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역연구소 _ 생활신앙, 살아 있는 믿음
2020년 1월 여는 사연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그리 다를 것 없지만 그래도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로서 인간은 오늘을 새해라고 부르며 새로운 결심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오늘 하루 일상을 대하며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과 같은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주안에서 한 마음을 나누는 이 글을 읽으시는 동역자 여러분들께도 새해에 복 많이 누리시라는 덕담을 보냅니다.
언제나 한 해를 열때마다 연구소의 캐치프레이즈를 고민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격문(檄文)으로 한 해를 보내기를 원합니다. “생활신앙,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이 문구를 채택한 데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동안 “일상”에 대한 관심이 기독교 내부와 사회적으로 편만해 진 지점에서 우리 연구소는 오히려 2018년부터 2년동안 “일상”이란 화두에서 “생활”이란 화두로 초점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8년도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발전적 독립의 기점에서 “새로운 일상, 생활이 온다”라는 문구를 채택했고 2019년도는 “일상, 생활의 발견”이라는 문구로 한해를 보내었습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생활”로 초점을 바꾸는 시도를 하는 것은 “일상”의 가치를 무시하던 데서 돌아서서 일상의 소소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은 권장해야 하겠지만 자칫 이런 강조가 부조리한 “일상”에의 함몰을 칭송하거나 자기만족적인 나르시시즘을 강조하는 데 그치는 현상에 대한 반성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생활”이란 단어는 “일상”의 이중적인 면의 부정적인 면을 덜어 내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말로 자칫 “일상”에의 강조가 자기 변화 혹은 사회의 변화를 거부하고 현실에 순응하게 하는 역기능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면 “생활”의 강조는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를 선택하는 살아있고 활력있는 역동으로 균형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캐치프레이즈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notice&wr_id=650
그리하여 그동안 소위 “일상의 영성”이란 단어를 “생활신앙”이란 단어로 강조점을 바꾸어서 표현해 본 것입니다. 어떤 점에서 이것은 새로운 단어의 발견이라기 보다는 가치있는 옛것의 재발견입니다. “생활신앙”이란 단어를 검색해 보면 이 문구를 공식적인 문구로 가장 먼저 쓰신 분이 장공 김재준 목사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재 목사가 쓴 <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를 보면 김재준 목사는 일종의 기독교 실학자로 “생활신앙”을 강력하게 강조한 분입니다. 저와 같이 보수적인 신학교를 나온 사람들은 김재준 목사에 대한 편견과 거부감을 자동적으로 가지고 있는 데 실제로 자세하게 이 분의 이야기를 주목하면 오늘날 매우 합리적이고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분들의 생각과 큰 차이가 없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난 세기 진보와 보수로 구분지어 신학하기를 했지만 이제 21세기 신학의 판도에서 post-evangelical과 post-liberal은 많은 점에서 의견의 수렴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지난 세기의 구분선을 제하고 편견없는 눈으로 장공의 말을 볼 수 있다면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이번에 발견했습니다.

장공은 <전집>제9권에서 「신앙생활에서 생활신앙에로」라는 꼭지의 글을 썼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신앙한다 할 때, 그것이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인 것 같이 생각하기 쉽다...그런 하나의 액세서리로서의 신앙생활이란 아무 위신도 명령권도 없는 것이어서 불편하면 언제나 버림받을 성질의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란 표현이 아니라 ‘생활신앙’이란 표현으로 신앙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믿는다.”(152쪽)
살아있는 믿음으로서 “생활신앙”을 강조한 것은 기독교대한복음교회(설립자 최태용)의 설립정신에서도 발견되는 것입니다. (세가지 설립정신은 첫째, 신앙은 생명적이어라, 둘째, 신학은 학문적이어라, 셋째, 교회는 조선인 자신의 것이어라 였습니다) 김경재 교수는 “신앙은 생명적이어라”는 오늘날에는 “신앙은 생활적이어라”라고 바꾸어도 좋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살아있는 믿음, 활력있는 믿음을 갖고 일상을 살아가는 것, 신앙생활을 생활신앙으로 이해하고 사는 것, 이것은 나른하고 편안한 삶을 가져다 주기 보다 치열하고 고뇌하는 삶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길이 아닐까요? 제자도로서의 일상생활의 강조는 생활신앙의 강조와 다름이 아닐 것입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 바로 이 “생활신앙”으로 살아있는 믿음을 누리며 사시는 모든 동역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삶,일,구원 (3191) 지성근목사
_ 삶,일,구원(3191) 지성근 목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heersong)

