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b 3.0 프로젝트X윤지영
코리아나미술관 *c-lab 3.0은 주제 ‘증후군’에 대한 보다 다각도의 접근과 깊이 있는 탐구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창작자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코리아나미술관 *c-lab 3.0 프로젝트 <계속 밤>
<문장수집: 감정-신체-증상>
작품 제작을 위한 문장을 수집합니다!
윤지영 작가의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람들의 감정과 신체에 남겨진 기억, 경험, 흔적들에 대한 리서치와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신체와 심리의 다양한 증상 및 감정들과 관련하여 기존에 읽었던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직접 썼던 글 등 다양한 책과 텍스트를 공유해주세요! 나눠주신 이야기와 텍스트들은 작품 제작을 위한 중요한 재료로 역할하게 됩니다. 작가의 작품 제작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온라인 이벤트 기간: 2019.8.1.목 ~ 15.목
◎이벤트 내용: 문장을 제출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신 분들께 2019년 화장박물관·미술관 전시통합초대권 2매(12,000원 상당)를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자 발표: 8.16.금 개별 DM/문자 발송

EX.1) 편혜영 《몬순》(2014), 『제3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14년』 중
“팔로 감싸 안으면 가슴에 꼭 맞게 들어차던 느낌. 아이를 안고 있지 않는데도 재울 시간이 되면 팔이 저릿하고 가슴이 뜨거워졌다. 몸의 기억은 시간도 감당하지 못했다.”

EX.2) 배수아 『뱀과 물』(2017) 중
“어린시절. 그것은 막 덤벼들기 직전의 야수와 같았다고 여교사는 생각했다. 모든 비명이 터지기 직전, 입들은 가장 적막했다. 시간과 공기는 맑은 술처럼 여교사의 갈비뼈 사이에 고여 있었다. (중략) 여교사는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피부 아래의 아득한 감각으로 느꼈다. 그림자처럼 쓰러진 자신을 보았고, 쓰러진 채 이렇게 말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EX.3)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2018) 중
"늘 고통이나 불편을 유난으로 여겼다. 고통 앞에서도 자기검열이 이뤄졌다. 내가 고통을 오롯이 실감하면서도 남들의 눈부터 신경 썼다. (중략) 몸과 정신이 다양한 방식으로 비명을 지르고서야 깨닫는, 아프다는 명백한 사실도 내 탓으로 만들어버리는 나 자신을. 나는 나에게 늘 과녁이다."

■ 문의: 코리아나미술관 02-547-9177 / info@spacec.co.kr

■ 프로젝트 자세히 보기
http://spacec.co.kr/gallery/gallery4_view?seq=51

공유하고 싶은 텍스트(문장, 문단, 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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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출처 ex)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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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번호 ex)010-1234-5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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