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f 9

잡 (Job) 기술 - 회복 스킬

위력이 낮고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힐 스킬입니다. 그러나 힐이라기보다는 하나의 툴로써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네피크의 주요 기능은 시전생략을 최대한 자주 얻는 것이고, 두번째는 MP 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평타 등의 약한 대미지로 깎인 체력을 다시 채워주는 것입니다.

  • 시전 생략은 베네피크를 사용하면 얻을 수 있으며, 딜 스킬을 포함하여 다음 스킬을 캐스팅 없이 즉시 시전할 수 있게 하는 효과입니다.
  •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면", 혹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에도 베네피크로 시전 생략 효과를 얻어 놓읍시다.

위력이 좀 더 높은 대신 마나를 소모하는 힐 스킬입니다.

  • 베네피크를 사용해서 최대한 자주 시전 생략을 얻어야 하고
  •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마나가 매우 빨리 마르기 때문에

최대한 아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파티원들이 버스트를 당하고 있을 때는 다른 힐 자원과 함께 베네피라를 사용해서 힐을 안정적으로 봐야 합니다. 베네피크를 사용하자마자 베네피라를 사용하면 빠르게 많은 양의 힐을 할 수 있습니다.

위력이 매우 높은 단일 대상 버스트 힐 스킬입니다. 이 '위력이 매우 높은' 부분은 대상의 HP가 낮을 때 한정이므로 최대한 효율을 뽑아내려면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상이 3000HP밖에 까이지 않았을 때 사용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 추가 팁: 만약 대상이 계속 데미지를 받고 있는데 HP가 상대적으로 낮을 경우, 베네피크를 사용해서 시전 생략을 얻고 직후 본질적 위계를 사용해서 베네피크만으로 HP가 충분히 차는지, 혹은 시전 생략이 묻은 베네피라를 써야하는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힐 배분을 할 수 있습니다.

베네피크

베네피라

본질적 위계

2 of 9

잡 (Job) 기술 - 회복 스킬

광역 힐입니다. 하루별읽기 버프가 남아있지 않는 이상 실제로 사용하게 될 일은 많지 않습니다. 힐 위력이 낮고, 파티원 전체의 HP가 낮은 경우는 많지 않을 뿐더러 실제로 그런 상황이더라도 적팀은 대부분 한 명만 집중해서 공격할 것이기 때문에 베네피크나 베네피라가 파티원 생존에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베네피크는 위력이 같지만 마나 소모를 하지 않습니다
  • 베네피라는 같은 마나 소모량에 위력이 2배입니다

대체로 하루별읽기를 키고 별읽기: 헬리오스일 때 사용하면 코스트 대비 이득을 보게 됩니다.

즉발 광역 지속힐 및 쏠쏠한 보호막을 부여하는 스킬입니다. 또한 적의 모든 지속힐과 보호막 효과를 제거합니다. 파티원 전체를 보호하고 힐을 안정화하는 데에 아주 유용하며, 상대적으로 짧은 쿨타임으로 인해 헬리오스를 써야겠다고 느껴지는 상황을 커버해줄 수 있습니다.

또 파티원이 킬을 위해 라인을 밀고 들어갈 때 쓰는 것도 좋습니다. 본인이 포지셔닝을 잘 하고 있다면 질주를 쓰거나 그냥 걸어 들어가면서 천궁의 반목을 사용하여

  • 팀원을 지키고
  • 대상의 보호막이나 도트힐 효과를 제거해서 킬을 쉽게 딸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진입할 때나 적절한 타이밍에 시전 생략을 준비하여 버스트 징에 맞춰 말레피크나 그라비데를 사용해주면 못 땄을 킬도 딸 수 있습니다.

헬리오스

천궁의 반목

3 of 9

잡 (Job) 기술 - 회복 스킬

"시전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이 10% 감소합니다."

