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DEFGHIJK
1
noclassnamegidurlrefurlawardadressdescription latitudelongtitude
2
1Construction서울서진학교C00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강서구 양천로55길 22
서울서진학교는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공간으로 계획된 학교이다. 초등학생부터 중, 고, 전공과 학생에 이르기까지 장애와 성장의 정도가 다른 모든 학생들을 담기 위해 보편적이고 편리하며, 다양한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자 하였다. 학교가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학교의 보호 아래 직접 경험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인식되기를 바랐다.
37.565185126.850178
3
2ConstructionJTBC빌딩C00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마포구 상암산로 38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니라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해야 하는 일종의 공장(factory)이라는 부분도 매력적이었지만, 뉴스와 같은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한 시스템의 수용 및 예능, 드라마와 같은 편성된 콘텐츠의 생산을 위한 지원과 그것을 위한 다양한 사람들의 교류의 지점, 그리고 그러한 콘텐츠들을 송출해야 하는 기계적인 방식에 대한 고려 등, 결과적으로 업무의 형식이 매우 유동적이고, 더욱이 시간에 대해 매우 예민한(timesensitive) 업무의 성격을 담는 물리적 환경을 구축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였다.
37.5766126.889569
4
3Construction집집마당C00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중랑구 중랑천로2길 22-6
집집마당'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공동체주택 사업과 관련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주택 입주민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는 시설이다.일방적인 지원시설로서 '집집마당'을 넘어 입체적이며 유연한 공간을 통해 느슨하나 지속가능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지역 공동체의 플랫폼공간을 구성하고자하였다.
37.586148127.076145
5
4Construction클리오_사옥C00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성동구 성수동1가 656-447
클리오 사옥이 입지하는 성수동은 준공업지역으로 다양한 규모의 건축들과 함께 생산과 거주, 상업공간이 혼성적으로 복합된 서울에서 가장 활력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 사옥의 건축형태는 4개층 단위로 묶여 변위를 주며 수직으로 적층되어 남산의 산조망, 서울숲의 파크뷰와 한강의 리버뷰가 가능한 성수동의 복합적 도시맥락을 함축하고 있다.‘TERRAFFICE’ 개념으로 명명된 4개층 단위의 큰 테라스와 매 층 제공되는 작은 테라스는 관찰자와 사용자의 시점으로 도시풍경을 만드는 전략이 흥미롭다.
37.543408127.045055
6
5Construction송파책박물관C00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송파구 가락동 910
주변 아파트 단지와 학교, 공원과 더불어 하나된 도시풍경으로, 세대간, 가족간, 지역 공동체간의 소통을 강조한 건물이다. 화려함보다는 절제된 매스에 책장의 책을 패턴화한 버티컬 루버가 시간과 위치에 따라 주야경의 다양한 모습의 외부 입면디자인을 보여준다.
37.499184127.104534
7
6Construction중림창고C00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중구 중림동 441-1
중림창고는 길고 얇은 틈새공간의 대지를 다양한 레벨의 공간과 공공의 프로그램으로 변화시킨 흥미로운 프로젝트이다. 중림시장과 주변지역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다양한 동선의 브리지와 계단, 경사로를 프로그램 공간과 연결하여 구성하며 살아있는 골목길로 재탄생시킨 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콘크리트 박스들의 연속이지만 매스가 여러 크기로 섬세하게 분절되고 따뜻한 목재 가구와 내장요소들이 삽입되면서, 자칫 지루해지는 성요셉아파트와 한국경제신문사 사이의 가로에 새로운 도시적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37.559647126.967149
8
7Construction이대서울병원_이화여자대학교_의과대학C00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강서구 마곡동 808
중앙의 호스피탈 스트리트를 중심 코리더로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을 상하로 자연스레 연결시키고 그 내부에 천창을 두어 자연광을 내리도록 하고 이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채플 등 시각적초점이 되는 요소들을 집중하였다. 스트리트 내부의 섬세한 디자인은 물론 사각형태의 볼륨을 적절한 분절과 보이드로 소거하여 완성도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37.5563126.835955
9
8Construction브릭웰C00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종로구 통의동 35-17
통의동 브릭웰은 대지 서측의 오래된 백송터 그루터기와 새로 심어진 나무 몇 그루가 남아 이 골목 새로운 건축의 출발점이 되었다. 건축가가 대지와 나무의 이야기를 건축으로 환원하고자 벽돌이라는 재료를 구축보다는 피복으로 엮어가며 입면과, 내부마감 그리고 전체 공간으로 확장하여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층의 큰키나무와 낮은 물의 정원, 필로티, 수직난간의 둥근 보이드 테라스 공간과 인왕산의 조망, 그리고 상부의 박공지붕 등이 도시의 작은 골목 속에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37.577847126.972684
10
9Construction공항고등학교C00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강서구 마곡동 733-3
이동 동선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우연적이고 연속적 경험들이 끊임없이 생성되는 새로운 대안적 학교공간을 제시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부의 공중 가로와 복도, 계단 전체가 객석이 되고 건물은 스스로 ‘마을같은 건축’이 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부정형의 대지 경계선을 따라 지역공동체와 협력적 관계가 가능한 마을 결합형 학교로 내부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몰형 복합공유공간이 제안되어 일반 학교건축의 획일성을 극복하고 있다.
37.568768126.805765
11
10Construction마포문화비축기지C010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마포구 성산동 670
장소가 만들어 지던 그 시대 그 상황을 재현해낸다. 장비와 인력들을 소환해내어 현재의 기술과 인력들이 오버랩 되는 상상을 한다. 문화비축기지 구축과정은 발굴과정이 필연적으로 동반된다. 암반절개지, 콘크리트 옹벽, 오일탱크, 문화비축기지 시설계획의 핵심요소인 동시에 완성요소다. 각각의 탱크들이 세 가지 핵심요소들의 조합과 프로그램을 수용하면서 별도의 수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37.570951126.894116
12
11Construction아모레퍼시픽_본사사옥C01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용산구 한강로2가 424
건물의 형태는 추상적이면서도 고유의 몸짓이 있다. 하나의 단순하고 명확한 형상을 만드는것에 초점을 맞추되, 자연통풍과 채광을 최대화하고자 중정을 중심으로 건물의 비율을 세밀하게 조정했다. 중정은 세 개의 개구부를 통해 주변 환경과 연결되고 도시와 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이다. 대지는 과거 미군 주둔지에 에워싸여 있고, 탁 트인 용산공원과 업무 지구로 변모 중이다. 이는 용산의 도시적 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꿔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층 도시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37.528998126.968139
13
12Construction무목적(無目的)C01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종로구 누하동 22
서촌은 변화를 현명하게 수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무목적(無目的)”은 그 방법을 고민한 결과이다. 북쪽 좁은 골목은 예전 작은 집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였을 것이다. 우리에게 영감을 준 이 작은 골목은 다시 통하는 길이 되었다. 이 길을 통해 목적 없는 발걸음은 작은 길과 큰 길을 연결하고, 건물과 건물, 이야기와 이야기를 연결한다.이 땅은 꽤 오랫동안 LPG판매소였다. 한옥이 점점이 박힌 동네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도시가스가 없는 이 동네에 필요한 가게였다.이 빈 공간에 작은 프로그램들이 하나하나 채워지고 있다. 건물이 사람을 불러 모으고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경험을 기억하고 공유하고 있다.
37.580047126.968794
14
13Construction서소문 역사공원&역사박물관C01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중구 의주로2가 16-4
가장 공공적인 장소는 그 지역의 지나온 역사와 장소가 품고 있는 깊이를 소중히 발휘해 고유의 분위기로 펼쳐질 때에서야 비로소 그 공공적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한국천주교의 성지인 이 장소가 그 땅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아 내는 일만이 천주교인들만의 성소 장소로 뿐만 아니라 서울과 서울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가치있는 장소로 거듭나는 가장 유효한 방법일 것이다. 모두가 공유하는 장소는 모든 특성을 희석시켜 무감각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특성적 가치를 발휘해 모두와 함께 그 독특한 분위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만드는 것이다. 과거의 역사는 기억에 남고, 현실은 삶으로 지속된다. 하지만, 그들은 서로 이격된 관계가 아니다. 땅위에서 벌어졌던 상처와 기념은 그 땅에 새겨 땅밑으로 스며들었고, 우리는 그 땅에 기대어 지금 살고 있는 것이다. 역사에 기반한 현재의 삶이 있다면 그 삶은 땅에 스며든 역사와 직접적으로 관계한다. 이것이 대지의 위와 아래가 하나로 결속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1996년 지어져 활용되어지던 지하 4개층 11,000여평의 공영주차장 공간을 재편해 역사기념공간을 건립함에 있어 지하와 지상의 관계는 그렇기에 더욱 중요한 건축적 개념의 한 축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37.56068126.969363
15
14ConstructionKB청춘마루C01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마포구 서교동 345-9
이 안은 홍대 지역에서 산책하면서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공 공간이 없다는 안타까움과 필요성에서 출발했다.시에서 타임스퀘어의 티켓 오피스나 로마의 스페인 계단같은 공간은 단순한 계단 이상의 도시를 바라보는 관객석이자 도시의 무대로서의 공공 공간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공공 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계단이라는 요소를 건물 안쪽으로 끼워 넣는다는 생각을 했다. 새롭게 제안되는 청춘마루 공간은 폐쇄적인 공간이 되기보다는 대중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제공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금융기관에서 축적한 자본이 일부 멤버들을 위해서만 사용되기보다는 열린 공간으로 공익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는 의도였다.
