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문은 오는 25일(일요일), 호세 아르투로 카스티요 히메네스(JOSÉ ARTURO CASTILLO JIMÉNEZ, 1966~)와 함께 멕시코 전통 종이 조각을 체험하는 [어떤 날]을 엽니다. 아르투로 카스티요는 멕시코 출생의 알레브리헤(alebrije) 작가이자, 릴라 로페스 국제현대무용축제, 멕시코 산 루이스 축제, 크리스마스 축제 등에서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알레브리헤(Alebrije)는 환상의 동물을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조각하는 멕시코 전통 예술입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에도 ‘영혼의 안내자’가 알레브리헤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매년 멕시코에서는 대규모 알레브리헤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아르투로 카스티요는 이번 방한에서 멕시코 민속/민족/전통 예술의 역사와 그 흐름을 살피며 참여하는 누구나 각자의 알레브리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때 : 8월 25일(일) 밝은 2~4시
○ 곳 : 소현문(수원 팔달구 월드컵로357번길11-20)
○ 사람 : 호세 아르투로 카스티요 히메네스, 김남식(현대무용가, 댄스투룸-다 대표)
○ 참여방법 : 아래 설문에 응답
○ 문의 : 소현문
*Tel. 070-8121-4827 (12:00~19:00, 매주 수요일 쉼) / E-mail. shm_official@naver.com
○ 기타
- 만 5세 이상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차량 방문 시 가까운 우만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바랍니다.
- 사전에 예약을 참여신청을 취소하려면 안내문자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