 조금 신경 써 주시는 발언을 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는 날에는 해당 교실에 있던 피드백 상자에 선생님이 여학생들만 편애한다, 남학생을 차별한다 라는 내용의 쪽지가 여러 개씩 들어와 있었습니다.

6.
여학생은 편을 갈라서 기싸움 하는 것이 심해서 기숙사 생활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여학생을 적게 뽑는다는 말을 한 교사/학부모가 있었습니다. 동일한 논리라면 남자 기숙사에서 빈번하게 폭력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보니 남학생은 기숙사 생활에 부적절하므로 적게 뽑아야 하는 게 아닌가?

7. 여학생 수가 적다 보니 조별과제를 하는 경우에 남학생 서너명에 여학생 한 명이 조가 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함께 조별과제를 하자고 단톡방을 만들어서 언제 모일까? 하고 연락을 보내면 읽고 대답을 안하더니 지들끼리 남자 기숙사에서 여학생 의견 하나도 반영 안하고 과제물 만든 다음에 과제에서 여학생 이름 빼버리거나, 역할 분담 파트에 여학생 이름:??? 이런 식으로 적어 놓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한두명이 당한 일이 아님. 조별과제도 그랬고 동아리 활동의 경우에도 그랬습니다.

모두 한 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쓰다 보니 감정이 격해져서 조금 감정적인 어조로 쓰여진 것 같기도 합니다. 성차별 아카이빙 프로젝트가 아니면 쉽게 이야기하기 힘든 주제의 내용인데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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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불가능여자남녀다수고등학교때학교저도 과학고를 다녔었는데, 팀을짜서 학원 수업을 할 때 여자라는 이유로 거부당한적이 있습니다. 여자애가 끼면 자기 아들들이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다른데 정신팔릴까봐 걱정된다더군요. 또 학교 안에서도 남자애들 공부에 방해된다거나, 성적 욕망을 불러일으킬지 모른다는 이유로 여학생들의 옷차림만 심하게 단속했습니다. 어차피 아무리그렇게해도 누구 가슴크기가 어떻니하는애들은 그대로였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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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불가능남.1명.강의시간.강의실.이공계만큼이나 여성혐오가 만연한 치대의 사례. 50대 남교수가 수업중, "여성환자들은 치과의사가 남자가 많아서 그런지 꼭 치과올때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오더라. 립스틱을 지우고 치아색을 봐야한다." 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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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불가능여성다수의 남자와 여자신입생환영회, 저녁식사시간신입생환영회장저희 과는 한 학번에 약 100명, 여학생은 10명 정도인 남초학과입니다. 학과 신입생이 되어 환영회에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모두가 식사를 끝마쳐갈 즈음, 경품이벤트를 하라며 사회자인 과학생회장/부회장이 콕 찝어 신입생 여학생 지원자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무슨 이벤트인지 알려주지도 않고 상품인 커다란 인형만 보여준 채 자꾸만 신입생 '여'학생들을 재촉하는 이벤트가 매우 찜찜했지만 몇몇 여학생들이 지원을 했습니다. 이벤트는 남학생/남교수와의 빼빼로 게임이었고, 게임을 거부하며 들어가려는 신입생 여자애에게 사회자는 들어갈거면 장기자랑을 하고 들어가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충격적이었던건 가장 적극적으로 신입생 여자애들을 재촉하며 게임을 진행시키던 사람은 과학생부회장(여자)였습니다. 그리곤 이벤트에 기분이 나빠서 인지, 아니면 그저 식사를 다 했기 때문인지 조금 일찍 자리를 일어나 같이 나가던 몇 명의 신입생 여학생들에게 "신입생 여자애들 어디가!!"라며 큰소리로 무안을 주던 사람도 과학생부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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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불가능여성약 30명2015년 2학기강의실 내겅교수가 수업시간에 출산하면 지능이 떨어진다. 자기엄마는 사남매를 출산했다. 아마 물고기아이큐일것이다. + 요즘 남자비만율이 문제인데 것보다 문제인건 여자애들 다이어트가 심각하다. 