여는 사연 홈페이지로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1391&wr_id=203
미션얼사연_일상학교 (정한신)
생활 속에서, 사람 가운데...
2020년 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정한신(일상학교 PD)

“일상을 배우다. 나누다. 새롭게 하다.”
일상학교는 ‘일상’이라는 주제를 품고 일상을 다루는 책과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나누는 일을 해 왔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아내어야 할 일상이지만 그저 살아지는 일상보다는 좀 더 의미 있고 살아 있는 사람다운 일상을 꿈꾸며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꾸준히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일상의 시간들이 쌓여 인생이 되어 가는 그 여정을 함께 나누며 일상학교는 일상과 인생을 아우르는 이야기들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갔습니다.
돌아보면 일상학교에서 ‘사람’은 일상학교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상학교는 처음 시작부터 누군가의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닌 서로 배우고 서로 가르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책을 나눌 때 책 자체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책을 읽고 삶으로 반응하고 해석하며 느끼고 적용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배움의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는 일상을 살아가고, 생활을 살아내는 사람들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배움과 만남 가운데 서로 친구가 되고, 서로 지지하고 연대하는 작은 공동체들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요컨대, 일상학교는 생활 속에서, 사람 가운데 배우고 나누는 학습 공동체이며,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이기에 ‘사람’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에도 일상학교는 ‘사람을 세우고 새롭게 하는 운동’으로서 더욱 생활 속에서, 사람 가운데 함께하면서 즐거운 상상력과 새로운 창조력으로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여러 과정들 가운데 함께하면서 배우고 가르치는 샘들, 소중한 후원으로 응원해 주시고 이 운동에 동참해 주시는 ‘서포터즈’ 여러분들, 그리고 지역별 코디네이터 여러분들 모두 2020년 새해에 보다 역동적으로 생활하며 사람 가운데, 사람을 세워가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상을 배우다. 나누다. 새롭게 하다. 평범한 사람들의 학습 공동체 일상학교PD 정한신.

일상학교 1월 소식 바로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1&wr_id=10
<일상학교 2020년 1월의 주요 일정>
1. 울산 캠퍼스

(1) 부모 교육 과정
- 일시 : 1월 10일(금) 오전 11시(잠정)
- 장소 : 길촌자연교회
- 함께 나누는 책 :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

(2) 시민 공동체 과정

1) 뉴스카페
일시 : 1월 23일(목) 저녁 7시30분 – 저녁 9시30분(잠정)
장소 : 카페로데
시사주간지 <시사인>을 읽어와서 토론

2) 시민 공동체 독서 과정
일시 : 1월 3일(금) 저녁 7시30분 – 저녁 9시30분
장소 : 카페로데
함께 나누는 책 : 김용섭의 <라이프 트렌드 2020 – 느슨한 연대>

(3) 북돋아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일시 : 1월 21일(화) 저녁 7시 – 저녁 9시30분
장소 : 드림카페
내용 : 김용섭의 <라이프 트렌드 2020 – 느슨한 연대>

2. 양산/정관 캠퍼스 : 시민 공동체 독서 과정

<돌봄 인문학 수업> 모임
일시 : 1월 13일(월) 오전 10시30분 – 오후 1시30분
장소 : 정관 이현아 샘 자택
함께 나누는 책 : 김희진의 <돌봄 인문학 수업>

3.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일시 : 1월 9일(목) 저녁 7시(잠정)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정봉남의 <그림책 톡톡 내 마음에 톡톡>에 소개된 그림책을 낭독하고 이야기

(2)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모임
일시 : 1월 13일(월) 오후 4시(잠정)
장소 : 해운대 중동역 근처 박윤아 샘 자택
<시사인>에 소개된 그림책을 낭독하고 이야기

(3) 뉴스카페 캠퍼스
일시 : 일정 추후 공지
장소 :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 로비
<시사인> 토론 모임

4. 경주 캠퍼스
일시 : 1월 23(월) 오전 11시
장소 : 권은선 샘 자택
함께 나누는 책 : 김용섭의 <라이프 트렌드 2020 – 느슨한 연대>

5. 온라인 부모교육과정 ‘더+자람’ (페이스북 댓글로 참여하는 부모 독서 과정)
<부모가 된다는 것>
<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 치유다>
<부모를 위한 아티스트웨이>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6. 추후 일정 공지
영화와 일상 과정
일상학교 코디네이터 모임

7. 일상학교 온라인 글쓰기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일상학교 PD에게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일상학교 PD(대표 겸 프로그램디렉터)
정한신 010-6556-7379 peacemaker99@hanmail.net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후원 및 회비 납부 계좌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협업공간 레인트리 12월 미션얼 사연
협업공간 레인트리는 우리보다 앞서 세상 속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레인트리와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간을 마련하며, 필요한 분들이 찾고 사용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이루어진 한 해였습니다. 2020년에도 이 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만나고 또 공간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양한 모임이 진행된 12월의 협업공간 레인트리 소식입니다.

