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40년을 열며_ 그간 시리즈로 기획해 온 극단새벽 단막극 모음 <우리시대의 삽화>를 2024년 상반기에 릴레이로 상연합니다. 1)지난 4월에는 극단새벽 단막 레퍼토리 중 4편을 모아 다시 공연하는 [RE;PLAY 우리시대의 삽화]를 4/4 ~ 4/27까지 상연했습니다. 2)그리고 이어 6월부터는 극단새벽 단원들이 새로이 창작한 단막극을 모은 [2024 우리시대의 삽화]로 6/13 ~ 7/27, 여러분과 만나려 합니다.

극단새벽이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며 역사를 쌓아 갈 ‘효로인디아트홀’(2023년 개관)에서, 새로운 세대와도 다시 만나는 단막극 모음입니다. 그리고, 새로이 창작된 단막극 모음입니다. <우리시대의 삽화> 시리즈는 단막극이 주는 색다른 매력과 더불어 배우들의 개성과 다양한 형식적 재미 또한 전달할 것입니다.

극단새벽은 단막극 모음 <우리시대의 삽화> 시리즈를 지속 상연해 갈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단원들의 창작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탄생한 새로운 단막극이 지속하여 관객들과 만나게 되고, 단막 레퍼토리는 작품의 깊이와 생명력을 더해 갈 것입니다. 어제와 오늘의 시선이 이어지는 연속 기획공연이 여러분께 또 하나의 감동과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특히, 오는 6월 상연될 [2024 우리시대의 삽화]는 '이른 예매' 특별할인 (~5/20 신청마감)으로 더욱 알차게 함께하시길 추천드리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