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송환>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재까지 남과 북은 정치 공작원들을 상호 침투시키고 있으며,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정치 공작원들은 1만 3천여명이 넘는다.
2000년, 63명의 간첩 출신 장기수가 고향인 북으로 송환되어 돌아갔으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향을 했다는 이유로
전향 장기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01년, 이들은 '폭력에 의한 전향무효선언'을 하고 '2차 송환' 운동을 전개한다.
대통령이 다섯 번 바뀌는 20년 격변의 한반도 풍랑 속에서
그들은 여전히 희망과 절망의 롤러코스터 위에 있다.
1992년부터 그들의 곁을 지킨 김동원 감독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휴먼 스토리
※ 영화 상영 이후 감독님과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 공간하제 찾아오는 길
1. 충무로역(3,4호선) 2번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향 반대로 걸어가다 우측에 버거킹(신한은행 건물)을 끼고 우회전 후 200미터 직진.
2. CJ인재원에서 50미터 직진하면 좌측 필동커피 골목(동국대 후문 방향)으로 진입하여 50미터 거리의 오피스넥스 건물을 끼고 우측 골목 20미터 전방에 하제의숲 건물 지하 1층
▣ 국민은행 343637-04-001722 사단법인 희망래일 1만원 입금하셔야 신청완료됩니다.
※ 음료, 다과 등 사전준비로 상영일 1주일전 이후 취소는 환불이 어렵습니다.
▣ 문의 : 02- 323-5778 (평일 10시~18시 사이에만 통화 가능합니다)
▣ 인디그라운드 공동체 상영회 지원사업을 통해 감독초청비용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