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법원 2024고단1335 특수폭행, 스토킹, 재물손괴, 퇴거불응(2024년 5월1일 1심 진행예정) ]
사건 개요
2024년 1월 7일 2시 30분경 부산에서 20대 여성이 9층 오피스텔에서 추락사한 사건
지속적인 폭행, 협박 스토킹, 재물손괴, 주거침입 등 헤어진 전 남자 친구가 최초 목격자로 피해자가 집으로 들어오기 전에 미리 침입해 있었고, 추락 당시 옆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첫 진술에서 피해자가 떨어지는 걸 보고 신고했다고 함
□ 탄원서 모집
가해자는 첫 진술 당시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고 밖으로 나온 후 피해자가 추락하는 걸 보고 신고했다고 거짓 진술을 하였으며, 이후 경찰이 피해자가 추락 당시 가해자와 함께 있는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추궁하니 그제야 추락 당시 같이 있었다고 진술을 번복하였습니다. 피해자가 추락한 후 가해자는 피해자가 들어오기 전 혼자 먹었던 맥주캔과 슬리퍼를 챙겨 나오는 모습이 발견되었고, 피해자가 추락한 직후가 아닌 10여분이 지나고 나서야 119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현재 가해자는 피해자와 교제 중 지속적으로 해 왔던 스토킹 폭행, 협박, 재물손괴, 주거침입 등 모든 혐의들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에 있으며 아직 피해자 유가족 측에는 연락 한 통 없는 상황입니다.
꿈이 많고 누구보다 밝았던 피해자를 9개월간 고통 속에 살게 하고 사건 당시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이자 가해자는 자신이 한 모든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한 행위로 인해 유가족들과 친구들의 삶은 처참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범죄행위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범죄일 뿐만 아니라 재범의 위험성이 아주 높은 범죄이고 현재까지도 또 다른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가해자 본인이 저지른 죄가 중대한 범죄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시고 가해자의 신상 공개와 더불어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 유가족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회복해 나아가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이 사건 가해자에 대한 엄벌 탄원을 요청합니다.
힘을 모아 주세요.
*피해자 변호사 : 법무법인 YK
(본 엄벌탄원서로 수집되는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는 법원제출용으로만 사용되며, 판결 선고 후 자동폐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