이게 다 소녀시대니 뭐니 아이돌때문이다. 공부는 안하고 꾸미고 다이어트만 한다. (뉘앙스가 아주 머리골빈년들이 공부안하고 치장만 하고산다는 늬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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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가능여성남성 1인2017년 7월 2째주연구실내동갑내기, 연차가 나보다 낮은 미혼의 남학생이 최근 각자의 연구와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기혼인 나에게 포닥 계획과 함께 아이계획에 대해 물어봄. 그리고 여자가 육아를 해야하는데 포닥을 어떻게 할 수 있겠냐는 차별적인 발언과 함께, 여성의 포닥진출로인해 출산 시기가 늦어져서는 안되고, 여성이 육아를 전담해야한다는 투로 이야기가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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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가능여성남성2017년연구실화장 안하고 가니까 '이제 여자이길 포기했네 드디어'라는 40대 박사 선배.
남자는 35세부터 시작이고 여자는 20대에 박사 따도 결혼시장 퇴물이라는 박사 선배.
후배가 성적 잘 받는 법을 묻자, 그건 교수님께 잘 웃고 예쁨받는 걸 잘하는 여자선배에게 문의하라는 박사선배.
연구실은 연구하는 공간이며, 나는 당신과 같은 박사 동료이고 나는 내 자신을 스스로 선택한 방식으로 꾸미고 여기에 당당할 권리가 있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이공계에서 활약한 날을 꿈꾸며 오늘도 더욱 당차게 불의에 대응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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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가능여성남성동아리 술자리술집술자리에는 다수의 남자선배와 남자 동기들이 있었고 여자는 저 혼자였습니다. 늦게 도착했어서 선배들이 많이 취해있었고 분위기도 즐거웠습니다. 저는 세 면이 벽과 테이블로 막힌 자리에 앉았고 남은 한쪽에는 남자 선배가 앉아계셨습니다. 술이 많이 취한 선배가 저에게 강제로 뽀뽀를 했고 큰 소리 내지 않고 그 상황을 끝내고 싶었던 저는 하지말라 조용히 말씀드렸지만 통하지않았습니다. 결국에 자리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장면을 봤지만 다들 모른척 외면했고 저에게 괜찮냐고 묻는 사람도 한명 없었습니다. 사과도 제가 먼저 연락해서 며칠후에 받아냈고 그 자리에 있던 동기에게는 앞으로 조심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았다면 사과도 없이 조용히 넘어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자 혼자 술자리에 나간 것이 잘못이라는 식의 동기의 말은 저에게 수치스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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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가능1명, 남생태학 수업시간강의실생태학 교수가 수업시간에 자연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김태희나 한가인처럼 예쁜 여자와 나처럼(남자 교수 본인) 능력 있는 남자만 살아남는다라는 말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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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능1명 남최근기숙사주말 새벽에 여자 기숙사 안에 멋대로 침입한 남자(기숙사 구역 바깥으로 나가는 장면이 cctv에 찍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학생으로 추정됨)가 몰래 문을 따려는 시도를 함. 다행히 실패했지만 학교에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고, 잡히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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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가능여자수없이 많은 냄져들고등학교때고등학교우리 고등학교는 여학생이 반바지 입는게 불법(?)이었음. 이유는 남학생들이 다리보고 놀린다고. (????)

물리올림피아드를 준비하던 나는 교실 안에 유일한 여학생이었음. 쉬는시간에 남학생들은 내 앞에서 모든 음담패설을 쏟아냄. 나는 그게 불편해서 항상 이어폰을 꼽고 엎드려 있었는데, "야 XXX가 들으면 어쩌려고 ㅋㅋ" 라고 함. 그니까 니들도 그게 하면 안되는 짓인지는 알고있었니?

