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관측 이래 117년만에 최초로 서울에서 '한 달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작년보다 더 덥고 견디기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기후위기를 체감하는 일상이 늘어납니다. 노원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계획을 '노원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라고 부릅니다. 
2025년부터 2034년까지, 그러니까 10년을 내다보고 세우는 이 계획을 노원구에서 최초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5년마다 계획을 세우고 잘 실행했는지 매년 점검해야 합니다. 그러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계획으로 잘 세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계획이 노원구의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 구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인지, 구민들의 지지가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 등등 다양한 관점에서 더 많이 이야기 나누고 토론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계획을 만드는 과정에 구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 100인의 구민 여러분들을 초대하여 차근차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계획의 초안을 살펴보고, 계획에 대해 구민들의 생각을 모아서 구청에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노원구에 살고 있거나, 노원구에서 일하고, 배우고, 활동하는 누구나 환영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일시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오후2시~6시
🌏문의
노원탄소중립지원센터 
02-3296-5525
carbonzero@nwgreen.or.kr
신청해주신 분들께 개별 확인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신청, 진행, 내용 등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 주세요!
노원구청 탄소중립추진단, 노원탄소중립지원센터, 사회혁신연구소, 녹색전환연구소,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