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테크 시장을 보는 시장의 시선과 기업의 전략

펨테크는 왜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2025 펨테크 헬스케어 특화 전문 인재양성 연구교육과정 특강

(주)베스펙스 공동대표 정주원

들어가기 전에

Careers in Fem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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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n Femtech : (주)베스펙스

파트너, 가족과 함께 가장 쉽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여성 건강

5종 여성 호르몬 진단기기 및 소프트웨어, 슈얼리 스마트

커플/부부 웰니스 캘린더, 시그널링

펨테크(FemTech)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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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단지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 , 세계보건기구(WHO)

기술의 활용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대한 여성 특유의 문제해결을 미션으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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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은 작은 남성의 몸이 아니라 따로 연구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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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서비스 및 제품의 포괄적 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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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헬스케어, 웰니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여성의 일-생활-가족 밸런스를 지원하는 서비스
• 여성 특유의 문제 해결을 기업의 미션으로 정의한 기업
• 여성에 맞춘 초점이 표준이자 디폴트가 되는 디자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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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영역을 여성 친화적으로 Re-Bundling

어떤 걸 다룰까?

투자자의 입장에서 본 펨테크 시장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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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본 펨테크 전략

2

펨테크 시장은 얼마나 큰가

투자자 입장에서 보는 시장 기회 (Market Opportunity)와 흐름

꾸준히 성장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30808433569135

크다고 하는데, 과연 큰 걸까?

꾸준히 성장

출처: Mckinsey & Company

Key Metrics를 보면, 시장의 성장 추세선이 증명되고는 있다.

그러나, 전체 시장에 비해 아직 더 성장이 남아 있음

전세계의 49.6%가 여성임에도,

여성과 남성의 신체를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데도

2020년 펨테크를 제외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 약 100배 차이

펨테크 시장, 필연적으로 더 커야 한다 : 다르게 다뤄지기 시작하는 여성건강

젠더 의학의 발전 : 남녀의 유전적 차이는 약 1%로, 의료는 성별의 차이를 중시해야한다는 연구와 담론, 실제 치료가 확산되고 있음

​

출처 : 젠더혁신연구센터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3/2021041301521.html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서 10종의 약물이 퇴출당했다. 치명적 부작용이 발견됐다. 그런데 퇴출당한 약물들의 부작용 관련 통계를 살피던 연구진들이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10종의 약물 중 8종의 경우, 여성들에게만 부작용이 집중됐던 것이다. 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 원인은 단순했다. 약물 도입 전 임상시험이 남성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들에 대한 부작용은 아예 점검되지 않았던 것이다.

[약물]

약물 부작용이 여성에게 더 빈번하고, 심각하게 나타난 이유가 임상 단계에서부터 여성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임이 드러나며 더 필요성과 필연성이 강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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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테크 시장, 필연적으로 더 커야 한다 : 다르게 다뤄지기 시작하는 여성건강

젠더 의학의 발전 : 남녀의 유전적 차이는 약 1%로, 의료는 성별의 차이를 중시해야한다는 연구와 담론, 실제 치료가 확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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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젠더혁신연구센터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3/2021041301521.html

“심장마비가 온 젊은 여성은 집으로 돌려보내질 확률이 남성에 비해 7배나 더 높다. 여성은 여성에게 흔한 질병이더라도 병을 진단받기까지 더 오래 기다린다. 때로는 이 기간이 수년을 넘어가기도 한다” <의사는 왜 여자의 말을 믿지 않는가>, 마야 뒤센베리.

[진단]

여성을 연구하지 않는 의료계 문화로 인해 의사가 여성 환자의 질병을 발견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

펨테크 시장, 필연적으로 더 커야 한다 : 다르게 다뤄지기 시작하는 여성건강

젠더 의학의 발전 : 남녀의 유전적 차이는 약 1%로, 의료는 성별의 차이를 중시해야한다는 연구와 담론, 실제 치료가 확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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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같은 의사여도 의사의 젠더(성별)에 따라 여성의 치료 결과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의사 중 여성 비율은 25.5%. 남성 의사가 여성 환자와 치료과정에서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의료계의 성비 불균형 문제가 여성의 치료에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

- 1991년부터 2010년 플로리다 58만여 명의 급성심근경색 응급실 환자를 분석

- 파란선은 여성 의사, 빨간선은 남성을 의미한다. 가로축 0은 남자환자, 1은 여성환자를 뜻함. **남성의사의 경우 여성환자의 추정 생존 확률이 낮아지는** 걸 알 수 있다.