37.554178126.923016
16
15ConstructionPLACE_1C01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강남구 삼성동 169-8
본 프로젝트는 다음 세 가지 편견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패시브 건축물,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못생겼다?’ ‘건축디자인은 미(美)만 만족시키면 되지?’ ‘통합설계(Integrated Design)는 이론서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잖아?’ 본 프로젝트에서 디자인을 구상하며 구현된 선(Line)들은 미(美) 뿐만 아니라 기능(Performance)을 함께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건축적 아름다움은 기본 사항이고, 그려진 선(Line)들을 통해 자연채광이 유입되고, 현휘는 차단하며, 자연환기는 원활하고, 건물에너지 부하는 최대한 낮아지는 기능을 함께 구현하고자 한 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계획 초기부터 통합설계를 통한 녹색건축 구현에 확고한 목표를 두었다.먼저 부지 주변의 미기후를 최대한 활용해 실내외 건축환경을 최적화하고 에너지부하를 최소화 하는데 계획의 초점을 맞췄다. 본 프로젝트는 통합설계 프로세스로 진행하되, 부문별 요소기술 적용 및 디테일 구현에도 고심을 거듭하였다. 패시브디자인 뿐 아니라 액티브시스템(신재생에너지, BEMS 포함), 생태환경, 실내환경 분야가 그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이런 결과를 토대로 민간 업무용건축물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5등급)을 받은 바 있고, 녹색건축 그린1등급(최우수등급) 100점,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104.1kWh/㎡?yr)을 취득하였다.
37.510882127.064856
17
16Construction코오롱_One&only_타워C01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강서구 마곡동 788
서울 강서 마곡지구에 위치한 코오롱 One&Only타워는 국내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기업의 화학분야와 이를 토대로 성장하고 있는 생명과학, 신소재 분야 등 현재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연구분야의 역량을 하나의 공간에 결집시키고 분야 간 소통을 통해 새로운 잠재력과 신성장 동력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가진 프로젝트이다. 장소는 마곡지구 중에서도 보타닉 파크(Botanic Park, 화목원)로 서울시에서 조성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에 인접해 자연과 연계된 우수한 조망과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37.564938126.835173
18
17Construction수락행복발전소C01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노원구 상계동 996-10
대지는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초입에 위치하며, 오래된 무허가 건축을 음식점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주변환경은 아파트, 연립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인데 생활밀착형 커뮤니티가 부재로 인해 생활문화 만족도가 다른지역에 비해 낮았다. 2017년 7월부터 수락행복발전소 조성을 위한 주민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행복발전소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계획초기부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북카페, 다목적 공연장, 집단지도실의 규모와 사용에 대해서 건축가가 서로 소통하면서 수락행복발전소를 같이 구상하고 만들어가게 되었다.
37.674592127.059571
19
18Construction은혜공동체_협동조합주택C01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도봉구 도봉동 352-6
은혜공동체 협동조합주택은 80인 공동체 중 47인, 14가족으로 구성된 네 개의 부족을 위한 거주공간과 이들을 엮어주는 공유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봉산 아래 안골에 위치한 건물은 다세대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복합 용도로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를 갖는다. 은혜공동체에서는 1층 현관, 카페, 지하 교회, 집회, 식탁 및 선큰정원, 각 층 부족 내 거실, 다락과 옥탑 카페, 정원, 도봉산 조망의 옥상데크, 그리고 이들을 연결하는 척추인 스킵플로어 계단, 숨바꼭질이 가능한 순환체계에서 예기치 않은 만남이 이루어진다. 새로운 공간의 탐험과 소유를 훌훌 털어 버린 여행자의 삶을 지향하는, 은혜공동체와의 만남이다.
37.691163127.040805
20
19Construction예진이네_집수리C01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종로구 부암동 329-15
두 가구가 함께 거주할 경우를 염두에 둔 집수리다. 기존의 건물과 증축된 건물 사이에 현관을 두어 한 가족인 두 가구를 연결하거나 때론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건물은 56년 된 낡은 주택으로, 기본적인 골격은 유지하면서 현재상황에 적합한 구조로 수리되었다,
37.59135126.964401
21
20Construction한내_지혜의_숲C020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노원구 월계동 1-1
중랑천변으로 펼쳐진 아파트단지의 콘크리트 사각형태의 도시 건축 환경 속에서 노원구의 새로운 건축 환경을 제안합니다. 주변아파트 단지에서 한내지혜의 숲을 내려다보면 한내근린공원의 나무와 자연을 배경으로 또 하나의 인공의 숲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익히 보이는 건축이 아닌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열려있는 문화공간을 제안합니다. 도시 속 작은 산들의 겹침을 결합한 형태입니다. 겹쳐지는 삼각형의 프레임은 도심을 배경으로 겹쳐지는 산과 숲과 나무의 겹침을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혼자 고립된 삼각형프레임이 아니라 서로 의지하고 결합하고 조우하는 소통의 프레임입니다. 이는 지역주민의 문화의 조우, 자연의 소통, 아이들과 어른들의 교감을 상징하는 자연스럽고 독창적인 건축형태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37.622484127.069107
22
21Construction덕북컴퍼니_사옥C02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강남구 역삼동 652-5
새로운 시작', '시작으로서의 건물은 어떤 인상을 만들어 내야 하는가' 에 대한 고민은 '모노리스(monolith, 라틴어로 하나의 또는 고립된 바위)' 라는 개념으로 이어진다.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시에 품은 볼륨, 그 속에서 건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연속적인 공간경험을 통하여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랬다
37.507967127.037069
23
22ConstructionSOLO_HOUSEC02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구로구 가리봉동 133-52
2014년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외 동시에 이 지역은 도시재생 사업지구로 선정 되었다. 기존 서울의 오랜도시들이 전면 철거 후 개발이라는 공식에 따라 여러 문제를 낳고 있는 시점에서 도시재생에 거는 기대가 크다. 재정비 촉진지구로서의 10여년의 진행과 무산은 가리봉동 주민에게 큰 상처를 남겼고 일부 주민들은 도시재생보다 종상향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 무렵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사업지 건물은 물려 받은 건축주 자매는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고민을 하였고, 건축가로서 나는 16만명의 상근인구가 있는 구로/가산 디지털 단지에 인접한 가리봉동의 가능성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등을 논리로 건축주를 설득하여 리모델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건물 1층을 건축사무소로 사용하고 있다.
37.481623126.89113
24
23Construction논현동_dA프로젝트C02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강남구 논현동 246-5
논현동 프로젝트는 새롭게 정의되어야 할 근린생활시설 공간유형 중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첫째는, 대지로부터 분리되어 내부 공간 중심으로 구성되는 각층별 근생 공간에 내/외부의 상호공간관계를 끌어낼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안으로 서비스공간으로서의 소극적 외부가 아닌 삶의 일부가 되고, 즐길 수 있는 적극적 외부공간을 각 층에 구성하고자 하였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림장치를 창에 부착하는 주변의 경관적 현실 속에서, 외부로의 창호는 최소한으로 억제되는 반면, 각층에 마당을 갖추고, 내/외부가 결합되도록 구성하였다. 둘째는, 층별로 독립적으로 점유되는 근생공간의 특성에서 서로 다른 사용자 간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의 구성방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안으로 각층단위로 독립되는 구획방식을 벗어나, 수직적 공간의 연계를 통해 따로 또 같이 공존할 수 있는 방식을 구성하고자 하였다. 두 명의 건축주가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두 회사와 2개 층의 임대공간을 위한 논현동 d'A 프로젝트는 개발시대 이후 수명을 다 했다는 이유로, 경제성의 이유로 헐려져 나가는 강남의 이면도로변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인간과 땅의 관계성, 인간과 인간간의 관계성이라는 관점을 반영한 하나의 유형으로 이해되길 기대한다.
37.514382127.036534
25
24Constructionkt_광화문빌딩_EastC02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종로구 청진동 244
세계 7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대한민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있으며, 2030년의 배출 전망치 대비 온실가스를 37%감축하는 목표를 발표했다. 서울시 또한 에너지절약과 태양광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려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고자 ‘원전하나 줄이기’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열겠다고 천명했다. 국ㆍ 내외 급변하는 환경적 요구에 따라서 광화문에 새로이 들어선 kt광화문빌딩 East는 여러 가지 지속가능한(Sustainable) 기술요소를 적용하여 뛰어난 에너지 절약성능과 더불어, 친환경적이며 동시에 이용자에게 다양한 환경적 쾌적성을 제공하는 건물로 건립되었다.
37.571728126.978567
26
25Construction구산동도서관마을C02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은평구 구산동 17-37
산동에서는 2006년부터 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민들의 서명운동이 있었고 2012년 서울시 주민 참여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진다. 충분치 못한 예산과 기존 마을 골목의 풍경을 살리려는 이유 등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2013년 제안공모가 발주되고 기존 주택들을 활용하되 주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들을 적절히 잘 묶어내고자 한 것이 도서관계획의 시작이었다. 마을의 일부분인 막다른 골목의 기존 주택들을 도서관으로 계획하는 작업으로, 마을에 있어왔던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다. 신축의 많은 부분을 기존 건물의 연결공간으로 활용하여, 도서관을 오갈 때 마을의 각 시대별 건축물들의 규모, 재료, 양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구산동 도서관마을은 마을의 기억이 축적된 마을 박물관이다.
