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사육곰 불법 도살 농장주 엄중 처벌 탄원 서명
동물자유연대는 ‘곰 두 마리 탈출’ 소동을 발생시켜 그 중 한 마리를 사살케 하고 한 마리는 거짓으로 탈출 신고를 한 용인 사육곰 농장주 김모씨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지난 7월 3일 용인 사육곰 농장에서 어린 곰 2마리가 탈출해 그 중 한 마리가 안타깝게 사살당했고, 이후 남은 한 마리를 생포하기 위해 관계 당국이 수색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이십 여 일 간 행방이 묘연했던 사육곰 한 마리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이 같은 거짓말의 이유가 관할 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불법 곰 도살 은폐를 위함이었다는 점에서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농장주 김 씨의 불법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 강원 드림랜드 폐업 시 유럽불곰, 반달가슴곰, 일본원숭이 등의 동물을 양도 받았으나 동물자유연대 현장 조사 결과 실제 농장에 있던 동물은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김 씨는 동물이 죽었다고 주장했으나 폐사 이유와 사체 처리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여 불곰을 비롯한 멸종위기종 동물에 대한 불법 도살과 밀매 행위가 의심됩니다. 또한 농장에 남아있던 동물들 역시 법적 기준에 맞지 않는 사육장에 갇혀 있음을 확인, 동물자유연대가 고발 조치 하였으나 불기소 처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 정부의 사육곰 중성화 사업 시 용도 변경한 곰을 이용해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32마리 곰을 불법 증식했고,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탈출한 사육곰 역시 불법 증식 개체 중 하나였습니다.

- 2020년 동물자유연대 잠입 끝에 사육곰 불법 도살 및 취식 행위를 적발해 경찰에 고발 조치하였으나 고작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이라는 처벌에 그쳤으며, 이마저도 김 씨가 불복해 항소를 진행 중입니다.  

사육곰을 이용해 온갖 불법과 탈법을 계속 저질렀음에도 검찰과 법원, 환경부 모두 가벼운 처벌과 안일한 대응만 반복한 결과 죄 없는 사육곰이 또 다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에 동물자유연대는 해당 농장주를 고발하고, 용인 사육곰 농장 폐쇄와 농장주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위해 서명 운동을 시작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힘으로 사육곰들의 비극을 종식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이 서명은 철저한 수사 및 엄중 처벌 촉구를 위하여 사건을 접수한 용인 동부경찰서 등 담당 기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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