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신문 <인권오름>을 떠나보내며
12월 7일 발행될 512호로 <인권오름>을 종간합니다.

‘모래바람을 뚫고 인권을 올리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주간인권신문 <인권오름>이 창간된 지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2006년 4월 26일, <인권오름>은 차별받는 자의 입장에서 다른 인권을 이야기하고, 삶의 한가운데로 녹아들며, 기존의 인권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인권의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창간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을 걸어왔습니다. 인권활동가들의 열정과 용기로 다른 인권, 진보적 인권을 일구기 위해 <인권오름>은 매주 여러분들을 찾아갔습니다. <인권오름>이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인권오름>에 글을 투고하고 열독해주신 인권활동가들과 독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하지만 지난 10년은 변화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인권오름>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온라인 인권매체로서, 지금 한국사회에 인권운동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인권오름> 종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들에게 <인권오름>은 어떤 의미였는지, 기억에 남는 기사는 무엇이었는지 등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인권오름은 나에게~> 라는 메시지를 12월 2일 오후 5시까지 보내주시면 12월 7일 열릴 <인권오름> 송별회 자료집에 실을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권오름 종간 송별회 - 2016년 12월 7일 7시 트리펍( 합정역 6번 출구 1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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