문자 그대로의 효과를 갖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하루별읽기를 사용하면 베네피크와 헬리오스가 각각 별읽기: 베네피크와 별읽기: 헬리오스로 변경됩니다. 주요 힐업 자원이므로 방어할 때든 아군이 라인을 밀어서 공격할 시 안전하게 교전할 수 있도록 할 때든 강력한 힐업이 필요할 때 사용하세요. 후자의 경우는 정말 공격적이어야 할 때만 추천합니다.

별읽기: 베네피크와 동일하게 보호막과 도트힐을 걸어주지만 그 위력이 절반이 됩니다. 헬리오스와 마찬가지로 별읽기: 베네피크의 가치가 매우 높고 MP 효율 측면에서도 좋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 스킬은 아니지만, 파티원 전체의 체력이 낮다면 헬리오스에 비해서는 사용할 가치가 있는 스킬입니다. 시전 생략을 준비해서 하루별읽기 효과가 끝나기 직전에 별읽기:헬리오스를 즉시 시전하면 하루별읽기 효과가 끝난 후에도 팀원들에게 보호막과 도트힐이 남아 있습니다.

하루별읽기가 켜져 있을 때 주로 사용해야 하는 힐스킬입니다. MP를 소모하지 않지만 힐량만큼의 보호막을 생성하고 도트힐도 걸어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베네피크와 힐 위력이 동일합니다. MP 소모가 없다는 점에서 해당 스킬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다만 보호막은 일종의 완충 역할을 할 뿐이고 가능한 실제 체력을 최대한 높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파티원이 많은 양의 데미지를 받고 있을 때에는 베네피라를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별읽기:베네피크와 베네피라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MP 효율성에 있어서 중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팀이 버스트 대상을 바꿀 가능성에 대비해서 가능한 아무 대미지도 받고 있지 않은 파티원에게도 사용하여 보호막과 도트힐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실제로 대상이 바뀌었을 때 대응할 시간을 벌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아군을 살리기가 쉬워집니다.

하루별읽기

별읽기: 베네피크

별읽기: 헬리오스

4 of 9

잡 (Job) 기술 - 공격 스킬

단일 대상 공격 스킬입니다. 베네피크와 마찬가지로 캐스팅을 완료하면 시전생략을 부여합니다. 해당 부가 효과로 인해 MP 잔량에 따라 상대적으로 자주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반대로 킬을 따기 직전에 말레피크나 그라비데로 어시스트를 넣어줄 수도 있습니다.

대상이 최대 HP에 근접한 상황에 한해서, 30초마다 돌아오는 광역 폭딜기 입니다. 그라비데의 위력은 대상의 체력이 최대 HP에 가까울 수록 커집니다. () 시전 생략이 있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라비데는 시전 생략을 항상 노리고 있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항상 시전 생략 프록이 있으면 적팀 3~4명이 뭉쳐 있을 때 재빨리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적 힐러로 하여금 힐할 대상을 정하고 아군을 살리기 어렵게 합니다.

  • 만약 당신의 팀이 집중 공격 카운트다운을 사용한다면, 그라비데를 0초에 사용해야 최대 위력이 들어갈 확률이 높고 가장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야 버스트 직전 대상의 HP가 최대일 때 사용되고, 최대 위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팀원들에게도 더 도움이 됩니다. (역주: 단 너무 빨리 사용하면 적 힐러에게 버스트 대상을 알려주는 꼴이니 타이밍을 잘 잡읍시다.)
  • 그 다음으로는 우리 팀의 버스트 후반부에서, 적팀이 아무도 죽지 않았고 적 힐러가 다시 적팀의 체력을 채워 두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이 주는 데미지와 힐 위력을 10%씩 감소시킵니다.

5.3 패치 이후 실제로 마나를 소비해서 사용해도 될 만큼 가치가 있어진 스킬입니다. MP 여유가 된다면 적 힐러에게 사용해서 적팀을 살리기 어렵게 하거나 적 딜러에게 사용해서 아군이 받는 대미지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제대로 사용하면 하나의 생존기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또 군용 물약의 위력 역시 감소시키기 때문에 아군이 버스트하는 대상에게 사용하면 매우 강력합니다.

