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한 미국의 경제 수탈이 본격화 되고 있다. 미 트럼프 정부는 관세 인하를 빌미로 한국에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요구하고 그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가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다.
붕괴해 가고 있는 자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작된 미국의 관세협박과 일방적인 대미 투자 강요는 한국 경제를 나락으로 몰고 있으며, 급기야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불법적인 체포·구금으로 이어졌다.
이에 민주노총 120만 조합원들은 미국의 경제 수탈에 맞서, 우리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트럼프는 한국인 노동자 체포·구금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
하나, 3500억달러(484조)대미 투자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
하나, 미국은 관세 협박, 한국 기술 약탈 중단하라!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