먼저 요일 별 루틴입니다.

화요일은 '청년, 함께 데이!' 입니다. 청년의 삶을 공부하며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찾아올 분들을 위해 커피를 볶고, 크고 작은 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임 공간을 찾는 청년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수요일은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단위들의 정기 모임이 있습니다. '일상학교', '미션얼닷케이알', '에듀컬 코이노니아', '청사진', '청년, 함께', '평화만사'의 근황과 계획을 나누며 논의합니다. 오후에는 ETT(Experiencing The Trinity, 삼위일체 신학과정) 모임이 진행됩니다.

그 외, 일상학교와 청사진, <청년, 함께>의 정기 · 비정기모임이 진행됩니다.

12월 ‘협업공간 레인트리’는,

9일(월), 일상학교의 “환상문학 과정”이 있었습니다.
12일(목), 일상학교의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이 있었습니다.
23일(월), 일상학교의 “환상문학 과정” 영화 모임 및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27일(금), 일상학교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연말 파티가 있었습니다.
<청년, 함께> 활동가 모임이 있었습니다.
29일(일)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교회, Church M의 1주년 기념이자 2019년 마지막 모임이 있었습니다. Church M(문의: 지성근 목사)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후 2:30에 모입니다.
31일(토),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활동가 모임이 있었습니다.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에 링크된 캘린더에서 일정을 확인하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calendar.naver.com/publicCalendar.nhn?publishedKey=3a56cbcfe52634db30b4ec86eb15dc38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 각 사역단위별 모임에 참석하고자 하는 분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협업공간 레인트리' 계정으로 메시지 주시면 연결해드리겠습니다.
협업공간_레인트리 12월 소식 바로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5&wr_id=11
미션얼사연_청사진(박태선) 2019년을 보내고
활동연구가-연구하는 활동가, 활동하는 연구자를 지향하는 사람
2019년에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사역자로서의 정체성만을 가지고 있다가 위치를 조금 옮겨서 활동연구가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활동하고 사역하는 모든 것을 재료로 연구 작업을 해나가는 것이고, 연구는 항상 청년과 사역을 지향하는 방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구 프로젝트 1. 청년오늘을 읽다.
청년들의 현실과 트렌드를 읽는 작업에서 시작했습니다.
2019년을 달군 <90년생이 온다>에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다룬 <청년현재 사>와 <청년 흙밥>을 읽고, 토론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청년들의 이 슈와 청년들의 현실을 연구했습니다. 어느 정도 연구를 진행하고, 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청년들의 상황, 트렌드와 청년사역은 어떤 상관관계로 묶어야 하는가? 청년사역이 너무나 오랫동안 청년들의 상황과 떨어져 있고, 청년들의 이 슈나 트렌드를 정죄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사역 과 청년들의 상황, 트렌드를 함께 두고, 하나의 그림으로 그리기가 어려웠 습니다. 지금도 어려움은 여전히 있습니다. 저의 바램은 청년들의 오늘을 바탕으로, 새로운 청년사역의 그림들을 좀 더 잘 그려 갈 수 있기를!

그럼에도 2019년에 얻은 소득은 <밀레니얼의 반격>이라는 책입니다. 밀레니얼들의 반격을 그리면서, 한국 사회가 거대한 전환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물질주의 시대에서 비물질주의 시대로의 전환. 이런 전 환을 몸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밀레니얼 개척자들. 우리가 보고 있는 트렌 드들이 단순히 지나가는 현상이 아니라 거대한 전환의 일부분으로 봐야 한다는 진단. 청년들의 상황을 모두 보여주지 않지만, 굉장히 중요한 생각 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전환의 시대, 청년들의 상황과 트렌드, 그리고 청년들에 의한 다양한 시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년사역의 그림을 그려가는 2020년을 기대합니다.
연구프로젝트 2. 젊은 여행자들
청년들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여행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삶, 길 위에 있는 제자들, 문화를 넘어서는 여행인 선교, 선교로서의 여행과 여행으로서의 선교를 다루었습니다.
책을 읽고, 전문가를 만나고, 여행하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배우고,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길 위의 신학, 여정으로서의 제자도, 일상여행과 삶에서의 여행, 선교로서의 여행과 여행으로서의 선교.
여행을 떠나자.그리고 여행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자. 일상적인 삶에서도 여행을 즐기자.
이런 내용으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1월이 가기 전에 정리해서 자료집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런 자료집이 새로운 청년사역을 계획할 때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사역자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도 계속해 왔습니다.
사역자들을 위한 성경공부와 설교, 독서PT, 다양한 독서모임.
이런 모임들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사역들
12월 27-29일. 2박 3일 동안 지음교회 수련회가 있습니다.
겨울 수련회로 1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하는 시간과 교제를 통해 공동 체를 견고하게 해 가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12월 30-31일 IVF 충남지방회 훈련에서 2번의 강의를 합니다.
<청년, 오늘을 읽다>에서 연구한 것을 기본으로 청년들은 어떤 상황에서 살고 있는가? 청년들의 context를 강의합니다.