37.609698126.912966
27
26Construction경농사옥C02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서초구 서초동 1337-4
㈜경농은 60년이상 우리나라 농식물의 병충해를 연구하고 이에 적절한 농약을 생산해오며 식량의 자급자족과 한국농업의 반전을 선도해온 대표적인 종합농업회사이다. 이 경농의 역사는 농촌의 역사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발전의 모델과 같은 것이다. 훌륭한 과거의 역사를 지닌 경농이 친환경을 바탕으로 한 선진화된 농촌 환경과 도시녹화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서 경농의 미래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사옥 내외부에 건물 녹화와 친환경설계를 도입하여 경농의 과거와 미래의 기업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도시 속에 자연을 뿌리내리게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건물 디자인의 중요한 개념이다
37.491423127.029076
28
27Construction어쩌다가게_@망원C02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마포구 망원동 57-194
㈜공무점에서 진행하는 어쩌다가게 두 번째로, 망원동 주택가에 지극히 상업적인 공간을 만들어야한다. 어쩌다가게 컨셉에 맞게 작은 가게들이 많이 만들어져야한다. 상부층은 쉐어 오피스로 계획하여 건축주 회사와 우리 설계사무소도 이사한다. 작은 가게들과 쉐어 오피스들은 여러 가지 공유공간을 같이 사용하도록 계획해야한다.
37.554313126.90692
29
28Construction불암골_행복발전소C02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노원구 중계동 93-28
두 개의 돌봄 교실, 아이들을 위한 주방과 식당, 사무실, 북 카페 등의 여러 프로그램 실들이 요구되었다. 발주처는 돌봄을 받는 아이들과 북 카페를 이용하는 어른들을 통하여 마을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였다. 집집이 모여 있는 마을은 여러 프로그램이 모여서 어우러져야하는 아동센터와 닮아있었다. 기존대지에는 마을사람들만 아는 지름길도 있었다. 각각의 프로그램 실들은 작은 집들이 되고, 주출입구-중정-부출입구로 이어지는 복도는 지름길이 되었다.
37.650632127.082708
30
29Construction홍현:북촌마을_안내소_및_편의시설_북.촌.사.이C02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종로구 화동 2
현대와 전통, 주거와 관광 상업시설이 한데 얽혀 교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북촌마을 속에 정독도서관이 11,000평의 풍요로운 녹지와 함께 배치되어있다. 하지만 정독도서관의 부지 위치가 인접 부지보다 높고, 기존의 유일한 보차혼용 출입구만으로 진입되는 폐쇄적인 공간구조로 인해 마을과의 관계성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불편한 동거관계를 청산하고 정독도서관과 북촌마을 간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던 서울시교육청과,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주민지원시설과 관광 기본 인프라를 건립하고픈 종로구청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마을과 거의 유일하게 연접되어 있는 기존의 35m 콘크리트옹벽을 헐어내는 공공간 협력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시설들은 기본적으로 관광지원시설이지만, 주민의 활동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되어져 있다. 마을문고와 집회공간으로 쓰여질 수 있는 관광안내소, 교육사료관의 별채식으로 활용되지만 마을 전시관으로 이용될 북촌갤러리, 관광객들을 위한 필요시설이지만, 개별성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최소화되어 사료관 마당과 마주보며 배치된 공중화장실 등은 관계성에 입각해 건립된 시설의 의도를 설명해준다.
37.579719126.983295
31
30Construction도천_라일락집C030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종로구 명륜3가 88-1
도천 라일락집 터는 도상봉 화백이 기거하던 곳이자 우리 나라 근대 서양화의 산실이다. 생이 작고한 이후에도 후손들이 이곳에서 4대 째 살아가고 있다. 고등학교 동창의 인연인 도상봉의 손자 도규영은 부모님 모시고 딸과 함께 이곳에서 살아왔다. 주변이 밀도 높은 다가구 다세대로 급속히 변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70년대 지은 집은 낡고 노후하여 이곳에서 이주하기를 원했다. 살아온 근거지의 의미와 중요성을 감안하여 원래 집터에 도상봉선생의 작은 기념관을 겸한 살림집을 지을 것을 제안했다. 오브제성이 강한 작은 집은 과거 도상봉화가의 작업실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현하려는 의지이며 무표정한 동네에 생기와 표정을 부여한다.
37.584299126.99605
32
31Construction현대카드_뮤직라이브러리C03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용산구 한남동 683-132
이태원로변의 대지는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진 경사로 인해서 멀리 강남과 관악산까지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위치이지만, 이런 멋진 풍경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 창을 통해서만 볼 수 있고 도로를 걷는 사람들에겐 허락되지 않는다. 지하에 설계된 공연장이 꽉 차 있는 것이라면 지상의 뮤직라이브러리이자 ‘도시의 틈’은 도시에 대한 관심과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계획된 것이다. 길을 걷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고 연중 다양한 모습과 기능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는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건축물이 도시 속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 수 있는가를 보여주고, 이와 함께 열린 공공 공간을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37.536565127.000625
33
32Construction어둠_속의_대화_북촌C03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종로구 가회동 1-29
지난해 겨울에 개관하여 지금까지 많은 체험객들이 방문해주었다. 건물을 통해 많은 시민분이 경험하지 못했던 감각 체험을 하고 건물에 녹아있는 여러 감각의 여정들을 느껴봤으면 한다. 북촌 속에서 새로운 경험 장소이자 하나의 공공장소로써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북촌에 위치한 대지는 오래 전 물길이었던 북촌로라는 큰 길에 면해있다. 상대적으로 좁고 긴 형태의 대지의 동서 고저차는 약 16미터에 달하고, 단단한 경질 암반이 대지 저변에 깔려있는 어려운 땅이었다. 우리는 굴토를 최소화하고 대지 지반에 노출된 암반을 살려 수직 정원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외부 계단과 수직정원은 이동하는사람들에게 공감각적인 여정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하여, 어둠속의 대화를 통해 일깨운 감각을 건축의 공간과 질감을 통해 더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37.583303126.984814
34
33Construction논현_마트료시카C03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강남구 논현동 266-15
러시아 인형 마트로시카처럼 마치 인형안에 같은 형태의 크기가 더 작은 인형이 반복되어 포개져 있는 상자 구조로 이루어진다. 몇 회를 반복하는 상자구조는 유연한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경계 안에서 자기만의 내밀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생성될 수 있ㄴ는 여유를 만듦과 동시에 둘러싼 주거들에게 사생활권을 보호한다. 이것은 거울을 양쪽에 세워 높으면 끝없이 무한대 속으로 빠져드는 것처럼 상자 안의 상자를, 이야기 안에 이야기를 계속해서 생성하는 미장아빔(mise en abyme)을 만든다. 주거 밀집 지역 안에서 주변 건물과의 프라이버시 관계에 의해 겉으로 경계를 만들지만 안으로는 각자의 내밀한 풍경을 가진 건물, ‘마트로시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제는 거주와 상업의 명확한 경계를 가진 블록 구조보다는, 주거지로서의 쾌적한 환경 조건을 지니면서 공생하듯 사이좋게 소규모의 다기능 근린생활시설이 주민의 커뮤니티와 편의를 돕는 도심 속의 새로운 주거지로 재생되길 기대해본다.
37.512472127.041453
35
34Construction서울강남지구_A4BL_공동주택C03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강남구 자곡동 618
강남지구 A4BL 공동주택은 2010년 LH공사가 발주한 디자인 보금자리 시범사업 현상공모를 통해 시행, 2014년 준공된 토지임대부 분양 보금자리 주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공동주택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단지 및 주거유형을 발굴하기 위한 LH공사의 사업목표 하에 추진되었다.
nullnull
36
35Construction윤동주문학관C03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종로구 청운동 3-100
- 기존의 풍경을 존중하여 주어진 여건의 잠재성을 살린다. - 실내공간으로 사용하기 힘든 불리한 여건의 역할용 - 채우기보다는 비움으로, 윤동주 시인을 닮은 공간 구상 - 절제된 디자인과 과정의 공공성
37.592073126.967111
37
36Construction가회동_성당C03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종로구 가회동 30-3
이곳에 공공의 장소를 품은 성당을 짓는다. 1,000평이 넘는 성당은 이 동네에선 큰 프로그램이다. 작은집이 옹기종기 모인 마을과 어울리는 풍경이 되기 위해 건물을 3개로 나누고 프로그램의 2/3를 땅에 묻었다. 건물보다는 움직임과 시선을 담을 다섯 개의 마당을 먼저 생각했다. 도로변엔 낮은 한옥을, 덩치 큰 성전과 사제관은 뒤편으로 숨겼다. 그렇게 하니 주변과 조금 닮았다. 방문객들로 활기 넘치는 아랫마당과 안마당을 지나면 성전을 향해 마음을 준비하며 오르는 작은 여정이 시작된다. 소음이 희석된 계단 끝엔 숨 고름이 있는 연결 마당이, 성전 홀에 들어서면 옆집 뒷마당을 볼 수 있는 미니마당이 있다. 300명을 위한 성전은 햇빛만으로 경건하며 충만하다. 옥상에는 가회동의 풍광을 대가 없이 맘껏 누릴 수 있는 하늘 마당이 열려있다. 상상하고 계획한 것 이상으로 쓰여야 ‘좋은 장소’가 된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 의해 이 장소의 가치가 만들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는 주변으로 전해지고 마음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37.58192126.98471
38
37Construction라파엘센터C03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성북구 성북동1가 8
성북동에 자리 잡은 라파엘센터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의료시설이다.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면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가톨릭교단이 마련한 클리닉센터로, 뜻있는 의사와 간호사,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운영된다. 김수환 추기경께서 특별히 애정을 가졌던 봉사 단체로, 선종하신 뒤 전 재산을 모두 라파엘센터에 기부하셨다. 동성고등학교 체육관 복도에 임시로 터를 잡아 클리닉을 운영한지 10여년 만에 라파엘센터는처음으로 자신의 건물을 갖게 되었다. 건축가에게 주어진 일은 고시원으로 운영되었던 열악한 건물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공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치는 것이었다. 단순하고 기능적인 동선체계는 진료의 효율을 높였고, 비어있는 공간은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주었다. 단순하게 비어있는 공간은 언제나 채워질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 된다.
