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 엄마』 소개
일본에서 육아를 하거나 아이를 바라는 4쌍의 동성 커플의 일상을 쫓은 다큐멘터리.
정자제공을 한 기증자 친구와 본인의 부모들과 함께 아기를 키우는 커플
스텝 패밀리가 되기 위해 동거를 시작한 싱글 마더와 동성 파트너 커플
불임 치료에 시간도 돈도 마음도 쏟았지만, 다양한 '기한'에 압박을 느끼는 커플
정자 뱅크를 통한 정자 제공으로 태어나 키워온 딸이 곧 성인을 맞이하는 커플.
동성혼이 인정되지 않은 일본에도 아이를 키우는 동성 커플은 많이 존재하지만 그 대다수는 차별이나 편견에 대한 우려로 관계성을 숨기고 살고 있습니다.
4쌍의 가족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아이에게의 애정이나 육아 고민, 일본의 법제도에 대한 불안 등, 각각의 생각에 귀를 기울입니다.
감독은 일반 사단법인 코도맵(Kodomap)의 공동 대표로서, 아이를 바라고, 혹은 육아 중인 LGBTQ 당사자를 10년 이상에 걸쳐 서포트해 온 나가무라 사토코 입니다.
2025년 제작, 88분, 출처: https://kodomap.org/futarino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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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의 "추천의 말"
한국과 일본에서 모모가정으로서 아이 키우고 있는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원하는 LGBTQ+ 가족들과 꼭 같이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일본의 법제도와 상황은 일면 한국과 유사함에도 십수년 전부터 수많은 LGBTQ+ 가정이 존재하고 벌써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을 꿈꾸는 LGBTQ+가족이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여러가지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앞으로 퀴어가족으로서 아이를 어떻게 양육할지 함께 고민하고 싶습니다.
또한 생식보조의료법에 대한 일본의 상황도 살짝 엿볼 수 있기에, 이 영화를 꼭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싶습니다.
한국의 커뮤니티와 교류 하고 싶다는 감독님과의 GV시간을 특별히 마련했기에,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퀴어가정으로서 아이 키우고 있는 저와 파트너는 작년에 이 영화를 보고 앞으로 우리 아이가 만날 세상과 아이 옆에서 우리가 맞서야 하는 일들, 또 다른 아이를 키우는 퀴어 가정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거나 준비하고 계시는 퀴어 가정이라면 이 영화에서 공감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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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6년 5월 2일(토) 오전 11시 ~ 2시
장소 인권재단 사람 사람홀
내용 두 엄마 영화 상영 및 온라인GV
참가비 조합원 15,000원 / 비조합원 25,000원 (조합원 관련 문의는 아래 메일과 문자로 연락주세요^^!)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404-681491 (예금주 : 큐라이프)
문의 qlifecoop@gmail.com / 010-8141-9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