12월 31- 1월 4일 IVF 북서울 지방회 훈련에서 설교합니다. 다니엘서를 기초로 <포로기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신앙과 삶>에 대해서 설교합니다.

수련회와 강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1월 한 달 안에 두 가지 사역을 더 하고자 합니다.

하나는 2019년에 연구했던 두 가지 연구 활동을 정리해서 <자료집>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pdf와 책을 만들 생각입니다. 이 자료집을 1월 안에 후원 자들에게 보내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년 후원에 감사하며 일정 정도 의 선물로 감사를 표했는데요 이번에는 이 자료집으로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또 하나는 2020년의 사역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여전한 질문은 <나는 무엇으로 한국교회와 한국 사회에 기여할 것인가?> <나는 무엇으로 한국교회와 한국 사회를 변화시킬 것인가?> 입니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으로서의 2020년 사역을 잡아갈 수 있기를 이 모든 사역에 성령의 충만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사역을 위해서 계획을 위 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미션얼사연_청년, 함께(차재상)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과정 중에 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나온 기자회견 장면이 떠오릅니다. 엄청난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자였으나 프로그램 종영 후의 ‘위기설’에 대한 언급과 최근 호평에 대한 답변이 계속 기억납니다.

“매해 그리고 매주 위기가 아닌 적이 없었다. 대부분 새로움을 원하지만 도전정신 하나로는 막상 뛰어들기 어려운 현실, 그럼에도 이런 프로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새로움을 위해 누군가는 시작했어야 할 도전, 미약했지만 의미 있었던 시행착오, 믿어주고 함께하고 기다려준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

이 말에 지극히 공감이 되었습니다. <청년, 함께>를 시작한 후에 매해 매주 위기가 아닌 적이 없었습니다. 새로움을 위해 누군가는 시작했어야 할 도전이 쉽지 않았습니다. 2019년 들어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꿈을 꾸며 스스로 더불어 함께하는 일이 싹을 틔우고 자라게 되니 그동안 여러 모양으로 응원하고 함께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엇보다 <청년, 함께>의 여러 모임에서 활동가로 시간과 재능과 때로는 자신의 주머니까지 내어놓는 젊은이들이 2019년의 자랑입니다. 12월 초, 서울에서 열린 모임에 <청년, 함께>의 여러 모임의 이야기와 함께 소망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젊은이들과 함께한 2019년, 기쁘고 즐거우며 신이 났습니다. 새해에는 <OO, 함께>의 이름을 갖는 다양한 모임들이 일어나고 활동가들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지난 11월 <청년, 함께>의 사연 서두에서 인용했던 말을 새해 인사로 아울러 드립니다.

“2020년, <청년, 함께>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12월 <청년, 함께>는,
5일(목), 교회개혁실천연대 연말 기도회 ‘청년, 귀를 기울이면’에 참석하여 <청년, 함께> 여러 모임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함께 소망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새해 서울에서 생겨날 청년의 자발적인 모임을 응원합니다.
14일(토)과 28일(토), 일상학교 정한신PD가 진행하는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을 가졌습니다. 뉴스를 읽고 세상을 바로 보는 힘을 기르는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에 참여해 보세요! <청년, 함께>도 후원으로 함께합니다.
22일(일) 울산 남목동 소재 Cafe Asher에서 <파티, 함께>로 모였습니다. <집밥, 함께> 활동가들이 기획하고 준비하며, <청년, 함께> 활동가들이 스탭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작은 콘서트, 맛있는 음식과 대화로 따뜻한 만남과 사귐과 추억을 가졌습니다.
27일(금), <청년, 함께> 전체 활동가들과 한 해를 갈무리하며 함께 영화보고 대화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활동가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새해의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28일(토),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활동가 모임을 가졌습니다. 2020년은 리프레임 10주 과정을 진행합니다. 90년대생들의 교회, 함께할 젊은이들을 기다립니다.