37.588263127.004346
39
38Construction아름지기C03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종로구 통의동 35-32
아름지기는 우리 것에 대한 보존과 활용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마음깊이 이해하며 실천해 나가고 있는 문화집단이다. 아름지기의 새집은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장소이지만 한국의 정서가 올바르게 이해되지 않고 표면적, 시각적인 관점으로 계획된다면 그 건물은 하나의 도시 오브제로 존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체 불가능한 전통은 그 원형을 존중하여 사용하고 새로운 건물과 관계하여 현실적인 조건과 실용적인 기능 그리고 물성에 대한 고민이 깃든 한국의 미학과 정서를 공간에 담아내려고 노력하였다.
37.577607126.973679
40
39Construction서울시립_북서울미술관C03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노원구 중계동 508
80년대 후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전까지 노원(蘆: 갈대노, 原:언덕원)구는 지명처럼 고려시대부터 동북아로 향하던 역마들이 뛰놀던 갈대평원이었다. 이곳에 친근한 작은 동산의 이미지를 도입하려는 디자인 의도는 가슴까지 답답하게 만드는 무미건조한 판상형 고층아파트와 화장 짙은 상업시설로 둘러싸인 계획대지를 처음 보던 날부터 시작되었다. 건축적으로 보다 진지하고 순수한 형태로 되돌아가고자 최대한 간결하고 절제된 형태를 추구하였다. 또한 구릉, 산을 모티브로한 외부 형태 개념은 실내 공간을 풍부하게 해주는 천창, 인테리어, 문손잡이 디자인까지 일관되게 적용되었다. - 자연친화적인 계획으로 문화와 예술의 흥을 느낄 수 있는 녹색의 휴식공간 - 미술체험을 통해 작품의 주체가 되고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함께 수행 -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력을 일깨움
37.63931127.067649
41
40Construction서울시립대_선벽원C040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동대문구 전농동 90
이 작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목표와 원칙은 벽돌과 목재로 대표되는 재료의 솔직함을 건립 시기의 작업에 가깝게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는 시간의 흔적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으로는 가장 유효하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오래된 그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사연을 들어주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의미있는 작업은 기존에 있던 천정재를 모두 철거하고 목재트러스를 노출시켜 공간볼륨을 높게, 크게 확장함으로써 시공간의 속살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1937년부터 감추어졌던 목재트러스와 적벽돌의 속살이 드러난 순간은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은 좋은 음악이나 명화를 통해 느끼는 감동과 같은 것, 오히려 그것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여 공간볼륨 이 커지고 안정성이 확보된 경농관이나 자작마루는 어디에서든 전시, 음악, 연극,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로소 캠퍼스내에 학생들이나 교수 모드에게 열려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37.583872127.058776
42
41Construction방배동_집C04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서초구 방배동 12-38
방배동은 오랫동안 좋은 주거지 중 하나다. 부지 남서 방향에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멀리 남산이 한 눈에 조망되었다. 대림건설이 2006년 15층 아파트 5개동을 건립했고, 그 이후 우측으로는 4층 빌라가 들어섰다. 그나마 동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단독주택들이 잘 유지 되 보이지만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변해가고 있다. 주거지와 가로변의 상업화는 토착 상권이나 거주자들을 내모는 효과로 작용한다. 건축주와 만나 초기에 나눈 대화는 이 집을 설계하는 내내 중요한 단서가 된다. “새로 짓는 집이 얼마나 긴 시간을 우리와 함께할 수 있을 까요? 주변의 거주 환경도 지금보다 더 많이 바뀌어 있을 것을 가정할 때, 사무실 혹은 미술을 전공한 딸이 사용하게 된다면 갤러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60대 후반인 건축주는 이 집이 향후 다른 용도로 기능할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방배동집은 미래에도 여전히 집일 수도 있지만 갤러리나 사무실이 될 수도 있다. 단순한 상자는 이 집의 특징을 중성적인 이미지로 드러내는 형태언어이다. 건물시스템은 향후 가변성, 개조 보수 용이성 등이 확보 될 수 있는 Skelecton & Infill System을 적용 하였다. 수명이 길고 공용적 특성이 높은 주요 구조체(철근콘크리트조)와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고 사적인 내장재(경골목구조)를 분리함으로서 다양한 라이프 사이클 또는 용도변화가 가능하다.
37.494771126.992252
43
42Construction진관사_역사관C04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은평구 진관동 354-2
자연 속에 들어가 자리하는 사찰건축의 새로운 형식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종교 및 문화행사, 연구 등을 위한 지원시설로, 기존의 전각과 풍경, 주변의 자연, 산과 계곡에 어울리는 건축을 고민하였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규모가 큰 시설(함월당)에서 중간(공덕원) 그리고 작은 집(효림원)으로 영역을 깊이 하면서, 저마다 들어가는 땅의 형국에 맞는 자연스러운 배치를 하였다.
37.637825126.945819
44
43Construction성수문화복지회관C04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성동구 성수동1가 656-323
성수문화복지회관은 단순히 관공서를 만든다는 개념이 아니고 열악한 도시환경에 새롭게 등장하는 문화복지시설의 역할을 담당하는 거버넌스의 개념을 수행한다는 점이 중요한 이슈가 된다. 성수동 공장지대에 가장 열악한 중심에 복지센터를 구성하고, 이 문화복지센터는 도시를 바꾸는 헤드쿼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관공서의 기능이 행정위주의 역할이라면 거버넌스의 개념의 건축은 도시와 사회를 바꾸는 역할자로서의 씨앗과 같다. 성수문화복지관도 공장지대의 주민들의 삶을 도와주고 재정비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37.545422127.046994
45
44Construction숭실대학교_학생회관C04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동작구 상도동 511
학생회관이 가진 특징은 투명성이다. 유리로 만들어진 투명성이 아닌 평면적이고 공간적인 공간의 연결과 배치는 전체 건물을 투명하게 만든다. 내부와 외부가 확실히 분리되어 있는 건물이기 보다는 도시처럼 외부와 내부가 같이 존재하게 되고 시선이 펼쳐진다. 학교를 일방향적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관으로 보지 않고 다양한 접속과 연결을 통한 새로운 학문의 가능성이 만들어 지는 곳으로 생각했고, 필요한 각각의 기능을 단순히 모아 놓은 건물을 넘어 다양한 동선과 공간을 통한 만남과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학교의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다. 닫힌 건물을 넘어 모든 곳으로 열린 이러한 건축의 특성은 어디부터가 건물의 시작이고 끝인지를 알 수 없게 만든다. 이 펼쳐진 투명성은 건물의 옥상과 많은 외부들은 버려진 공간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크와 스탠드 형태의 외부공간으로 작동하게 해서 앞으로 사용자들에 의해 발견되어 질 가능성의 공간이 된다
37.495521126.958602
46
45Construction전쟁과_여성인권_박물관C04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마포구 성산동 39-13
근사한 진입구, 훤칠한 로비, 친절한 안내공간과 큼직한 전시실은 여기에 없다. 정확히는 뺏다. 성산동 주택가 깊숙이 자리잡은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이라는 육중한 이름의 박물관은 일반 주택 대문보다 작은 문 하나만 외부로 열어두었다.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는 큼직한 안내판 대신 안내자가 박물관 안팍을 같이 걸어주며 이야기해 준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은 실제 어디로 끌려가는지 모르고 전쟁 속으로 끌려들어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경험과 흡사하다. 비지땀을 흘리며 구호를 외치는 사람들과 붉은 벽에 굳게 닫힌 일본대사관의 모습을 보며, 작아도 큰 존재감을 가질 수 있는 박물관을 세우고 싶었다. 그렇게 성미산 자락에 한 덩어리로 보이는 박물관이 그려졌다. 4만5천장의 전벽돌, 3만글자가 새겨진 기부자벽, 10년간의 모금과 9년간의 산고 끝에 지난 5월5일 드디어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건식으로 벽돌 하나하나 짜서 만든 전벽돌 스크린의 뒷면을 이용해 만든 추모실에 박물관을 찾아온 이들의 헌화가 이어졌다. 역사를 직설적으로 재현해 놓은 많은 박물관들과 태생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는 이 곳이 전쟁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한 피해자 할머니의 절규처럼 역사의 공붓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쓰이길 기대한다.
37.560054126.914845
47
46Construction도화공영주차장_및_복합청사C04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마포구 도화동 557
마포대로의 한겹뒤 이면도로에 위치한 「도화 공영주차장 및 복합청사」는 대규모 오피스, 상업시설, 그리고 아파트로 혼재된 마포의 대표적 도심 밀집지역내에, 각기 다른 방식의 5개의 연접도로상에 위치하여 지역 전체를 엮을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지역을 유람하는 사람들에게 어디서나 인지할 수 있는 절묘한 위치에 절묘한 방식으로 그 존재을 드러냄으로서 사람들에게 위치 감각을 유지시켜 줄 것이다. 또한 빈틈없이 채워지기만 한 도시 밀집지역내 사람들의 흐름과 발맞춰 열려진 작은 틈은 내외부공간이 교차되는 곳에 위치하면서 동선의 속도를 늦추게 함으로써, 공공의 시설물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그 크기를 극복한다.
