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에는 동의하나 직접적인 행동방식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절대적인 시기라는 것이 존재라도 하듯이 "좀 더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흑인들더러 기다리라고 조언합니다.
― 마틴 루터 킹, 『버밍햄 감옥에서 보낸 편지』
세상은 대개 "그렇게까지 해야 했나?"라는 말과 함께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직접행동은 왜 등장할까요? 말로는 닿지 않을 때, 사람들은 무엇을 선택할까요?
무기박람회장의 탱크에 올라 현수막을 펼친 사람.
전쟁기념관의 거짓된 전시에 포스트잇을 붙인 사람.
석탄발전소를 짓는 기업의 조형물에 녹색 수성 스프레이를 칠한 사람.
세 명의 직접행동 당사자들과 함께, 행동이 어떻게 사회를 흔들고 질문을 만들며 변화를 시작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직접행동은 사회적 합의를 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도록 문제를 드러내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세 사람의 경험을 통해 직접행동의 의미와 가능성, 그리고 그 한계까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 일 시 | 2026.8.19(수) 19:00-21:30
🟢 장 소 | 한베평화재단 공간 옥수수 (옥수역 근처)
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216 풍림빌딩 4층
https://www.kovietpeace.org/Directions
🟢 이야기 손님|오리(전쟁없는세상), 지네(탄탄이), 청연(청년기후긴급행동)
🟢 대 상|누구나, 최대 20인
🟢 참가비|1만원(한베평화재단, 전쟁없는세상, 청년기후긴급행동 정기후원회원 무료)
국민은행 878901-00-009339 한베평화재단
* 입금자명에 ‘수다’를 추가 기재해주세요. 예) 홍길동 수다
🟢 문 의|kovietpeace@gmail.com 02-2295-2016
참고자료
※ [옥수수다]는 이야기와 생각을 공유하는 커먼즈 모임입니다. 강연, 발표, 집담회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시도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의지가 있어 목소리를 공유하고 싶은 분, 혼자서는 버거워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용기를 내서 하고 싶은 분, 베트남전쟁을 포함한 인권, 젠더, 반전, 생명, 평화 이슈에 관심있는 분들을 [옥수수다]의 주인공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