매주 화요일, '<청년, 함께> 데이!'로 보냅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여러 모임을 준비하고 기획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매주 토요일, ‘우리가 너의 휴게소가 될게’ 모임이 있습니다.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였습니다. 새로운 역동을 기대합니다. ‘우.너.교’의 실행그룹 성격을 띠고 있는 이 모임에 참가를 원하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그 밖에, 여러 청년들과 다양한 모임에 함께하며 즐겁고 보람찬 한 달을 보냈습니다. <청년, 함께> 활동가들의 자발적인 활약에 힘입어 여러 모임을 진행하고 준비했습니다. 2020년, 활동가들이 준비한 새로운 모임과 행사를 기대해주세요.
청년, 함께 2020년 1월 소식 바로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6&wr_id=21
2020년 1월 <청년, 함께> 일정
2020년 1월 <청년, 함께> 일정

1.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활동가 1박 모임
일시 : 1월 3일(금) ~ 4일(토)
장소 : 푸른바다 아이쿱 게스트하우스
2020년 리프레임 과정과 한 해를 준비합니다.

2.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뉴스카페 모임
- 일시 : 1월 중
- 장소 : 부경대
-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일상학교 PD 정한신님의 코멘트를 옮겨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청년 학생들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3. ‘기타, 함께’
- 일시 : 1월 중
-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 솜씨를 나누고 실력 향상을 도모하며 함께 부르는 노래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찾아가는 기타교실’을 신청받습니다. 캠퍼스 동아리, 다수의 청년이 모이면 협의 후 찾아갑니다.

4.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 일시 : 1월 중
-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 90년대생들의 교회이야기! 청년이 주체가 된 미션얼교회 운동으로, 이 시대 속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고, 교회의 본질을 함께 탐구하고 알아가는 모임입니다.

5.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
- 일시 : 매주 토요일
- 장소 : 개별 공지
- 이 시대 속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고, 교회의 본질을 함께 탐구하고 알아가는 모임입니다.

6. <청년, 함께> 데이!
- 일시: 매주 월요일
-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
- 1월 한 달 간 매주 월요일,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다양한 모임과 만남을 갖습니다.
모임을 진행하고 싶으나 장소가 필요한 청년은 언제든 문의해주십시오.

* <청년, 함께> 와 함께

-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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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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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신협 132-099-873970 (예금주: 차재상)
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김종수)
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

2020 깊어지고 이어주고 동참케 하는 미션얼 삶

‘생태’라는 사회적 언어를 가지고 보냄 받은 마을에서 살아 온지도 7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생태’라는 언어를 접했을 때 생소하고 막연했지만 지금 ‘생태’라는 언어는 저의 삶과 보냄 받은 마을살이 가운데 아주 중요한 해석학적인 이야기 주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협력적 주거공동체 집짓기의 경험을 통해 교육과 먹거리 생태적 관계를 넘어 주거로서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의 이야기로 ‘생태’라는 언어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2020년부터 다시 땅으로 부터 시작하는 생태적 감수성을 가진 삶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5년전 IVF 산돌학교에서 나눠던 땅으로 부터 시작하여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 안에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 하나님 나라 생태적 감수성 삶을 다시 잘 정리하여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생활신앙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새롭게 하는 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앞서 일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관계와 같이 보냄 받은 마을 이웃들과 더 깊게 관계 맺고, 그 관계들을 잘 이어주고, 하나님의 경륜에 동참케 하는 미션얼 삶을 살고자 합니다. 또한 새로운 미션얼 디자이너들을 격려하고 만나고 나누고 함께 하는 삶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 마을교육공동체_와룡배움터 이웃들과의 관계

- 마을과 마음이 모이는 집_마읆뜰 이웃들과의 관계

- 마을메이커스페이스_놀삶 이웃들과의 관계
- 교회 공동체 식구들과의 관계
깊어지는 미션얼 삶

하나님 앞에서 회개는 세상 모든 관계 속에 하나님의 화평을 경험하는 삶입니다. 그 화평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관계가 만들어지고 자라고 성숙하고 성장합니다. 이 땅에서 영원한 생명, 즉 영생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삼위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땅으로 부터 시작해서 모든 관계 속에 어떻게 구현하기를 원하시는지 발견하고 깨닫고 나누겠습니다. 조건적이고 상생적인 관계 나눔을 넘어 그럼에도 불구하는 초월적인 사랑의 관계 씨앗이 생활 속에 발현 될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마을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오시고 인도하시는지 민감하게 반응하며 마음과 몸을 잘 살피며 살아가는 미션얼 디자이너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어주는 미션얼 삶