남선배들은 같은 기수 여학생들에게 무지개색 라벨을 달아줬다 함. 빨강이 이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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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가능여성집단 전체작년대학교홈커밍데이라고 졸업한 선배들에게 전화해서 학교에 놀러오라하는 과 동아리행사가 있었습니다. 과 특성 그리고 과 동아리 특성상 남성이 여성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화는 여자만 돌려야했습니다. 학번이 80 후반대까지 올라가기때문에 그 양도 상당한데, 여성만 전화를 해야했습니다. 남자 후배가 전화를 하고 남자 선배가 전화를 받았을 때 왜 남자가 전화하냐고 여자 후배가 다시 걸게 시킨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불합리한 악습이라 제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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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가능남(1)2016년 1학기교내수업 마지막즈음에 교수님께서 수업 관련 내용 설명해주시면서 여자들이 이런거 잘 몰라서 알아가면 여자 꼬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시면서(수업 구성에 여자 비율이 더 높았음) 자기 후배가 이런 지식으로 본인보다 7살인가 어린 '영계'를 꼬셨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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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가능여자수많은 냄져들고등학교고등학교앞에 답변 쓰다가 제출되어버렸어요. 이어서 씁니다.


남선배들은 여학생들을 외모 기준으로 빨강(이쁨) 부터 보라(못생김) 까지 나눠서 지나갈때마다 지들끼리 낄낄댐. 여자선배들이 화내니까 예민하다고 뭐라함.

우리학년 남자애들은 기숙사에서 밤마다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 말하기 놀이를 하며 여자애들 인기투표를 하고 이상형월드컵을 재미로 하고 놈. 시험성적 나오면 지들끼리 등수 까서 여학생들 등수를 알아냄 (여자는 전교생 중 25%도 안돼서 가능함...).