말레피쟈

컴버가

그라비데

5 of 9

잡 (Job) 기술 - 보조 스킬

공격적인 플레이에 유용합니다. 모든 팀원이 받는 데미지를 줄여주는 동시에 주는 데미지를 증가시켜서 아군이 안전하게 적팀 쪽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말레피쟈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왕의 검과 상성이 좋으며 두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면, 특히 경기 초반부에 본인의 팀에 상당히 강력한 를 줄 수 있습니다.

대상이 주는 데미지를 10% 증가시킵니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야 합니다. 특히 본인의 팀에 익숙하지 않은 직업이 있을 때, 주로 가장 많은 데미지를 주는 근딜에게 주면 안전합니다. 그러나 익숙한 팀원들이 있다면 우선순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왕의 검이나 여왕의 날개 중 하나를 뽑습니다. 그게 전부고, 쿨마다 쓰세요. 끝입니다.

대기 시간에 미리 뽑아서 실제로 필요할 때 원하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세요. 피스트에서는 각 팀이 교전하기 5~10초 전에 카드를 줘서 최대한 빨리 쿨을 돌리고 새 카드를 뽑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상이 받는 데미지를 10% 감소시킵니다. 지나치게 많은 데미지를 받는 사람이나 받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원하는 대로 붙여서 왕의 검보다 조금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으로 밀고 들어가는 근딜에게 준다면 조금 더 안전하게 진입하고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버스트 중에 주는 것은 매우 어색하고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버스트를 받기 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러한 스킬은 익숙해지는 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점복

소 아르카나

왕의 검

여왕의 날개

6 of 9

PvP 공통 기술

대상에게 2000 위력만큼의 힐을 하고 어느 CC기든 그 효과를 제거합니다. CC기가 제거되면 힐 위력이 2배로 증가됩니다.

적팀이 킬을 따려고 할 때 힐러에게 CC기를 사용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주로 본인에게 사용합니다. 아군 중에 누군가 버스트를 당하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정화를 누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조금 더 익숙해졌을 때 파티원에게 사용하는 법이 있습니다. 힐러 본인에게 CC기가 들어와도 사용할 수 있는 위력 4000의 힐이기 때문에 제때 반응할 수 없거나 자원이 얼마 남지 않아 빠르고 효율적으로 힐업할 수 없을 때 파티원 체력을 안정화할 수 있습니다. (역주: 개인적으로 초보 힐러라면 파티원보다는 무조건 본인에게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PvE의 전력 질주와 같습니다. 아군이 적팀에 진입한 후에 후퇴하거나 역으로 진입을 따라 들어가야 할 때 빠르게 자리를 다시 잡아야 하는 경우 사용하세요. 포션 및 시전 생략과 함께 사용하면 스스로를 매우 잡기 힘든 대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역주: 점성 본인이 물렸을 때 50초가량 오래 살아남는 좋은 동영상이 하나 있어 따로 첨부합니다 - https://www.twitch.tv/videos/710612623)

적팀 전체가 본인을 타겟팅하고 있는 것이 아닌 이상 힐러들로 하여금 스스로 힐해야 하는 필요성을 크게 줄여줍니다. 본인의 HP가 낮을 수록 힐 위력이 6000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도트 대미지는 물론, 심지어 혼자 공격하고 있는 적 딜러의 대미지까지도 군용 물약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캐스팅 힐을 본인이 아닌 파티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본인의 피가 상당히 닳아 있을 때 사용하세요. 본인이 버스트당하고 있지 않다면 들어오는 모든 데미지에 대해서 커버할 수 있도록, 버스트당하고 있다면 생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세요.