‘생태’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뤄가는 삶입니다. 생태적인 삶은 하나님의 집을 잘 돌보고 가꾸어서 새로운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어가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도록 이어주는 삶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십니다. ‘생태’라는 삶의 언어를 가지고 서로 이어주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의 열매를 경험케 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특히 영국 토트네스 전환마을에서 알게 된 REconomy 개념을 통해 보냄 받은 마을 관계인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동체, 공동체와 공동체가 잘 엮어지도록, 지속가능한 삶회복력을 더 확장하고 든든히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우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동참케 하는 미션얼 삶

하나님의 도를 전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삼위 하나님의 사역임을 믿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그분께서 일하시는 것을 잘 살펴서 이웃들이 일하시는 하나님의 삶에 대해 궁금하게 여기고 물어 올 때에 대답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림살이에 함께 동참케 하도록 살아가는 하나님의 편지이자 향기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보냄 받은 모든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경륜, 즉 하나님의 집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자로 표시자로 알리는 사람으로 날마다 깨어서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내가 앞서 가지 않고 늘 겸손하게 앞뒤를 잘 살펴 하나님의 일하시는 여정 속에 함께 동참하며 따라가는 사람으로 살고자 합니다.

2020년 보냄 받은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삼위 하나님과 관계가 더 깊어짐으로 이웃들과의 관계도 깊어지고, 그 관계 속에 서로 격려하고 돌보고 이어주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살림살이에 동참케 하는 미션얼 디자이너로 살아가겠습니다. 우리 미션얼 디자이너님들도 함께 이 길을 걸어가길 소망해 봅니다.
에듀컬 코이노니아 후원
미션얼 디자이너로
함께 해 주십시오.

에듀컬 코이노니아(educal_koinonia)는 보냄 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에코>는 지속가능한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 형태의 공동체를 이루고, 온/오프라인으로 생태교육 공동체사역을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점점 더 표류하는 것만 같은 한국교회와 세상 가운데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삶으로 보냄받은 자리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1구좌 만원’으로 <미션얼 디자이너>가 되어주셔서, <에코>과 함께 농도생태교육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후원금의 1/4은 도농상생사역비로 사용하며, 구체적으로는 농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적인 삶과 생태교육·공동체사역 관련 도서구입, 웹소식지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후원
국민은행 104-21-1650-859 김종수

+ 온라인 후원약정서
http://goo.gl/kuwd8l

+ 문의 010-3260-1391 김종수
imagekjs@gmail.com
에듀컬 코이노니아 1월 미션얼 사연 보러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m_mc_rhi2&wr_id=11
2020년 1월 연구소 일정
2020년 1월 연구소 일정
2020 미션얼 생활 리프레임(ReFrame) 집중 워크샵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성도들의 미션얼 생활(missional life)을 위한 관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좋은 도구로서 리젠트칼리지가 만든 리프레임 과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목회, 소그룹)지도자들을 구비시키기 위하여 이틀간의 리프레임 집중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 미션얼생활을 위한 ReFrame 집중 워크샵 특징
- 복음과 일상, 생활의 연결을 시도합니다.
- Narrative, 즉 “이야기”(문화, 우리, 하나님)가 중심 주제입니다.
-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리젠트 교수님들의 성경 이야기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각 과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일시 : 2020년 1월 20일(월) 오전 10시 -오후 9시 / 21일(화) 오전 9시-오후 5시
2) 장소 : 부산 IVF 선교센터(부산 연제구 법원남로 15번길 22, 파라존빌딩 8층/ 거제역 10번 출구)
* 주차장이 여의치 않는 관계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바랍니다.
3) 회비 : 회비 9만원 (교재 포함 10만원)
계좌 : 국민은행 103001-04-251168 일상생활사역연구소
4) 참가인원 : 선착순 20명 (회비 입금순으로 확정)
5) 내용 : 영상리뷰 및 소그룹나눔
6) 이틀 중식 및 첫날 석식을 제공합니다.(숙박 미제공)
7) 워크샵을 마칠 때 리더용 요약지 및 목회자용 동반 설교 개요 번역본을 제공합니다.
8) 온라인 신청 : https://forms.gle/otdg5PsggKoPgb389
9)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_지성근 목사 (010-3491-1391)
식객 2020 겨울 모임
식객은 음식과 지식을 나누는 벗들의 모임입니다.
한 자리에 모여 책 한 권을 하루만에 읽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과 삶을 나눕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식객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일시/장소 : 2019년 1월 17일(금) 오전 11시 - 오후 3시 / 부산 IVF 선교센터(부산 거제리)
2) 초대하는 식객들 : 방학을 맞이한 그리스도인 대학생들과 청년들. 그리고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3)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맛있는 점심을 제공합니다. 회비는 없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읽을 책을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4) 함께 읽는 책 : 필립 얀시의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IVP, 2019

