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현실과 기록, 그리고 사람과 장소를 잇는 이을상영회
7월 상영작
<네 개의 벽 These four walls>
브랜든 드푸어트(Branden DeFoort ) | 2024년 | 다큐멘터리 | 103분 | 영어 한국수어 한국어자막해설
캐나다 매니토바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매니토바 발달 센터’는 100년 이상 이어진 지적·발달 장애 시설이다. ‘보호소’, ‘학교’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왔지만 이 명칭 속에는 격리되어야 하는 누군가가 존재하고 이들을 체계적으로 격리하고 통제하면서 폭력과 착취를 은폐하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네 개의 벽>은 매니토바 발달 센터의 피해생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과 탈시설투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여정을 담았다. 시설수용 탄생으로부터 현재에 이른 차별과 배제의 역사를 끊어내려는 생존자들과 지역 사회 활동가들의 이야기는 모두가 존엄한 평등의 삶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네 개의 벽’을 허물 것을 요청한다.
상영 일시와 장소
2026. 7.17. (금) 오후 2:20 / 영화공간 주안 4관
대화의 시간
-진행 : 꼬비(인천인권영화제 활동가)
-이야기손님 : 박초현(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공동대표), 미소(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장종인(인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색동원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수어통역 : 진영 한국농인LGBT+
-문자통역 : 에이유디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주최
인천인권영화제,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인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색동원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
* 이 영상은 시설 속 학대, 방임, 성폭력과 자살에 대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청 시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우선시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