37.541512126.949922
48
47Construction한성_백제박물관C04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송파구 방이동 88-20
한성백제박물관이 위치한 대지는 원래 소나무가 심어진 작고 야트막한 둔덕이었다. 몽촌토성을 마주하고 선 그 둔덕은 올림픽공원에서 볼 때 둥글게 굴곡진 땅의 형상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있었다. 게다가 정상이 주변보다 약13미터정도 높아서 그 위에 서면 북쪽으로 몽촌토성을 조망하기가 좋았다. 박물관을 짓기 위해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둔덕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우리 모두를 위해 아쉬운 일이 될 것이었다. 박물관이 둔덕이 될 수 있다면? 박물관 건물을 자연지형 속에 묻어서 건물이 둔덕이 되고 공원이 되며 산책로가 된다면 이상적일 것이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백제의 토성을 생각했다.
37.515516127.120648
49
48Construction대한민국_역사박물관C04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종로구 세종로 82-1
현 문화체육관광부청사의 리모델링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기존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박물관으로 전환하여 다시 활용한다는 데서 출발한다. 리모델링은 대한민국의 근대역사와 함께한 건물을 보존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한다는 점과 지하 개발을 지양함으로써 땅속의 매장문화재를 보호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기존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 장소적, 공간적, 미적 의미를 재생산하려는 의도가 요구된다. 더불어 노후화된 구조체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 지하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기존 구조체의 재활용은 환경부하(Co2발생)를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환경친화적인 개발 방법과도 맥을 같이 한다.
37.573934126.978003
50
49Construction서울대학교_사범교육_협력센터C04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관악구 신림동 산56-1
교육시설 건축을 저가입찰이 아닌 능력 있는 건축사에 맡겨야 함을 사례로 보여주는 건물이다. 저예산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훌륭한 공간과 풍경을 만들어내는 설계자의 능력이 돋보이는 수작 중의 하나다. 건축학도들에게 건축교육 실무 대상건물로 쓸 수 있을 만큼 '정도(政道)'의 건축 설계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37.460259126.953626
51
50Construction남산스테이트타워C050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중구 회현동2가 6-11null37.560351126.982948
52
51Construction경희대학교_무용학부관C05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이번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복지관의 설계는 단순히 노후화된 건물을 새롭게 하는 행위, 그리고 경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캠퍼스 개발계획을 위한 대체 건물로서의 행위적 가치 이전에 더욱 소중한 내면적 소리를 만들어 나갈 필요와 중요성이 있는 건축이다. 이 건축물에는 60년의 적층된 경희의 역사를 각인시켜야 하는 소중함이 있고,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6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캠퍼스의 개발계획의 향방에 대한 실험적 가치를 가지는 중요성이 있는 건축이다. 또한, 경희 구성원의 복지, 문화, 예술, 휴식을 위한 공간이며, 과거의역사와 기억을 담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같은 장소성을 캠퍼스 내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캠퍼스 발전에 따른 공간의 유동적 사용이 가능한 시설로서의 새로운 기능을 실험하고자 한다. 수직적 이동통로로소의 건축적 공간이 필요에 따라 사람과 사람을 소통시키기도 하며, 공간과 공간, 자연과의 교감, 대학과 지역, 내재한 기억과 새로운 생명력이 조우하는, 그리고 서로 다른 학문과 학문을 소통, 융합시키는 매개체로서의 건축적 가치를 실험하는 건축이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들의 유동성과 복합성과 교류, 그리고 프라이버시의 확보가 실현 가능한 건축적 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러한 실험적 행위를 통하여 캠퍼스에 새로운 건축에 대한 다양성과 가능성을 재발견하고자 한다.
37.596101127.055642
53
52Construction옐로우_다이아몬드C05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마포구 서교동 357-4
홍대도시문화 뒷골목의 다이나믹한 욕망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율적이며, 무겁지 않는 건축실현을 제안한다. 홍대 문화의 최전선이라 불리는 "걷고 싶은길"에서 25m정도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대지는 먹자골목의 문화의 틈새에 존재하는 특징을 가진다. 대지는 '걷고 싶은길'에서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기 보다는 조금 숨어 있는 대지다. 이 프로젝트는 근본적으로 근린생활시설과 갈은 상업시설의 새로운 전형으로서의 건축을 실현하는 방식과 홍대라는 거리문화의 연속으로서 공공성의 공간을 건축에 어떨게 끌어들이는가의 큰 두가지 이슈를 실현하기위해 설정되었다. 홍대의 거리문화의 연장으로 지상의 그라운드레벨에서는 공공성과 상업성의 두가지 목적을 실현 할 수 있는 "소통의 길"이 중요 컨셉으로 설정되었다. 일반적인 근린생활시설의 획일화된 구성을 길이라는 요소를 저층부에 구성하여 다양한 공방과 상점이 만들어내는 거리공간을 건축적인 어휘로 실현하려 하였다. 좁은 도로와 부정형의 대지, 홍대거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 대지 주변의 변화하는 레벨 등의 연쇄적인 조건의 작동이 이루어졌다. 지하3층에는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을 배치하였고, 지상층에는 각기 다른 공방 형식의 소규모 아틀리에를 계획하였다. 지상층 레벨에서는 공공성과 상업성의 두 가지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소통의길’을 주요 콘셉트로 설정하였다.
37.553104126.921033
54
53Construction타임스퀘어C05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영등포구 영등포동 441-10
타임스퀘어'는 대형복합시설로 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롤 모델로 계획됐다. 대상지는 영등포 부도심에 속해있으며, 본 프로젝트는 영등포역 주변의 활성화와 함께 기존의 경방필 백화점을 대형 복합화 시설 재생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불 특정적 확산(Urban sprawl)의 정점을 마련하는 동시에, 영등포역과 주변 도로 망을 바탕으로 하는 도시 주변부의 재중심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설의 초입에 있는 '백화점'은 '타임스퀘어'의 중심 테넌트(Tenant)이자 얼굴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전체 판매시설의 이미지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큰 주제였으며, 디그니티(Dignity),럭셔리(Luxury),하모니(Hamony)라는 메인 키워드를 갖고 진행했다. '타임스퀘어'에서의 호텔은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 등 서남권 업무시설의 수요를 대상으로 계획됐다. 전체 시설의 중심에 있으면서 몰의 상부에 있기 때문에 전체 시설에 대한 상징성이 중요한 이슈였고, 객실 단위 유닛의 균질한 조건도 고려해야 했다. 지역지구 경계에 의해 결정된 매스의 최대 용적률을 충족시키면서 입면에서부터 1층 출입구로 이어지는 캐노피를 통해 상징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업무시설'은 균질하고 합리적인 기능을 충족시키면서 전체 시설의 이미지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형태가 되도록 고민했다. 아이디어의 출발은 한 층을 두 개의 모듈로 나누고 유리의 색이나 표현에 변화를 줌으로서 정갈하면서도 은은한 변화를 주어 '타임스퀘어'의 세련된 배경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했다.
37.517088126.9037
55
54Construction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C05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강남구 자곡동 285
기념관은 전시와 교육공간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새로운 개념의 기념관으로서 설계되었다. 박스 형태의 모던하고 간결한 모습의 탄허 기념관은 일반인이 보기엔 자칫 미술관으로 오인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나, 이는 현대의 사찰 개념으로 추상적이고 은유적으로 사찰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하여 풀어낸 것이다. 기존 전통 사찰이 가진 점입가경과 점층적 체계를 수직적 공간 전개를 통해 나타내었으며, 각 공간마다 불교의 사상과 탄허 스님의 가르침을 건축적 언어로 탈바꿈하여 전개하였다. 주출입구로 들어오는 입구공간은 108개의 녹슨 철기둥이 나열되었으며, 탄허 스님의 법명인 ‘허공을 삼키다’를 상징하여 법당공간은 사방 기둥을 없애 허공에 떠 있는 것처럼 설계하였다. 가장 넓은 대강당은 금강경으로 벽이 채워져 있으며 천창을 통해 채광을 해결하고자 했으며, 대강당 왼편에는 중정연못과 108그루의 대나무가 심어져 있다. 군데군데에 한국전통가옥의 들창을 비롯한 전통창을 현대적으로 재현하였다. 각 공간 하나 하나에 전통사찰의 공간들을 압축적으로 풀어내려 하였다.
37.479015127.102933
56
55Construction안중근_의사_기념관C05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중구 남대문로5가 471
가로 35미터, 세로 49미터의 주어진 직사각형 대지 안의 흙을 건물의 체적만큼 들어내고, 12개의 메스로 분절해 같은 자리에 다시 앉혔다. '12'라는 숫자는 안중근의사의 후광에 가려진 단지동맹 12인을 의미하며, 1909년 자신의 무명지(넷째 손가락)를 끊고 대한독립을 맹세했던 그들 속에서 '안중근'의사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건물은 남산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이곳은 기념을 위한 의식(ritual)으로 주변보다 한 단 낮은 선큰 레벨로의 진입에서 시작한다. 관람객은 진입로 램프를 따라 걸으며 경계의 못에서 흘러내리는 벽천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유묵과 어록을 접하게 된다. 건물 반대편의 주출입구까지의 조용하고 긴 호흡의 여정은 현실과 과거의 전이공간이자 매개공간이 되며 기념관의 외부 전시공간이 된다. 건물은 균질한 반투명 재질의 외피를 가졌으며, 내부의 기능에 따라 외부와 열리고 닫힘이 다양하게 변화한다. 또한, 어둡고 극적인 공간연출보다는 12개의 박스 속의 밝고 다양한 내부공간을 만들어 내며, 건물 전면에 비워진 기념마당은 건물의 양면기능과 함께하는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작동할 것이다.