연구소 사역 워크샵
1월 14일-16일
지난 한 해의 사역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며, 함께하는 동역자들과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젠트칼리지가 공유하는 리프레임과정 (reframecourse.com) 한글판 참가자 가이드 제작
리젠트칼리지가 공유하는 리프레임과정 (reframecourse.com) 한글판 참가자 가이드 제작

성경의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알아가도록 제작된 “리프레임(ReFrame)”은 리젠트 칼리지 교수님들의 최상급강의와 평범한 삶 혹은 전문적인 삶을 살아가는 구체적인 그리스도인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신앙과 일상생활을 연결시키게끔 인도하는 40분짜리 10개의 영상물 시리즈입니다.

이 영상물은 2019년 5월 이후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되었고 이 영상물과 함께 개인 혹은 소그룹이 묵상하고 나눌 수 있도록 자료집을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 아쉽게도 한글판 자료집이 링크되지 않아 저희 연구소가 갖고 있는 초기 한글 번역판을 기초로 집중워크샵과 편역을 위한 실무자 모임을 거쳐 한국교회 실정에 맞도록 질문을 고치고 참고도서를 보강한 참가자 교재를 2019년 10월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리젠트의 리프레임과정 공유의 정신에 맞추어 저희 연구소 자체의 미션얼생활(Missional Life) 과정의 교재로 쓰려고 만든 이 한글판 참가자 교재를 한국교회와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 교재가 복음과 일상생활을 연결시키는 생활인들의 이야기와 성경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를 경험하여 세상속에서 보냄받은 대사(ambassadors)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을 돕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연구소는 2020년부터 시작할 '미션얼생활 과정 I'(Missional Life I)의 교재로 쓰려고 편역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리프레임 10주 과정을 활용하고 싶은 목회자들과 리더들을 위한 집중워크샵을 1월 20일(월), 21일(화) 양일간 부산에서 열 계획입니다(미리 얘기해 주셔야 자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북 한글판 구입을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참가자 교재 구매요청서 링크--------> https://cutt.ly/AeMpVdP