정화

질주

군용 물약

7 of 9

PvP 보조 기술

보조스킬: 프로테스/휴면을 듭시다. 단 아랫방의 경우 프로테스 대신 자애를 드는 것도 생각해볼 수는 있습니다. 이미 다른 힐러 가이드에도 보조기술에 대한 설명이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휴면 - 올바른 타이밍에 사용하면 킬을 따거나 파티원을 살리는 데에 막대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공격적으로는 주로 적 힐러에게 사용해서 힐을 차단하며, 탱커에게 사용해서 아군 딜러들이 킬을 따내는 것을 막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방어적으로는, 예를 들자면 적 원딜에게 사용해서 버스트에 호응할 수 없도록 하여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데미지로든 대상을 깨울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대상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합니다.

8 of 9

아드레날린 폭주 및 팁

개인 아드레날린 폭주, 혹은 PvE에서 리미트 브레이크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힐러가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며 대량의 광역 힐이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야 합니다. (역주: 그렇다고 너무 아끼지는 맙시다.) 본인이 아드레날린 단지를 하나 먹는게 아니라면 경기 중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첫 아드를 사용가능하게 되자 마자 즉시 쓰면 경기가 끝날 때쯤에 한 번 더 쓸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광역 힐이지만 단일 힐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또한 대상이 본인과 벽을 타거나 해서 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으면 효과가 없으므로 주의하세요.

(일일이 이미지 따오기가 번거로워서 원본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다양한 직업 및 역할군이 가지고 있는 ‘대상이 받는 대미지 증가’ 디버프입니다. 파티원이 이 중 어떤 것이든 가지고 있다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쿨기로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다만 버스트 대상을 헷갈리게 하여 힐러의 자원을 낭비하도록 하는 페이크용으로 사용될 수도 있지만 이는 매우 고차원적인 택틱입니다.

다양한 직업 및 역할군이 가지고 있는 ‘받는 회복 효과 감소’ 및 ‘주는 회복 효과 감소’ 디버프 입니다. 전자는 대상자가 스스로 하는 힐과 다른 파티원으로부터 받는 힐에 적용되며, 후자는 대상자가 스스로 하는 힐과 다른 파티원에게 주는 힐에 적용됩니다. 모두 자원을 소모하므로 거의 항상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사용되는 디버프입니다. 즉시 파악하여 쿨기 사용이나 버스트 힐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생명의 단비

9 of 9

(숙련자용) 힐업 전략

예측 힐

가이드 전반에서 시전생략을 강조했지만, PvE에서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대미지 직후에 정확하게 힐이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PvP에서는 대미지가 예측하기 어렵고 경험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록 다양한 직업의 딜링 패턴이나 쿨기, 버스트의 목적 등에 익숙해질 것입니다.

버스트를 힐업할 때, 타이밍을 잘 맞춘 베네피라는 더 일찍 파티원의 체력을 채울 수 있고 대상이 한방딜로 순식간에 죽을 확률을 낮춰 주기 때문에 베네피크 - 시전생략 베네피라를 뛰어 넘을 것입니다. 적어도 윗방에서는요.

이는 역으로 말레피크에도 적용됩니다. 파티원의 버스트 징에 타이밍을 잘 맞춰 예측 딜을 한다면 말레피크 * 2 혹은 그라비데 - 말레피크를 사용해 짧은 시간 안에 대미지를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파티원을 희생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팀 자원 파악하기

피스트에서 최대한 효율적이기 위해서는 아군의 생존기, 능력 및 군용 물약 개수를 최대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왕의 날개가 뽑혀 있는 상태고, 암흑기사가 버스트를 당하고 있으며 본인에게 흑야를 사용했지만 철벽 방패가 쿨이 돌아 있음에도 사용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경우 곧 철벽 방어를 사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철벽 방어가 끝나기 직전까지 기다렸다가 그 때에도 암흑기사가 버스트당하고 있다면 여왕의 날개를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역주: 물론 힐러 제외 파티원이 본인 생존기를 먼저 사용하는게 당연하지만, 특히 아랫방의 경우 본인 생존기를 써야 할 때도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차하면 그냥 자원을 써서 살리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