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50주기 - 청년학생 공동외침
더이상 노동자가 기계처럼 살다 죽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전태일 열사가 산화하며 외쳤습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전태일 열사는 "나에게 대학생 친구 한 명만 있었더라면..." 하며 아쉬워 했지만, 50년이 지난 2020년 오늘 날에는 상황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이제는 대학생이 '노동자의 친구'가 아니라 착취 받는 노동자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알바생'이라는 말로, '용돈 벌러 온 학생'이라는 말로, '청춘'이라는 말로 청년 학생들은 근로계약서 조차 쓰지 못한체 최저시급도 받지 못하고, 안전한 노동 현장에서 일할 권리를 빼앗긴 체 언제 해고될 지 모르는 불안감에 휩싸여 아르바이트 구인 어플을 뒤적거리며 하루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청년 학생들의 노동이 가난과 불안정 그 한 가운데 있어야만 하는 현실에 이제는 브레이크를 걸고자 합니다. 더이상 일하다 다치거나 죽지 않을 수 있도록, 더이상 최저시급 미준수와 해고 불안에 잠못들지 않도록, 더이상 착취와 고통의 반복이 이어지지 않도록 함께 다시 외쳐보고자 합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전태일 50주기 - 청년학생 공동외침
: 모두의 권리를 찾아, 모이자 청년학생!

⭐️ 일시: 2020.11.14(토) 12시 15분 ~ 12시 50분
⭐️ 장소: 여의도 공원 1번출입구 앞
⭐️ 공동주최 : 감리교신학대학교 버들다리,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권리찾기유니온,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 사회변혁노동자당 학생위원회, 성공회대학교 가시x제4대인권위원회, 연세대학교 비정규 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총학생회 ‘불꽃’ , 홍익대 노동자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모닥불’

*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리 참여인원을 파악하고자 하니 아래 설문을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VID-19 예방을 위해 손소독, 거리두기, 마스크쓰기 등 방역지침에 협조 부탁드립니다.
* 문의 : 010-9415-2668(권리찾기유니온 조직국장 박의현)
Sign in to Google to save your progress. Learn more
이름 *
단체에서 참가하시는 경우 단체명도 함께 기입해주세요!
웹자보를 널리널리 공유해주세요~!
연락처 (Ex. 010-1234-5678) *
코로나 19 예방 및 당일 행사 안내를 위해 수집하며, 행사 이후 폐기됩니다.
청년을 상징하는 물건을 가져와주세요! (컵라면, 8590원  등 나(청년)를 상징할 수 있는 물건)
각자 가져온 물건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해 전시해 놓을 예정입니다. 물건은 사진 촬영 후 다시 돌려드릴 예정이니 자유롭게 가져와주세요!
아래는 COVID-19 예방을 위한 사전문진 내용입니다. *
아니오
최근 3일 내에 37.5도 이상의 열이 난 적이 있습니까?
최근 3일 이내에 새로 시작되거나 악화된 호흡기 증상(기침, 콧물,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까?
최근 3일 이내에 새로 시작되거나 악화된 오한, 근육통, 두통, 후각/미각 소실 등 증상이 있습니까?
최근 7일 이내 해외 또는 확진자 다수 발생장소(종교시설, 다중밀집시설/행사 등)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까?
현재 가족이나 동거인 중 자가격리대상자가 있습니까?
최근 가족이나 동거인 중 해외 또는 확진자 다수 발생장소(종교시설, 다중밀집시설/행사 등)을 다녀오신 분이 계십니까?
위에 작성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지 않으며 방문력과 증상에 따라 당일 참석이 어려울 수 있는 것과 방역을 위한 손소독/체온측정/마스크착용/거리두기 등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퇴장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이에 따를 것에 동의합니다. *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십니까? *
COVID-19 예방을 위해 수집하고 있으며 이후 파기 예정입니다.
Submit
Clear form
Never submit passwords through Google Forms.
This content is neither created nor endorsed by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