37.5539126.980421
57
56Construction서울스퀘어C05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최우수상중구 남대문로5가 541
서울스퀘어'의 미디어 캔버스는 서울역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 있는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건물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에 관심을 갖게 됐고, 예술작품을 표출하는 파사드를 통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함과 동시에 열린 공간 속의 갤러리로 시민에게 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현대건축의 최신 경향을 고려했고, 동시에 도시 속 공공매체, 불특정 다수가 존재하는 외부공간을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장된 개념의 공공미술을 선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4층에서 23층까지 외벽 전면에 42,000개의 LED를 심었으며, 광고가 배제된 예술성이 가미된 영상예술, 즉 미디어아트의 표출을 위해 기획하고, 시공되었다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대중들에게 아직은 낯선 미디어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심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표출하여, 난해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현대 예술이 대중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37.555482126.973609
58
57Construction어반하이브C05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강남구 논현동 200-7null37.504906127.024755
59
58Construction이화여자대학교_캠퍼스복합단지C05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서대문구 대현동 11-1
속가능한 캠퍼스 캠퍼스 중심에 위치한 대규모 녹지를 보존하기 위해 대학을 땅속에 묻는 아이디어가 탄생했다. 이곳은 투박한 자연석으로 이루어진 산책로와 상록수, 그리고 불규칙적으로 심어진 여러 가지꽃 등 매우 자연적인 분위기를 띠고있다. 이러한 조화는 건물의 소멸 효과를 강화해준다. 정원을 확장하고 야외극장을 창출함으로써, 우리는 이 자연 지형을 이용자들의 몫으로 돌리려 한다.
37.561795126.947187
60
59Construction논현동_의화빌딩C05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대상강남구 논현동 60-4 외 1
건물의 전체적인 형상은 육면체들이 군집되어 중첩된 실루엣이다. 다양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용자들의 아이덴티티들이 개별 육면체의 표면에 이미지로 투사되고, 이들이 군집하고 중첩되어 건물의 파사드를 이룬다. 쌓아 올려진 육면체를 채우는 사용자들이 이 건물의 주체가 되며, 그들의 일상이 이 건물의 파사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육면체를 중첩시키는 과정에서 틈새도 발생된다. 이 틈새를 통해 도시 공간들이 시각적으로나 실제적으로 소통되도록 했다. 배면의 녹지 주변에 뚫린 틈새를 통해선 지하와 지상을 소통시켰다. 이 틈새를 통한 빛과 공기의 흐름이 지상 같은 지하층을 만들었고, 이들 틈새로 인해 주변에서 분리된 녹지공간은 부유하는 듯한 느낌을 얻었다. 도로에 면한 선큰가든을 통해 1층의 유리 육면체를 지하층으로 연속시켰고, 지하공간이 자신의 존재를 가로에 드러내도록 했다. 이 프로젝트는 건물의 주체인 사용자들의 특성을 핵심적 개념으로 놓고 진행되었다. 설계과정에 관여하는 몇몇 개인의 취향이나 가치관 보다는 건물을 채우게 될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것과, 그들의 다원성을 고양시킬 수 있는 방법론에 의해 중요한 것들이 결정되었다. 이러한 비의도적 건축이 성립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름다움은 인간의 창조적 노력의 산물일 수도 있지만, 자연계를 구성하는 구성요소들의 진정한 진화의 모습 그 자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37.519765127.029732
61
60Construction국립중앙박물관C060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본상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시설로서 고유한 프로그램과 관람객의 체험구조가 밑그림이 된다. 그 밑그림 위에 두 개의 성벽이 세워짐으로써 최초의 윤곽이 형성되었다. 이후는 외부와 내부, 그리고 경계의 문제이다. 여기서 경계는 스스로를 소멸시켜 외부와 내부를 모호하게 만들기도 하며, 내?외부와의 관계를 벗어나 자신의 물질적 존재감을 돌출시키기도 한다. 성벽을 모티브로 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장대한 외벽은 전체를 지배하고 개념을 표현하는 뚜렷한 요소이다. 성벽의 느낌을 살린 패턴과 그 속에 개입하는 디테일한 양감들은 면에 입체의 생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외벽의 하부에서 상부로 전개되는 질감/양감의 점층적 소멸과 패턴의 변화는 기운 생동하는 벽면의 힘을 끌어내고 있다. 패턴과 질감을 통한 접근이 종적인 변화를 야기했다면 횡적인 변화에는 좀더 실제적인 건축적 요소들이 작용한다. 긴 외벽에 돌출된 요소와 틈들은 내부의 기능상 요구이기도 하지만 자칫 긴 길이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한 구성이기도 하다. 수직과 수평의 요소들이 적당한 비율로 화면을 분할하며 재구성하는 것은 길이의 강한 힘을 잃지 않고 이끌어 가는 동인이기도 하다. 질감과 요소의 개입, 두 가지 접근으로 장대한 면의 균질함은 파괴되면서도 힘을 유지한다.
37.523683126.980787
62
61Construction삼성미술관_리움(1)_고미술관C06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용산구 한남동 747-18
고미술관은 스위스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를 맡았다. 역원추형의 매스는 도자기를, 성곽의 형태를 닮은 사각 매스는 인류의 보고인 예술품을 수호하는 동시에 성곽 도시 서울의 역사를 연상케 한다. 고미술품을 외기로부터 차단하려는 듯한 견고한 벽체는 테라코타 벽돌로 마감되었는데, 이는 흙과 불에서 탄생한 도자기를 은유하는 것이다. 이 특징적인 외관과 빛깔은 주택가에 낮게 위치한 리움의 랜드마크 역할도 맡는다. 고미술관의 지하에는 세 건축물을 연결하는 중성적 공간인 믹싱 체임버(로비)가 위치하고, 건물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로툰다를 통해 자연광이 자하까지 내려온다.
37.538545126.998851
63
62Construction삼성미술관_리움(2)_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C06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용산구 한남동 747-3
아동교육문화센터의 설계는 렘 쿨하스가 담당하였으며, 그는 세 미술관 사이의 유기적 순환과 건물로의 진입 방식 등을 함께 모색하였다. 아동교육문화센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는 굴착된 지면의 형태를 그대로 살리면서 그 내부에 개념적으로 완전히 공중에 떠 있는 블랙 박스를 제안하였다. 여기에 블랙 콘크리트를 세계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이 개념을 최적화한 형태로 실현해냈다. (
37.537889126.997898
64
63Construction삼성미술관_리움(3)_현대미술관C06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용산구 한남동 742-1
한국 및 세계의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담는 현대미술관의 기본 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맡았다. 굴착된 대지에서 광물처럼 솟아난 괴체, 그리고 내부 공간에서는 산수화처럼 풍경을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저철분 투명 유리 사이에 원석처럼 박힌 검은 전시 상자들은 현대미술관의 외관을 구성하면서 각각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갤러러의 역할을 맡는다. 부식된 스테인리스 스틸인 블랙 파티나, 굴착된 지면에서 나온 재료를 자연스럽게 수용한 선큰 가든의 돌 망태 등, 이 건물의 특징적 요소들은 삼우설계가 새로이 고안하여 얻은 성과이다. 자연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 인간과 예술 사이의 대화를 이끌어내게 된다
37.538085126.99882
65
64Construction중앙대학교_병원C06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동작구 흑석동 224-1 외 3필지null37.506876126.960639
66
65Construction쌈지길C06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종로구 관훈동 38
처음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사동 길에 면한 가장 큰 건물이 지어진다는 부담감과 상업 건물을 문화적으로 바꾸면서 어떻게 활성화 시킬 수 있는가 하는 두 가지 문제가 있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길이 인사동다움이라면 여기에 건물을 만들기 보다는 길을 연장하자는 생각을 했고 결과적으로 인사동 길에서 연결된 아주 완만한 쌈지길이 설계되었다. 전면의 길은 중정을 통해 천천히 2층의 마당으로 연결되고 여기서부터 옥상에 이르기 까지 약 1/25 정도의 완만한 경사를 가진 길을 따라 가게를 보고 중정을 보고 또 밖으로 나가 인사동 길을 보면서 산책하는 것이다. 수평적인 인사동 길은 이제 수직적으로 연장되어 길들과 소통하고 물건과 소통하며 결국 사람들이 소통할 수있게 만든다. 이러한 해결은 건물을 길로 인식하게 만들어서 크기의 문제를 완화시킨다. 또 다른 문제는 인사동에 맞는 건물이어야 된다는 의견이었다. 땅이 크기 때문에 규모의 문제와 함께 주변과의 조화라는 요구가 있었다. 우리는 인사동을 다니면서 거의 모든 건물의 내외부 재료를 사진 찍었고, 지침에 어긋난 것들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정리하고 사용 가능한 재료의 목록을 만들었다. 이렇게 걸러진 재료는 거의 자연 재료이거나 재료 고유의 색을 가진 것으로 한정하였고 인테리어를 하는 지침으로 사용되었다. 주 재료 가운데 하나로 노출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부담은 있었지만 너무 압도적이지 않으면서 건물의 배경으로 중성적으로 보여지도록 했다.
37.574265126.984881
67
66Construction교보생명_서초사옥C06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서초구 서초동 1303-22
교보강남타워는 보는 시각에 따라 스카이라인에서 붉은 벽돌 벽체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다양한 외관을 보여주며 힘 있고 강한 느낌의 두개의 타워와 그 사이 빈 공간에 대비되는 투명하고 경쾌한 느낌의 유리 통로로 디자인했다. 두개의 크고 무거운 타워 사이에 있는 투명한 유리 연결통로는 도시를 비추는 스크린 역할을 하며 또한 건물 내부에서는 방문객들이 수평선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모습과 전경을 조망할 뿐 아니라 두 타워의 동선도 원활하게 처리하였다. 요새와 같은 강남타워 정면외벽은 측면 외벽차양의 섬세한 디자인과 대비가 되도록 하였고 주변의 평범한 도시환경과의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건축 디자인 요소들은 주변의 일상적인 상업건물 속에서 토템과 같은 상징물이 되어 도시환경을 풍요롭게 하였다.
