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DEFGHIJKLMNOPQRSTUVWXYZAAABACADAEAFAGAHAIAJAKALAMANAOAPAQARASATAUAVAWAX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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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시트와 인터넷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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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 an Internet Walk with Spread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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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rtsactsdays.kr/product/8581/
Internet인터넷은 컴퓨터로 연결하여 TCP/I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Internet Protocol)라는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컴퓨터 네트워크이자, 네트워크와 장치 사이의 통신을 목적으로 상호 연결된 '글로벌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global system of interconnected computer networks)이다.인터넷이란 이름은 1973년 TCP/IP를 정립한 빈튼 서프와 밥 간이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를 구현하여 모든 컴퓨터를 하나의 통신망 안에 연결(International Network)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를 줄여 인터넷(Internet)이라고 처음 명명하였던 데 어원을 두고 있다. 이후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면서 컴퓨터가 서버와 클라이언트로 연결되어 TCP/IP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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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eadsheet스프레드시트(spreadsheet) 또는 표 계산은 표 형식으로 데이터의 조직, 분석, 저장을 가능케 하는 상호작용 컴퓨터 애플리케이션이다. 즉, 경리, 회계 등의 계산을 위해 사용되는 표 형식의 계산용지나, 계산용지를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구현한 표 계산 프로그램을 의미한다.디지털 스프레드시트가 처음 등장했을 때 그것은 '대중을 위한 기능적 프로그래밍'으로 생각되었다. 이는 일종의 해방적 기술이었는데, 개인용 컴퓨터와 디지털 스프레드시트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에서 상당히 복잡한 계산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데이터 구조, 특히 테이블과 배열은 규칙성과 일관성을 강제하는 엄격한 규칙을 바탕으로 반들어진 제한된 구조다.

- 테드 넬슨, 지그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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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출판 도구로 활용해 간편하고 유연하게 웹사이트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입니다. 인터넷을 산책하며 온라인 공간을 살펴보고, 많은 자본과 기술 없이 사적인 아이디어를 가볍게 출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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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산책(散策)은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걸어다니는 일을 말한다. 산책을 하면서 생각도 하며, 대화도 한다. 산책은 여유로운 속도로 따라 걷거나 통과하는 의미의 이 산책은 여가활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즐기는 오락이자 활동이다. 산책의 목적은 주변 환경을 흡수하기 위해 약간 느린 속도로 걷는 것이다.스프레드시트
커다란 표, 셀로 나뉘는 수많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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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워크숍에서는 스프레드시트 혹은 웹 출판을 위한 변칙적인 도구들을 탐색합니다. 문서 도구로 웹사이트를 만드는 ‘Doc Web’ 사례와 관련 동시대 담론들을 살펴보는 동시에, 각자의 관심사에 기반한 데이터를 채집하고 분류하여 기묘하고 시적인 웹사이트를 제작합니다.인터넷의 유래는 1960~1970년대 미국 국방부 산하의 고등 연구국(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ARPA)의 연구용 네트워크가 시초이며, 군사용 네트워크는 밀네트(MILNET)로 발전되었다. 동서냉전이 한창이던 때 미국 국방부 고등계획국에서는 핵전쟁 등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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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갖기 위한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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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진행자의 강의와 참여자의 발제로 이루어집니다. 참여자들은 가벼운 출판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프레드시트 웹사이트를 만들고, 주소를 생성하여 누구나 방문이 가능한 웹사이트로 전환합니다.한국 최초의 인터넷은 1982년 5월 15일 전길남 박사가 주도하여 서울대학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소(현 ETRI) 사이에 구축한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 연결에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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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도구(道具)는 어떤 일을 할 때 이용하는 소규모 장치를 말한다. 도구를 활용함으로써 사람이 일을 할 때 노력을 덜 들이고 편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칼이나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수저가 그 예가 되겠다. 칼은 음식을 자를 때에 도움을 주고 수저는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손을 보호한다.출처: 위키피디아 친도구 10대 신조
1. cannot be for real use, 판매할 수 없다.
2. must exist, 실제로 존재해야 한다.
3. must have a spirit of anarchy, 무정부주의를 지향하며, 정치적으로 편향되어선 안된다.
4. is a tool for everyday life, 일상생활의 도구이다.
5. is not a tradeable commodity, 거래 가능한 상품이 아니다.
6. must not have been created for purposes of humour alone: humour is merely the by-product 유머만을 목적으로 창작되어서는 안 됩니다. 유머는 단지 부수물일 뿐입니다.
7. is not propaganda, �선전도 아니다.
8. is not taboo, 금기시되지 않으며,
9. cannot be patented, and, 특허를 받을 수 없다.
10. is without prejudice. 편견이 없습니다.
