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보육시설, 요양시설, 공공복지센터 등은 무기한 운영이 중단되었고, 학교는 온라인수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는 곧 돌봄의 공백을 메꿔야 하는 고군분투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돌봄 위기’ 속에서 돌봄 전담자로 호명되어 가정과 직장 등 일상에서 돌봄을 책임져야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본 조사는 한국여성민우회에서 시행하는 <코로나19로 드러난 돌봄 위기, 여성이 '해결사'로 호명될 때 성차별이 심화된다>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태로 한국사회에서 불거진 돌봄 위기와 그로 인해 강화된 성차별적 실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돌봄 중심 사회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실시됩니다.

응답해주신 설문내용은 「코로나19로 드러난 돌봄위기, 여성이 ‘해결사’로 호명될 때 성차별이 심화된다」사업의 연구 및 발표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조사대상 ★★★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족돌봄에 어려움을 겪은 여성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족돌봄과 일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여성

*조사시기 : 2020년 9월 11일까지

*문의 :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복지팀 / 여성노동팀
- tel. 02-737-5763
- e-mail. abc@womenlink.or.kr / equallove@womenlink.or.kr

※ 본 조사는 (재)숲과나눔의 「2020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사업」으로 진행됩니다.

* 설문은 총 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답변에는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 질문 이미지에 마우스를 대면 텍스트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