여자선생님 한분과 어떤 남학생의 러브라인을 만들어 별의 별 소문을 다 냄. 선생님도 마음이 있다는둥 지금 생각해보면 쌩구라... 선생님 성희롱하는 소문도 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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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가능여성여성오후교수님 연구실저희 과에는 여자가 매우 적습니다. 교수님께 찾아가서 대화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마침 여자교수님께 여학생들끼리만 갔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고 교수님 조언을 들으려는데 "결혼하려면 박사하지마. 여자가 ㅇㅇ학(저의 과)박사하면 결혼 못 해"라고 하셨습니다. (교수님도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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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가능여성남성2011-2014학내, 회식 중교수가 술 마시고는 노래방에 가서 여학우를 옆에 앉혀놓고는 손을 만지고, 귓볼을 만지고 머리를 쓰다듬었으며, 허벅지를 쓸어내렸음. 남학우들의 손도 만지고, 어깨동무도 하기도 하여, 친근함의 표시라고 주장함.
교수의 고약한 술버릇으로 간주하고, 남성 동료들에게 교수 가까이 앉아서 여학우들을 물리적 거리를 갖도록 도움을 요청하였지만, 알았다고만 하고 들은 채도 하지 않음.
이 같은 일이 회식 후 노래방에 갈 때마다 여러 차례 반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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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가능여성남성정확히 기억나지 않음수업중본인은 수업 시간에 성실하게 임하였으며, 중간 시험을 어렵지 않게 보았으며 좋은 성적을 얻음. 성적확인 이후 여학우들 앞에서 담당교과 교수가 "예쁜 애들이 공부도 더 잘한다. 배우라."고 하며 평균보다 살집이 있어보이는 여학우들을 둘러봄. 본인은 노력하여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냈지만, 다른 여학우들은 실력이 아니라 외모로 얻은 결과라고 뒤에서 수군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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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가능여성남성2016년 가을학기물리과 전공수업교수님께서 만유인력에 대해 설명하시던 중 여자가 태양처럼 무겁고 중심을 잘 잡아줘야 남자가 다른 데로 새지 않고 밖에서 돈을 잘 번다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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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가능여성남성2015년 아침**영재학교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일찍 다같이 식당 또는 강당으로 가 점호 출석체크를 해야 했는데, 그때는 거의 모든 학생이 일어나자마자 나오기 때문에 잠옷 차림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친구도 잠옷 차림으로 나오는데, 뒤에서 남성 학생들이 우리를 보며 속옷을 입었네, 가슴이 크네작네, 꼴리네 등의 소리를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절대 점호에 편하게 입고 나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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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가능여성남성 집단 가을**영재학교누군가가 남자친구와 제가 성행위 하는 것을 봤다고 소문을 냈습니다. 저는 성행위 한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오히려 남자친구 쪽이 아직 하고 싶지 않은 저에게 자꾸 요구하고 억지로 하려고 해서 많은 상처를 입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 학년 위였고, 그 누군가도 남자친구와 같은 학년이었기 때문에 저는 그 소문을 들을 수도, 막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소문은 남자들끼리 수근수근 대거든요. 남자친구가 심각하게 저한테 와서 이런 소문이 퍼졌다 조심해라 라고 말하기 전까지 저는 몰랐습니다. 학교가 워낙 좁아서 제 학년으로까지 퍼지는 데는 이틀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학기 내내 대인기피증이 걸릴 정도로 남자인 학생들의 눈도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남자인 학생들이 저를 볼 때마다 그 소문에 대해 생각할 까봐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그 소문에 대해 해명할 기회도 막을 방법도 없었습니다. 저의 잘못은 아무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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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가능남성양성 / 다수특정하기 힘듦연구실 내 저희 연구실 교수님이 여성분이라 타 연구실에 비해 여성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로 인해 남성 연구원 분들이 피해를 볼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여성의 신체 특성상 남성보다 힘이 약하다는 부분에서 힘이 필요한 작업에서 남성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매달 생리로 인해 많이 아파서 쉴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힘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 사소한 귀찮은 작업들을 힘들어서 못하겠어~ 라던지 몸이 아파서 오늘은 못나가겠습니다~ 하고 남자친구와 놀러간다던지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솔직히 남성의 입장에서 여성분들이 몸이 아파서~ 라고 이야기하시면 그냥 믿고 쉬라고 하는 게 정상이라 악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만 일어나는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옆 연구실에서도 이러한 사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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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가능여자
남자1 가해자, 여자 여러명, 남자 여러명
