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뉴미디어부 부장 김해수입니다.
콜콜이 여러분, 날씨는 봄인데 마음은 봄이 아니네요. '최신 뉴스'를 수시로 클릭하며 기다리는 소식이 있나 찾아봅니다. 비슷한 마음이시겠죠?
오늘 '깊이보이소'에서는 홍남표 창원시장 시정질문 답변을 소개했어요. 박해정(더불어민주당, 반송·용지) 시의원이 액화수소 설비사업 구매 협약서와 관련해 시가 소송을 제기한 부분을 묻는 과정에서 시장 답변이 나왔는데, 황당합니다.
홍남표 시장은 “액화수소 설비 사업은 민간 영역에 공공이 지나치게 개입한 것으로 타당성 조사를 밟아서 해야 하는데 뒤죽박죽돼서 ‘불법인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시정 책임자인 홍남표 시장이 정상화 노력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책임만 회피하려는 태도가 실망스럽습니다. 피해는 시민들이 받을 텐데요.
콜콜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1년 전엔 자부심, 지금은 불법이라는 홍남표 시장 발언 공감이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