37.503668127.024153
68
67Construction공군회관C06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영등포구 신길동 1196null37.5102126.923815
69
68Construction포스틸타워C06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강남구 역삼동 735-3null37.499425127.033756
70
69Construction서울시립미술관C06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중구 서소문동 37
서울시립미술관은 옛 대법원 건물을 미술관 용도에 맞게 재생한 프로젝트다. 옛 건물은 물리적 성능을 다한 건물이기는 하였으나, 근대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적 건축물이었고 덕수궁,정동극장,정동교회,배재학당,구 러시아공사관을 포함하는 정동의 '역사적 문화벨트'를 잇는 건물이었다. 때문에 서울시립미술관은 건물이 상징하는 역사적 의의와 현대적이며 동시대적인 문화적 의의를 재현하는 것이 디자인 테져였으며, 도심 속 근대건축물의 재생으로 도시 문화 공간을 재구성하는 성격을 갖는다
37.564126126.973802
71
70Construction마포_문화체육센터C070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마포구 대흥동 30-3null37.549752126.945573
72
71Construction동부금융센터C07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강남구 대치동 891-10 외 8
동부증권 사옥은 서울시내의 강력한 시각적 랜드마크로 계획되었다. 이 건물은 도시경관과 스카이라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아울러 동부그룹의 비전을 나타내는 확실한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36층짜리 빌딩은 삼성동 교차로의 포스코센터에 인접한 테헤란로 남쪽 3,350평방미터의 터에 위치한다. 건물의 외형은 교차되고 기울어지고 포개진 형태들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으로 구성된다. 테헤란로를 따라 걷는 사람에게 건물의 외관디자인은 두개의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보여진다. 건물의 정면이나 후면에서 보면 건물은 공간을 관통하는 조각된 매스들의 구성처럼 보인다. 하지만 측면에서 보면 투명막으로 연결된 역동적 사선구조의 평면구성으로 보인다.
37.505828127.054732
73
72Construction서울_월드컵경기장C07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마포구 성산동 515-1
월드컵과 올림픽을 통한 세계 스포츠건축의 위대한 발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5000년 문화민족의 전통적 조형이미지를 첨단기술로 구현하여 민족과 세계의 건축유산으로 남기고자 한다.
37.568278126.897413
74
73Construction한국산업은행C07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영등포구 여의도동16-3null37.527106126.920674
75
74Construction은평구립도서관C07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은평구 불광2동 산59-32null37.618957126.928196
76
75ConstructionASEM_및_무역센터_확충사업C07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강남구 삼성동 159
아셈타워는 주변건물들 사이에서 아셈단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면서도 전체적인 스카이라인과 조화가 되도록 하였으며, 하이테크한 이미지 연출을 위해 금속, 유리, 석재 등의 외장재를 배합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IBS의 도입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였고, 융통성 있는 평면계획은 기업활동의 국제화 및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37.513147127.059687
77
76Construction서울대학교_스포츠_콤플렉스C07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관악구 신림동 149외 2필지null37.468308126.951593
78
77Construction거여지구_3단지_아파트C07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
송파구 거여2동 292 거여택지개발사업지구내 3단지
null37.489929127.147782
79
78Construction종로타워C07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종로구 종로2가 6
건물 디자인의 핵심적인 개념은 2가지 기본원칙에 바탕을 둔다. 공공적인 건물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 그리고 하나의 건축 구조물을 통해 교육과 체험을 촉진시키고 전자기술 부분에서 앞서나가는 회사 이미지를 건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많은 유동인구로 항상 붐비는 종로의 입구에 위치한 이 건물은 대지의 코너부분이 열려있도록 배치되었으며, 13층 전면에 위치한 철재와 유리의 "도심캐노피"는 고층부 오피스와 저층부 오피스 매스를 적절하게 분절시키며, 야외 도심광장을 공간적으로 한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건물의 형태는 수직동선 코어역할을 하는 3개의 튜브모양 철골부재가 강한 수직적 요소를 형성하며, 이 수직부재위로 전망 레스토랑이 구름처럼 떠 있어서 아주 멀리서도 시각적으로 잘 띄는 도심의 랜드마크를 만들어낸다.
37.570705126.983565
80
79Construction서울시청_어린이집C07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중구 서소문동 37null37.563922126.973088
81
80ConstructionLG강남타워_및_아트센터C080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강남구 역삼동 679null37.50185127.037226
82
81Construction기상청_청사C08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동작구 신대방2동 460-18null37.493472126.917013
83
82Construction한국중공업_사옥C08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강남구 역삼동 838
3면이 도로에 접해있어 접근성이 양호하고 동서로 긴 장방형 대지로, 강남지역의 주 도로의 가로 모퉁이라는 도시환경적 특성을 가장 적절하게 반영하고자 설계에 임하였다. 이 건물의 주 용도는 업무시설로, 기존 사무소 건축에서와는 달리 매스에 곡선을 채택하여 미래지향적인 기업정신을 대지의 성격에 맞추어 표현하였다. 주된 디자인 개념은 실린더를 중심층으로 오픈 스페이스와 어우러진 저층부, 실린더를 감싸안고 있는 몸체, 그리고 디자인의 결정체인 상부 크라운 캐노피로 설정하여 각각의 디자인 요소로 적절한 구성방식을 모색했다. 외벽에는 백색 알루미늄 시트와 그린색의 복층유리를 사용하였으며 백색과 그린색의 조합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디테일을 오픈 조인트로 처리하여 실란트로 인한 외벽의 얼룩을 방지하여다.전면부에는 오픈 스페이스와 선큰광장을 원형계단으로 연결하여 일반 시민에게 적극 제공하는 한편 지하층으로서 자연스런 진입을 유도하였다.
37.490002127.032191
84
83Construction초록마을C08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강서구 화곡동 1139null37.54559126.833857
85
84Construction한국경제신문사_사옥C08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중구 중림동 441null37.559905126.967433
86
85Construction거여지구1,4단지_공동주택C08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송파구 거여동 290, 293null37.490159127.144295
87
86Construction영락교회_50주년_기념관C08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중구 저동1가 6null37.563305126.988915
88
87Construction태평양파크빌라트C08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송파구 방이동 181
최근들어 을림픽공원을 중심으로 15충 내외의 주상복합 건물들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는데 이들은 대개 고급 빌라트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각기 독특한 외관으로 가로변에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기 시작했다.본 프로젝트는 이러한 개발여건에 따른 올림픽공원 등 주변환경과의 조화 및 독자성 그리고 새로운 주거문화의 확립이라는 전제하에 설계되어 현재 완공의 시점에 와 있다. 배치/평면계획 사업부지는 올림픽 공원 남2문"맞은편의 70m도로를 사이에두고 측면에 15m도로와 교차점에 위치하며 부지특성상 인지도가 강하고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곳에 위치하였다. 따라서 건물은 전면 도로로부터 3m 미관 후퇴선까지 보행로를 연장하여 동선을 원활히 유도하는 반면 차량의 접근은 후면 4m도로로 제한하여 주변환경의 영향을 최소화 했으며 건축주의 요구조건에 따라 지하 1, 2충의 주차장 및 경사로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따랐으나 대지레벨 및 구조가 복잡해짐을 감수하며 상가 동선과 아파트 거주자의 동선분리 등 기능을 원만히 해 결하였다. 형태/스카이라인 형태는 크게 상가부분인 기단부와 고충부의 아파트로 구분되며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지붕을 갖고 독자적인 스카이 라인을 형성하였다. 공원과 부지를 가로지르는 70m 대로에 평행하는 저충 기단부는 도시축의 맥락에 따라 일치하며 그에 대웅하는 아파트의 45"축은 다양한 View와 변화하는 표정으로 대립적이며 자칫 단조로을 수 있는 대로변 건물의 파사드에 독자적인 성격을 부여하였다.
37.513341127.123187
89
88Construction가가불이街家不二C08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강서구 등촌동 566-6
프로그램과 요구사항 처음 주인 내외분을 만났을 때 안주인의 첫 번째 요구사항은 '밝은 집'이었다. 그동안 살던 집이 춥고 어두웠던 탓에 '밝은 집'에 대한 희망이 강했다. 그리고는 아들 둘이 쓸 방과 서재 더하기 주방, 식당, 거실 등의 요구는 아주 자연스러웠고 형편에 따라 세를 줄 요량을 비쳤다. 세입자들과 주인세대는 구별되어 서로 간섭이 없기를 원했다. 아들방 두 개가 서로 나중에 떠질 수 있으면 좋고, 서재는 전체 면적이 부족하면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기로 했다. 각 방들에 대한 넓이는 형편에 따르기로 했다. 그리 까다로운 프로그램은 아니었다. 덧붙여 전에 살던 집의 '추위경험'에 대해 많은 걱정이 있었다. 대부분의 건축가들은 새 집에 대해서 형태와 재료에 대해 의견이 많다. 그것은 모처럼(거의 첫 경험) 짓는 집에서 온갖 꿈의 실현을 기대하기 때문인데, 사실 이해가 가는 부분이면서도 건축가를 가장 곤혹스럽게 하기도 한다. 다행히 가가불이 건축주는 적절한 재료이면 다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뾰죽지붕이나 붉은 벽돌에 집착하지 않았다. 이유는 전에 살던 집이 뽀죽지붕에 붉은 벽돌집이었는데 별 매력을 못느낀 것 같았다. 사실 집의 형태는 대부분 내부공간과 관계없는 '가짜 형태'가 많은 법인데 건축주는 그 점을 이미 알고 있었다. 공간구성에서부터 재료의 선택까지 무언의 요구사항은 있었지만 특별한 제약의 요구는 없었다.
