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게, 작은 책방 : 기부 신청서

 🙏🏻 따시델렉! 록빠의 온라인 헌책방 <그 가게, 작은 책방>입니다. 

<그 가게, 작은 책방>에서는 책과 함께 마음을 이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성을 담아 기부해주신 책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담고 여행할 수 있도록, 잠깐의 시간을 내어 다음의 신청서를 작성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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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기부하기 전 꼭 읽어주세요.


먼저, 책을 기부하는 마음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라는 행위는 단순히 물건을 나누는 것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눈에 보이든, 그렇지 않든 내가 가진 무언가를 베푸는 건 사실, 조금 번거롭습니다. 그 번거로움에는 주는 이와 받는 이의 어여쁜 마음을 온전히 이어가기 위한 몇 가지 규칙도 포함됩니다. 

책을 기부하시기 전,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을 꼼꼼히 살펴주세요.

‘버리는 것보다 낫겠지…’가 아닌 ‘좋은 것을 나눠야지!’하는 마음을 받고 싶습니다.

출간 10년 이내인 책을 기부 받습니다. 너무 오래된 책은 잘 판매되지 않습니다.

* 작은 책방을 찾는 이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인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에게 선물 하고픈 책인지 궁금합니다.

작은 책방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되는 주제의 책인지 궁금합니다.

평화, 생태, 여행, 환경, 인문, 예술, 영성, 철학, 시, 그림책 등등

보내주시는 마음처럼 모양도 깨끗하고 어여쁜 책이 좋습니다.

젖은 흔적, 잘리거나 찢긴 페이지가 있다면 NO

작은 밑줄과 낙서는 총 5페이지 미만이라면 OK

기증에서 제외되는 도서도 있습니다.

각종 수험서, 학습지, 문제집, 전집류 

대학교재, 컴퓨터 서적, 주식, 부동산, 음란물 등 

*추가로, 김영하, 유시민,기욤 뮈소, 김연수, 김훈, 은희경 작가의 책은 이미 충분합니다.

진심 어린 소통을 위해 세운 규칙이 우리 사이를 가르는 선으로 남지 않길 바랍니다. 한때 나를 도와준 이 책이, 다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보내주시면 <그 가게, 작은 책방>을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기부하는 마음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하시는 분의 성함을 알려주세요. (본명, 별칭 어느 쪽이든 좋습니다) *
기부하시는 분의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기부로 만들어가는 작은 책방, 그 소식을 전할께요) *
<그 가게, 작은 책방>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아끼는 책을 기부하시는 마음, 혹은 책을 읽게 될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간략히 표현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가게, 작은 책방>에서는 활동가와 기부자 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따시델렉'이라는 컨텐츠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따시델렉'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와 작품이 있다면 rogpa.bookshop@gmail.com 로 보내주세요. 글, 그림, 편지, 음악... 어떤 형태도 좋습니다. 

'따시델렉'에 투고해보실 의향이 있나요?
헌책을 보내주실 주소는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로 170 1층 사직동 그 가게 나주에서 입니다. 작은 책방의 수익금 전액은 티베트 난민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출판에 사용됩니다. 택배비는 선불로 보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서울과 나주 <사직동 그가게> 에 오시는 길에 전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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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quired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부해주신 책이 평화를 잇는 아름다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그 가게, 작은 책방>의 지기들은 열심히 뛰겠습니다.  


📍주소 : 전남 나주시 영산포로 170 (우 58274) 사직동그가게 나주에서

📞연락처: 010-7170-2711 [우편물 기재용으로만 써주세요]  

문의는 인스타 DM 또는 카톡 오픈 채팅 "사직동그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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