시트행/열로 이루어진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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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구 탐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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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BricklinBob Frank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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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와 도구를 둘러싼 관점과 다양한 방법들을 살펴봅니다. Power, D. J., "A Brief History of Spreadsheets", DSSResources.COM, World Wide Web,http://dssresources.com/history/sshistory.html, version 3.6, 08/30/2004. Photo added September 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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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화이트 스프레드시트>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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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KRELAN ULLENDORFF, The Docs Web: The soft power of Google Doc publishing희귀하다 (진)길 (도)갖출 (구)Decolon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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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道具 chindōgu, 가와카미 켄지(Kawakami Kenji)
특정 문제에 대한 이상적인 해결책처럼 보이지만 해결하기보다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독창적인 일상 도구를 발명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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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LA Magazine, 카와카미 켄지 / 20세기 대량생산 시대에 저항한 쓸모없지만 기발한 발명품, Chindo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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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KRAnoushka Khandwala, What Does It Mean to Decoloniz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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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s WebELAN ULLENDORFF, The Docs Web: The soft power of Google Doc publishingAnoushka Khandwala, What Does It Mean to Decoloniz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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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hindogu.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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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상자 만들기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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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탐색한 스프레드시트, 아레나(are.na) 혹은
새로운 도구로 상자를 만들어 웹사이트의 초기 뼈대를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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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윤, <Research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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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Birdcall Research Center – Research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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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Arbesman, The List of My 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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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원 모으기Taking an Internet Walk

1. ALTERNATIVE PATH SYSTEMS
대체 경로 시스템
2. HYPERLINKS: FROM BLUE TO PURPLE
하이퍼링크: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3. LOCAL COMMUNITY & NEIGHBORHOODS
지역 사회 및 이웃
4. FRIENDS OF FRIENDS
친구의 친구들
5. FORAGING BEHIND THE SCENE
무대 뒤에서 채집하기
6. FIELD POCKET COMPUTER
필드 포켓 컴퓨터
7. THE THINGS WE CARRY & KEEP
우리가 가지고 다니고 보관하는 것들
8. GIFTS
선물
9. PERSONAL TRACES
개인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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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한상자를들고인터넷을산책하며데이터를채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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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Archive, Wayback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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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est Pipkin, build your own screensho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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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est Pipkin, Ghost Pines: The Haunted Forests of a Machine Learning Data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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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KR
Spencer Chang & Kristoffer Tjalve, Taking an Internet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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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서 스크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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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통해 채집한 데이터들를 모아 자신에게 필요한 체계를 짜보거나 만들고 싶은 이미지를 그려보는 등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손과 종이로 웹사이트를 구성하고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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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 an Internet Walk (by Spencer Chang & Kristoffer Tja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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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ca Abbe, The Internet’s Back-to-the-Lan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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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 CARPENTER, handmade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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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에서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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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et’s Back-to-the-Land Movement 를 읽고 토론을 진행합니다.
중심과 규모의 유혹에서 벗어난 기묘하고 시적인 웹사이트를 산책하며 내가 가꿀 온라인 공간을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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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호루비, 「일과 삷을 소셜 미디어가 아닌 형태로 공유하는 100가지 방법」
(무슨일 선집 2호 『투명한 장벽, 플랫폼을 배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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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l Schwulst, Ultra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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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Dow-Smith, publish something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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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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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산책하며 살펴본 온라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개개인이 출판한 다양한 용도의 웹사이트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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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 L. Evans, The word for web is 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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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el Schwulst, my website is a shifting house next to a river of knowledge. what could yours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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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권수진
Temporary spac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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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스프레드시트를 출판 도구로 제안하는 워크숍, ‘화이트 스프레드시트’를 운영한다. 데이터 간의 상호작용을 가시화하는 이 워크숍을 통해 스크린과 지면, 저자와 독자, 도구와 제작자의 관계를 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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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김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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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D 전체 업무를 총괄한다. 8팀으로 구성된 워크숍 내용을 기록하며, 모임에서 생성되는 대화와 연결을 공유하는 또 다른 방식(영상, 큐레이션)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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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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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편집 디자이너.
예술 분야의 지인분들 소규모 웹 작업을 종종 하게 되면서 웹작업에서 불필요한 기능 없이, 정보를 나누는 유연한 구조로 작업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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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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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웹환경과 인터랙티브 웹사이트디자인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권수진 디자이너 작업물도 관심있게 봐왔던 중 시적인 웹사이트 탈 중심적 웹사이트, 인터넷 산책하기 라는 대목에 이끌렸습니다. 웹사이트의 본질에 다가가며 좀 더 자유롭게 내가 만들어보고싶은 웹사이트에 다가가고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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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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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으로 간편하게 웹사이트를 디자인해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관심있는 주제는 많으나 아카이빙한 자료를 정돈하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했고, 해당 활동을 계기로 접근하기 어려운 웹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나 막막함이 깨어지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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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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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미술 종사자.
평소 온오프라인에서 잡다구리한 리서치를 많이 하는데요. 최근에는 부쩍 그걸 정리하고픈 욕심이 생겼어요. SNS로 몇 번 시도해보려 했지만 조금 한계가 보여서 좀 더 전략적인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구요. 그러던 차에 때마침 인스타에서 해당 워크숍 홍보를 보게 됐는데, “관심사에 기반한 데이터를 채집하고 분류하여 이상하고 시적인 웹사이트를 제작” 이 말에 꽂혀서 주저 없이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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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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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교육 및 기획 현장에서 활동.
다양한 현장에서 이것저것을 만들어가다보니 파편화 된 저의 작업을 정리할 수 있는 도구를 찾고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웹사이트 만들기에 관심을 두고 버드콜에서 운영하는 이 워크숍에 관심이 있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신청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맞는 기회가 생겨 신청해봅니다. 저는 전혀 웹과는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있는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많이 궁금하고, 질문할 것 같습니다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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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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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예술가.
제 작업이 주로 리서치 베이스이기도 하고,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서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는데 눈여겨보다가 AAD에서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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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자백지윤 (AAD 매니저)리서치 메이트 온라인참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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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를 연결하고 아카이브를 다시 활성화(퍼포밍)하는 방식에 관심이 많다. 금년 AAD Workshop 《툴(을/로) 번역하기》를 기획했다. 8팀으로 구성된 전체 워크숍 내용을 기록하여 동료 학습과 실천의 다양한 형태와 연결과 차이를 조망하는 아카이브 또는 출판물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