출처= 'Patient–physician gender concordance and increased mortality among female heart attack patients

출처 : Global Market Insight

실제 지출로 나타나는 잠재적 수요에 비해

아직 투자와 연구 공급이 부족한 시장 초기

잠재적 수요에 비해 실제로 공급의 질과 양이 받쳐주고 있지 않다는 뜻. 즉 연구와 투자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들의 등장이 필요하다

출처 : Global Market Insight

실제 지출로 나타나는 잠재적 수요에 비해

아직 투자와 연구 공급이 부족한 시장 초기

잠재적 수요에 비해 실제로 공급의 질과 양이 받쳐주고 있지 않다는 뜻. 즉 연구와 투자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들의 등장이 필요하다

일단, 태동기

출처 : 전략경영, 경영전략의 미래 - 산업 수명주기별 특성 (https://itsme-impov.tistory.com/260)

펨테크는 산업의 표준이 되는 제품이 없이 서로 상충되는 제품들이 산업표준을 위해 경쟁

• 2022년 1월 기준 글로벌하게 821개 기업+기타 커뮤니티 플레이어까지 합치면 1300개가 펨테크 분야를 주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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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펨테크 시장 내 유니콘은 미국의 Maven Health부터 시작해 9개가 있으나, 대부분 여성 건강 ’까지’ 관리가 되는 플레이어였고, 작년에 Flo가 유일하게 순수 펨테크 플레이어로 처음 유니콘, 메가 플레이어에 등극함 (헬스케어 산업의 유니콘 수는 42개, 2020년 기준)�
• 태동기에서, 성장기로 넘어가는 기점이 작년 Flo의 유니콘 등극부터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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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태동기에는 산업의 표준이 되는 제품이 없이 서로 상충되는 제품들이 산업표준을 위해 경쟁하며, 점차 경쟁우위가 없는 제품들이 시장에서 탈락하면서 산업의 표준화가 이루어짐

Flo가 유니콘에 등극하다

시장 침체기에, 수익성을 증명하며 메가 플레이어로 등극한 Flo.

• 현재 200M 시리즈 C 투자로 기업가치 1B 넘어서면서 유니콘 등극했고,
• 투자 시점 지표는 MAU 7천만, 유료 구독자 수 5백만. (한달에 커플 공유 11,000원, 1년 55,000원)
• 총 2024년 매출 예상은 전년보다 50% 증가한 2억 달러 (약 2700억)
• 다음 스테이지는 10억 명 이상의 유저 확보를 마일스톤으로 제시

뭔가 심상치 않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모두 나온 9개의 유니콘, 그 중 3개의 상장사, 28배 성장한 전체 기업가치, 2027년 말에는 업계 전체가 1조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 예상. 단기간에 표준 플레이어를 만들면서, 연 14%씩 성장하며 산업성장기 초입에 막 들어선 투자 적기의 시장

근본적인 이유

펨테크는 글로벌리 돈을 많이 쓰는 필연적으로 큰 기회

출처 : KT Enterprise DX Insight, EBN 산업경제

시장 니즈

특히나 의료 시장이 충분히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바일 헬스케어 영역이 필요하고, 성장할 것

펨테크 시장은 그래서 뭐가 필요하고 우리는 뭘 만들고 있는가

기업, 플레이어 시각에서의 펨테크 시장과 전략

문제 영역

우리가 집중한 영역, 여성이 파트너와 ‘함께’ 관리해야 하는 과반의 영역

문제 영역

그러나 문제는, ‘혼자’ 관리하느라 불안하고 어렵다는 것

커플/부부 간 일정 공유부터 건강 관리까지 자연스럽게 :

Lovingly Syncronized, Organized Life for Couples

1년만에 43만 유저, 20만 MAU를 빠르게 달성하며

타 헬스케어 서비스들보다 더 강력하고 저렴하게 시장을 독점해나가고 있음

글로벌 1위 커플 캘린더로 먼저 침투하며 새로운 습관을 형성해야만

가장 대중성, 사업성있는 펨테크 생태계가 가능

현재 다양한 생활, 건강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으며

이 기반으로 디지털 피임약 AI 기술을 개발 중

이후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로,

또한 타겟을 가족까지 넓혀 무궁무진한 BM으로 확장이 가능

Now in Femtech : (주)베스펙스

파트너, 가족과 함께 가장 쉽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여성 건강

결론

우리는 비즈니스를 통해 �펨테크 시장을 태동기에서 성장기로 이끄는 �국내 최초 글로벌 펨테크 시장의 표준 플레이어가 될 것.

7년간 펨테크 사업을 연구 및 운영한 파운더, Ex-VC가 시장을 보는 관점이 더 궁금하다면,

문의 : 베스펙스 CEO 정주원�E-mail : jwjung@vespex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