리젠트칼리지 리프레임과정 바로가기 => https://www.reframecourse.com
2020년 1월 연구소 일정 보러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calendar&wr_id=287
1월 일상사연 - 구준희님(환경영향평가 회사)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일상사연 보러 가기 =>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story&wr_id=330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환경영향평가란 개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나 범위를 사전에 예측하고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2종 환경영향평가 회사입니다. (1종 환경영향평가 회사는 전반적인 환경영향평가서의 작성을 대행하는 업체이고 2종 환경영향평가 회사는 자연생태환경 분야를 조사, 영향 예측, 평가 및 보전방안에 대해 대행하여 작성하는 회사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4개의 팀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는 그중 한 개 팀의 팀장입니다. 저희 팀은 식물 전문가(식물, 식생), 육상동물 전문가(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육상곤충류), 육수동물 전문가(담수어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로 구성되어 있고 저는 육상동물 분야의 특급기술자입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어린 시절부터 야외에서 동물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고, 하나님의 창조하신 피조물에 대한 의문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하고, 미래에 직업으로 삼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생물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졸업 후에 전공과 관련된 직장을 알아보다가 처음으로 접한 직장이 환경영향평가 회사였고, 그 뒤로 15년 동안 업체는 몇 번 바뀌었지만 같은 환경영향평가 조사업무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고, 일과 학업을 병행하여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박사학위를 수료하였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평범한 하루 일과는 사무실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와 외부로 조사업무를 나가는 업무로 나뉘는데요 조사업무를 나가는 날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인 사업지구로 가서 그 곳의 동물상(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을 조사합니다. 사무실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는 외부 조사업무에서 확인된 동물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에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서식하는 육상동물상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를 예측하고, 저감방안을 세웁니다. 출장이 잦은 편이라 출장이 없는 저녁 시간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그 외 시간은 출장에서 만난 동물들 사진을 따로 정리하여 블로그(biomania.co.kr)에 올리는 작업을 합니다.(새로운 동물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을 아주 좋아하여 제가 맡은 바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큰 동인이 되고 있습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생물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새로운 조사지를 나가서 새로운 생물들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조사에서 만난 생물에 대한 사진을 SNS에서 공유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은 제 업무를 더욱 충실히 하는데 있어서 도움도 되고, 고스란히 저의 조사역량과도 이어져 일석이조입니다. 업무에서 어려운 점은 개인이 가진 능력치도 다르고, 조사업무 역시 매 사업마다 업무량이 천차만별이라 팀 간, 팀원들간의 업무 조율 및 배분이 어렵습니다. 업무량도 동일업계 타 회사보다 비교적 많은 편이라 회사 동료들간, 사장님과의 인간관계도 어려운 일입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만나는 일이 제게 끊임없는 만족을 주고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어서 다른 동료들과는 일을 대함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대학원에서 전공하고 있는 곤충은 가장 많은 종 수를 가진 분류군이기에 과학적 발견에 대한 이해 및 새로운 종을 만나는 일은 질리지 않고, 지치지 않고 일을 하게하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사무실 내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팀장이 아닌 같은 동료의 입장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하고 있고, 업무 배분이나 동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더 적극적으로 대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희 회사는 각 분류군의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회사이기 때문에 직급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편이어서 직급에 안주하지 않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회사 동료들도 일종의 공동체라는 마음이 들고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있음을 느끼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우리 동료들에게도 계획하심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생각하는 일은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합리성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 일이 교회나 회사나 크게 다르지 않음을 생각하게 되고, 교회에서 공동체를 바라보는 입장으로 업무를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법률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아직도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큰 그룹에 속해 있는 작은 일원으로서 주도적으로 그런 부분을 개선하지는 못하지만 동료들과 소통을 통해 업무적 제약을 해소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출장이 잦아서 차량으로 이동하는 일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지난 15년 동안 사고 없이 같은 일을 할 수 있었음에 새삼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아직도 저는 제 일을 사랑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고, 일을 통해 만난 동료들의 소중함도 느낍니다. 무엇보다도 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일삶구원운동에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후원 명단
2019년 한해동안 후원으로 동역해 주신 모든 분들게 교회, 단체에 감사드립니다.
2020년 새해에도 함께하는 동역의 걸음 간청드립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가배향화 강민수 강승우 경남IVF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남건 김도중 김미경 김석기 김순희 김영혜 김의수 김중안 김철규 김태영 대덕이앤지서삼룡 레인트리 모광현 박기섭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박형철 배진은 부순애 부은애 서번산업엔지니어링 안은선 안준협 우타관 이명진 이승호 이연경 이영화 이유진 이응주 이인아 이종기 이진웅 이혁진 이형석김현아 정규석 정영아 정혜선차재상 지성근김미혜 진현경 최규하 최용철 최현희 하득기 하지혜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은정정한신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황인태 희민건설 세브란스유바외과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8-2735-81) 입금자
김성식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 임우영 제주신광교회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기장새삶교회김도열 김정선 대송교회 대전중부IVF 맑은물교회 박제준허성은 박효성 부산IVF 사귐의교회 새로남안대진 생명의빛광성교회 손찬희 송윤석 신응종품은교회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이우식 전주제자교회 제자들교회 하창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강현호 곽무호 권은선 김규항 김도열나혜진 김명근 김성근 김승균 김장환 김정일 김종호 김준철 김찬효 김현경 김형준 나들목김형국 나들목하늘교회 남성교회 다일교회 대구IVF 동서울IVF 문구원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동신 박선영 박성민 박영덕 박주현 박현홍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서현이상화 성민규 손영남 송 환 신동환 심충열 영신교회 오세욱 은혜샘교회김중영 이대경 이성호 이태현 임미숙 전북IVF 정연우 조신일 진우석 최명화 최선희 최은만 함께하는교회 홍창우 황진섭 (리프레임 책구입 및 워크샵 등록자 포함)


혹시 사무행정 착오로 빠진 분이 계시면 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후원 안내
(1) 예금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국민은행 103001-04-251168
부산은행 113-2009-1136-04
농협 301-0219-2735-81
*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 없거나 원하지 않는 상황에 사용하는 계좌입니다.

(2) 예금주: 미션얼닷케이알교회
국민은행 103001-04-251171
* 기부금 처리를 위한 영수증을 원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계좌입니다.
이 경우는 반드시 이름/전화번호/주소/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합니다(051-963-1391).

사무실_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63 국제오피스텔 601호(48792)
협업공간 레인트리_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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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각 리좀 단체에 좋은 제안이나 아이디어,
궁금한 점 있으면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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