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Birding!>(렛츠 버딩!)은 ‘함께 새 하는 중’이라는 뜻입니다. 먼저 새에 관한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의 몸을 흉내 내어 봅니다. 새를 찾기 위해 이동하거나 기다리고, 새를 보거나 듣거나 촬영하거나 녹음합니다. 새의 이름을 조류 도감에서 찾습니다. 새에 관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찰흙으로 새를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새와 우리를 연결하기 위한 이 모든 노력들이 바로 ‘함께 새 하는 중’입니다.

“탐조 할 때 정말 새를 봐야만 할까요?”
<Let’s Birding!>에선 2가지 방식으로 ‘함께 새 하는 중’을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시어 예매를 부탁드립니다.

[새 보기 편] 2022. 5. 19(목) / 5. 21(토)
새를 보는 감각에 집중합니다. 탐조 시 쌍안경을 사용합니다. 관찰한 새의 모습을 도감에서 찾아봅니다. 새의 모습을 따라 그려보거나, 만들어봅니다.

[새 듣기 편] 2022. 5. 20(금) / 5. 22(일)
새를 듣는 감각에 집중합니다. 탐조 전 만날 가능성이 있는 새소리를 미리 듣습니다. 새소리를 직접 녹음해 봅니다. 새소리로 새를 식별해 봅니다. 새소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흉내 내거나, 녹음해 봅니다.

일시 : 2022. 5. 19(목) - 22(일) 10시 – 15시 내외
장소 : 노들장애인야학(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 창경궁 > 노들장애인야학
      (* 휠체어 이용관객 장소간 이동지원 차량 있음)
인원 : 회당 10명(총 4회, 40명)
티켓 : 20,000원(* 장애인 및 예술인 할인 50%)
주최·주관 : 이성직  
후원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 본 공연은 2021 예술텃밭 예술가 레지던시-기후변화에서 쇼케이스로 개발되었습니다.

[문의] 010-8901-6079 /producergroup.17@gmail.com
* 별도의 주차 안내는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