37.536822126.862867
90
89Construction동국대학교_90주년기념_학술문화관C08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중구 장충동2가 산7-8null37.558225127.003068
91
90Construction포스코센터C090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강남구 대치동 892
포스코 센터는 문화, 경제, 정치, 사회구조를 과거로부터 뿌리채 흔들어 놓는 새로운 시대‘정보’의 저력과 위력의 중심이자, 이의 핵심적요소인 전자력의 정체가 미래건축의 근본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건축적으로 수용하는 실험이었다. 그러므로 포스코 센터는 시각적 조형건축에서 비 시각적 조형건축의 개념으로, 다시 말해서 용모로 평가되는 관상보다 종합적 능력으로 평가하는 심상의 건축이어야 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과 공간이어야 한다. 테헤란로를 주축으로 하여 배치하고 건물 북측의 주 진입 공간의 일조권 확보를 위하여 2개의 고층 건물 사이에 저층 부를 두어 자연 채광을 유도했다. 전체적인 배치는 소규모의 건물 군과 아파트 단지 등과의 상충 완화 및 주변 건물의 조화를 위해 대지 중앙에 배치하여 대지 이용을 극대화시켰다. 저층 부에 배치된 공공기능 성격의 은행 등 문화공간에 건물 이용자와 일반 시민의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해 광장 및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시민을 위한 공간 제공도를 높였다. 대중교통 수단과 부지의 위치 관계에서 볼 때 대다수의 보행자들이 지하보도를 통하여 접근하게 되므로 북동 측에 주 진입공간을 설치하여 보행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며 차의 동선과 혼합되지 않게 했다 Atrium의 설계는 Urban Street라는 도시적 기능성과 Corporate Lobby라는 상징성이 두가지 기본 개념으로 시작되었다. 많은 건축가들이 이 건물의 가장 큰 미덕을 아트리움 공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숨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외부와 내부공간의 명확한 구분을 없애 「투명하고 개방적인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하생략--> 홈페이지 참고)
37.505741127.056075
92
91Construction대법원_청사C091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서초구 서초동 967null37.492337127.005395
93
92Construction삼성의료원C092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강남구 일원동 50
삼성의료원은 크게 본관동, 의학 연구동, 영안동 등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삼각형매스로 하여 중앙으로부터 양쪽으로 한 스팬마다 뒤로 후퇴하는 형태로 평면상에서 중앙에 2개의 아트리움을 도입하고 있다. 동선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저층부를 외래 진료부, 중앙진료부, 관리부 등 3개 블록으로 나누었으며, 고층부는 병동부로, 건물 지하는 중앙공급부문과 급식부, 전기, 기계실로 구성하였는데 병원내 어느 곳이나 자연채광의 유입을 위해 광정 및 톱라이트를 설치하였다. 수술부 및 중환자실 상부에 I.S.S(Interstitial Space)층을 설치하고 방사선, 검사부, 의사 사무실 등에 프리 억세스 플로어 설치로 자유로운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37.489003127.087653
94
93Construction전쟁기념관C093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용산구 용산동 1가 8
전쟁기념관은 민족의 호국전쟁에 관련된 귀중한 유3무형의 자료들을 발굴하고 수집하여 영구히 보존할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주변이 자연녹지임을 고려하여 공원에 위치한 기념관이 되도록 자연경관과 조화시켜 전체대지를 쾌적한 도시고원으로 만든다는 전제를 세웠다. 대지중앙의 남북 중심축을 주요기념공간으로 연출하고, 경관이 우수하고 조용한 동측부분에 옥외전시장을 배치하였으며 진입광장과 기념관 양측으로 회랑을 형성하여 기념비적 장소가 되도록 하였다. 전쟁기념관으로서 지녀야 할 상징성과 기념성을 조형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각 방향이 정면성을 지니면서 중심축에 대해 좌우대칭이 되도록 배치하여 경건함과 장엄함을 표현하였다. 전통건축의 구성요소인 수평기단부를 채택하여 본관의 거대한 매스의 중량감을 완화시키면서 안정감 있게 표현하고 친밀감을 갖도록 하였다.
37.536402126.977226
95
94ConstructionSBS등촌스튜디오C094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강서구 등촌동 58-1null37.563108126.850152
96
95Construction양천신경외과C095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양천구 신정동 978-17null37.521815126.857378
97
96Construction탑_스튜디오_빌딩C096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동대문구 전농1동 648-3
청량리는 서울 강북의 오래된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개발에 소외된 문화의 사각지대이다. <탑 스튜디오>는 건축가의 스튜디오이면서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로 설계된 아뜰리에, 갤러리, 컨벤션 홀 등이 들어선 복합 건물이다. 특히 규모는 작지만 풍부한 표정으로 주변 지역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건물이다. 대지는 전면 폭 9m, 깊이 33m의 장방형이다. 우선 코어를 집약시켜 내부 동선을 한 곳으로 합쳐, 사용공간을 극대화시켰다. 단순한 평면 형상과 대조적으로 외관은 세련된 비례와 상세처리로 생동감 넘치도록 디자인하였다. 창의 디테일이나, 발코니 디자인 등 지루하기 쉬운 벽면에 과감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쳐다보게끔 시선을 끌어 가로건축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 도시 미관에 기여하는 바가 큰 건물로 평가받는다. 집 앞 길가에 오동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그 옆에 벤치를 마련하고 마당을 두어 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대규모의 기념비적인 공공건물만으로 건축 환경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작더라도 개성 있는 건물들이 채워나갈 때 서울의 거리가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변화되어 나갈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건물이다.
37.575476127.047564
98
97Construction삼부빌딩C097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강남구 역삼1동 676
삼부빌딩은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변 도시설계구역의 언주교차로에 도심 쪽으로 서있는 3개의 비슷한 표정을 한 고층 빌딩군 중 하나이다. 이는 먼저 세워진 테헤란로 서울 르네상스호텔과 언주로에 면한 상록회관에 이어서 설계된 업무전용 건물이다. 따라서 3개의 건물이 모두 완공된 후 형성될 새로운 가로환경에 대한 예측과 관심이 자연스럽고 일관되게 계획되었다. 독립성보다 연계성, 시각적 확장성을 위해 고층건물에 수평의 창 패턴을 도입하였다. Mass의 분절은 단순한 띠창 요소로 인한 입면 치장이 근본적으로 배제된 상황에서의 시각적 표정을 연출하며, 전면 피로티와 녹지공간의 배려로 친근감과 접근성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보행자와 차량출입의 엄격한 분리와 지형고저차를 이용한 출입자의 성격 분리로 동선의 효율을 극대화 시켰다.
37.5038127.041765
99
98Construction성락침례교회C098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금상영등포구 신길동 355-20
성락교회 설계에 있어 지양하고자 했던 것은 극단‘충현교회식의 복고주의’와 ‘수정교회식의 자유주의’였다. 개신교교회의 프로그램을 따르되 그것이 기능의 노골적 표현이 아니면서 ‘구별된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축주가 제시한 건축개념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첫째, 주어진 법규적, 기술적, 경제적 조건하에서 최대로 효율적이고 넓은 공간을 확보할 것, 둘째, 말씀 중심의 신역교외 및 회중중심의 침례교회의 성격이 최대한 반영되게 할 것, 셋째, 고딕교회가 그 당시의 최첨단 건축이었듯이, 현대교회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건축개념을 도입할 것. 미관지구내 높이제한, 이격거리등에 의해 만들어진 면으로된 부피내에서 최대의 내부용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구조설비를 노출하게 되었다. 노출된 구조는 외벽막에서도 보이는데 이는 상부의 노출구조와 의장적 통일성을 이루고 건식붙이기로 된 석재 패널의 끼워짐으로 강조하는 목적이외에 구조적인 이유에서 이기도 하였다. 즉 내부의 중층 발코니 하부시선의 개방성을 위하여 기둥을 최대한 가장자리로 보내고 GIRBER보를 쓴 결과 외벽부분의 부재에는 인장력이 발생하여 철골부재가 당연히 쓰여지게 된 것이다. 이 노출된 철골골조와 석재패널들로 이루어진 외피막은 내부구조와 독립적이며 라멘과 브레이싱으로 각 기둥간의 복잡한 역학적 기둥과 횡력에 대하여 구조적 안정을 이룬다. 물론 기능적인 이유에서였기는 하였지만 통상 감추어지기 마련인 구조 설비가 내부공간에 봉사하기 위하여 외부로 노출되어진 것은 교회당이 교회회중에 봉사해야 한다는 신역교회의 이념에 부합된다고 보았다.
37.504555126.902016
100
99Construction영등포구민회관_및_구의회C099
http://dh.aks.ac.kr/~jisun/edu/index.php/Construction
null은상영등포구 당산동 3가 3
대규모 강당과 무대를 겸한 체육시설 공간을 지하층에 두었으며 대형 tent 돔이 있는 중정을 중심으로 사무실 기능만을 지상으로 배치하였다. 집회, 체육, 독서, 전시, 사무, 지방의회 등의 다양한 기능을 단순한 조형 속에 잘 용해시킨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37.525769126.9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