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아래 추천 사유를 보고 이달의 좋은 기사로 추천할 보도에 투표해주세요.
추천하고 싶은 보도는? *
후보 1. 살림살이 구입에 군 예산 사용한 장수군수 관사, 자치단체장 관사 사용 적절한지 살펴본 보도
장영수 장수군수가 공중보건의 숙소를 관사로 개조해 사용하면서 시설을 수리하고, 살림살이를 사들이는데 군 예산 7천여 만 원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역대 장수군수들이 20년 넘게 등록을 하지 않고 관사를 사용한 것입니다. 기자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주민들의 시선이 따갑다”라고 비판하며, 관사를 유지하고 있는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지속적인 보도에 장 군수는 사과하고 내년까지 따로 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일제시대 잔재이자 정부에서 임명하던 관선 때 생긴 관사가 민선 시대에 과연 세금을 써가면서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던지면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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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 명품 한우 생산? 부실덩어리 장수한우공사 실태 고발한 보도
1억 원짜리 명품 한우를 공급하겠다며 60억 원을 들여 설립된 장수한우공사. 그러나 KBS전주총국은 장수한우공사가 최근 3년동안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은 부실덩어리라고 보도했습니다. 2억 2천만 원을 들여 암소 22마리를 구입했는데 최근 장수군 감사에서 10마리가 기준 미달로 드러났고, 인공수정과 관련해서는 축산법 위반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자가 수정 또는 학술 시험 외에는 농협중앙회 등 허가 기관에서만 정액을 공급받도록 돼 있는데, 한우 개량 연구와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이유로 특정 A업체의 것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또 해당 업체는 공사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한우 개량과 관련 없는 외국산 소를 들여와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보도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섰는데요, 고품질 한우를 만들겠다는 본래 취지를 강조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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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3. 군산 장애인 시설 횡령 문제와 최저임금 못 받는 장애인 저임금 문제 지적한 보도
군산의 한 장애인 시설이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보조금 1억 원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나왔었죠. 전주MBC는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에 주목했습니다. 하루 7시간 넘게 일하고도 월급이 고작 5~8만 원, 그마저도 3만 원은 식비로 사용됐습니다. 기자는 현행법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장애인들의 활동이 노동이 아니라 ‘직업훈련’으로 분류하면 노동법 적용을 받지 않고, 정식 노동자로 전환되는 경우도 거의 없어 장애인들이 임금 착취에 악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자는 “장애인 노동을 정식 노동으로 인정하지 않는 우리 법과 제도, 우리 사회의 낮은 인식을 서둘러 바꾸고 개정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애인 시설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국가와 법으로 받는 차별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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