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7년의 기록을 2권의 책에 오롯이 담았습니다.
성지(聖地)란 그저 성스러운 행위가 이루어‘졌던’ 곳이 아닙니다. 그저 과거에 성스러운 행위가 이루어졌던 땅은 유적지일 뿐 성지가 아닐 것입니다. 성지(聖地)란 그 성스러운 행위가 계속 이어져 사라지지 않아야 성지(聖地)입니다.
일제의 압제가 극을 달했던 일제 말기, 6.25 동란으로 전쟁의 포화가 한반도를 가득 채웠던 그때, 평화를 말씀하시고 희망을 잃지 말라 하시며, 대중의 앞에 섰던 정산종사님의 발자취를 끊어지지 않게 이어나가야 성주 성지는 진정한 성지(聖地)로써 세계인과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발간사 에서)
그렇게 지켜왔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우리는,
첫 7년의 시간을 먼저 기록으로 내어 놓습니다.
내 마음의 평화와 영성회복의 자기개혁을 쉬지 않고,
스스로 상생 상화하는 평화의 주인이 되고, 서로가 일원의 법형제가 되어 온 시간들
그 기록을 소중히 마주할 도반들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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