몇년 전학교내연구실 동기가 회식 자리에서 성추행을 했다. 가슴과 옆구리를 만졌는데 너무 놀라서 아무 대응도 못했다. 누구에게 말도 못했다. 그 이후에도 회식 끝나면 자기가 데려다준다며 따라와서 집에 들어오려 하기도 했다. 연구실 동기라서 거의 하루 종일 보는 사이였다. 참을 수 없어서 다른 동기들에게 말하고, 부딪힐 일이 없게 도와달라고 했다. 그런데 그 중 한 아이가 선배에게 이 사실을 다 말했다. 선배는 중간관리자인 연구교수에게 말했고, 연구교수는 가해자를 먼저 불러서 사실 확인을 했다. 당연히 가해자는 부인했다. 내가 자기를 왕따시키려고 누명을 씌운다고 했다. 나는 학교 상담센터에 신고를 했다. 그 사이 가해자가 여기저기에 자기 유리할대로 소문을 냈다. 작은 학교라서 소문이 금방 퍼졌다.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마저 내 행실이 가벼워서 그렇다는둥, 둘이 갈때까지 간 거 아니냐는둥, 자기도 만져보고 싶다는둥 뒷담을 했다. 연구실 연구교수는 가해자와 나, 선배 1명을 불러서 사실관계를 토론 해보라고 했다. 그러더니 자기는 둘 다 믿기에 둘이서 해결을 보라고 했다. 그렇지만 '조용히' 해결하지 못하고 소문을 내서 연구실 분위기를 흐렸다고, 일을 '크게' 만든 내가 제일 잘못이 크다고 했다. 학교 상담센터에서는 증거가 없으니 처벌이 불가능하다 했고, 빠른 해결을 위해 가해자와 내가 대면한 상태에서 상담을 진행할 것을 추천했다. 상담을 하다가 내가 구토를 하고 호흡곤란이 왔으나 상담사는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지켜보기만 했다. 결국 그냥 형식적인 사과만 받고 끝났다. 연구실 사람들은 나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지도교수님이 없는 자리에서는 인사도 받아주지 않고 대화도 하지 않았다. 지도교수님에게 말하면 내가 쫓겨날거라며 입 다물고 있으라 했다. 주변 친구들은 몇 명 제외하고 나에 대해 성적인 뒷담을 해댔다. 상담 센터에서는 케이스를 완료했다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면 사설 기관으로 가라고 했다. 나는 극심한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를 여러번 하다가 결국 자퇴를 하고 취직 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대학원 생활이 힘들어서 나간줄 알고 있다. 부끄럽고 자존심 상해서 억지로 괜찮은 척, 웃고 다녔으니까. 임신 한 것 아니냐는 말도 들었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우울증은 지속되고 있으나, 이제는 이 이야기를 말할 수 있다. 나는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했고 학교에서는 나를 자랑스러운 선배라고 부른다. 인생은 참, 재미있다. 내가 후배들을 지켜줄거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사회가 바뀌는 데 기여하고 싶다. 부디 내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익명으로 토크에 초대해주신다면 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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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가능다수, 남 및 은연중 여입시 결과가 나온 후대화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있는 여학생은 입시에서 '여학생'이라는 특혜를 받아서, '여학생 TO'가 있어서 실력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합격한 것 같다는 직간접적 발언 및 분위기. 입학 후 실제 학교 생활에서도 그러한 분위기는 유지되며, 코스웍, 수행평가, 학점, 연구, 대외활동 등 넓은 상황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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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가능남 / 수십명고등학교 재학 기간 동안교내과학고라는 특성 상 남학생 수가 여학생 수에 비해 몇배 많은데 여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성적도 낮고 기가 세지 않다는 이유로 말을 걸어도 무시하고 여학생과 같은 수행평가 조가 되면 공개적으로 욕하고 다니고 성적인 부분에 대한 욕을 당사자 앞에서 대놓고 하고 남학생 들 끼리 낄낄거리네요. 뭐가 잘났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여학생들 욕 해놓고 교실 TV에서 여자만 나오면 발광을 합니다. 얼굴 평가는 기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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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가능남, 다수2015, 2016, 2017..
술자리, 합숙, 카톡방 등 남자만 속해있는 그룹이라면 어디서나 (여자가 섞여있어도 뭐.. 별반 다르지 않음)
1. 허벅지에 손 올리고 어깨동무를 했다. 코끝이 닿을만한 거리에서 이야기를 했다. 당황에서 잔뜩 움츠리고 대응하지 못했다. 주변 남자애들은 "너가 가만히 있길래 그 선배와 친한 줄 알았어.." ㅎ... 눈 앞에서 성추행을 당해도 이렇게 무감각한 현실. 그 상황에서 그 많은 사람들 중 나만 외로운 싸움을 했구나.
2. 1) 신입생 여자들은 입학하자마자 외모로1,2,3 순위가 매겨진다. 동아리/학회 등 신입생을 뽑는 모임에서는 그 순위권 애들을 데려가려고 기싸움을 한다. 실제 선배가 "쟤는 꼭 뽑아"라고 압박을 주고 뽑지 못하면 회장을 불러 혼내기도. 순위권 여자를 데려가는 모임은 의기양양해진다. 여자가 품평되고 전리품으로 취급되는 이 모든 순간동안 여자의 입장은 단 한 번도 논의되지 않는다.
2) 동아리 합숙을 하면 밤에 남자들끼리 모여서 각자 동아리 내에서 여자 순위를 정하고 빙 둘러앉아 그것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치 좋아하는 마음인 양 포장되어서 이런 소름끼치는 일이 가장 가까운 동기, 선배, 후배 사이에서 일어난다. 그 다음 날 "너 순위권에 많이 들더라"하고 (직접 와서.) 귀띔해 주며 칭찬해주는 줄 아는 것이 진정 소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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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가능여성남성 10명대학생활 중대학 1.과 전공이 특수해서 같은 전공 제 학번에는 여학생이 저밖에 없습니다. 전필급의 과목을 듣는데 남학생들끼리만 톡방을 파서 자료를 공유하고 있더라구요.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나 (시험이 족보 거의 그대로 나오고, 수업시간 내용과 시험이 완전 내용이 딴판인데) 남자애들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험 직전 밤이 되어서야 어쩌다 그 톡방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너무 서러웠습니다. 톡방 존재를 드러내놓고도 끝까지 남자애들은 저를 초대하지 않았어요.

2. "여자애가 혼술하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본인이 같이마셔주지도 않을거면서 "여자애"가 혼술하는게 뭐 어때서요 남자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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