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작업에 철수 작업, 현장의 갑질 문화는 덤!
남들보다 더 고된 환경에서 일하는 미술분야팀(미술-소품-세트-분장-의상 등)

쪽대본 작업과 촉박한 방영 일정 사이, 일만 계속 몰린다!
현장 이상으로 더욱 고통받는 후반작업팀(CG-DI 등).

너무나도 이상하고 불합리한 노동 환경. 어쩔 수 없는 것일까?
그냥 단체 카톡방에서만 푸념을 늘어놓을 수 밖에 없는 일인 걸까?

결코 바뀌지 않는 노동이란 없다!
일하면서 너무나도 짜증나고 답답했던 일,
다같이 모여 속시원히 풀자!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상상하자!

집담회에 없으면 입이 심심한 치맥과
참석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2만원 상품권까지!

11월 27일(수) 오후 7시!
미술분야팀과 후반작업팀,
모두 을지로3가역 '필름현상소 결정적순간'에서 만나요!

일시 : 2019년 11월 27일(수) 오후 7시
장소 : 필름현상소 결정적순간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12길 22-1 3층, 2호선 을지로3가역 1번 출구 부근)
주최 :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
지원 :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

문의 : 010-3644-5202 (홍승범)

[프로그램]

- 사진으로 말해요! 내가 생각하는 드라마 노동은 ○○○이다.
- 노동시간, 노동환경, 갑질문화... 드라마 노동의 여러 고충, 문제는 ○○○다!
- 미술팀, 후반작업팀! 함께 모여 서로에게 이야기하는 '팀별 발표'

※ 본 행사는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지원으로 기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