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원 서
구속영장청구에 대한 탄원
존경하는 판사님!
국가의 질서 유지와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한 판결에 여념이 없으신 판사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본 협회는 망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간호사 1인, 간호사 1인은 밤낮으로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반복되는 추가근무, 1시간의 휴게시간도 실질적으로 보장받지 못하고 식사도 자주 건너뛰면서까지 환자 옆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였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터졌을 때에도 메르스의 전염 위험성, 높은 치사율을 알고서도 환자 옆을 지키며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았던 분들입니다.

이번에 이대목동병원에서 일하다가 입건된 수간호사 1인, 간호사 1인은 내 아기를 돌보는 마음으로 근무하였지만 사고가 발생하였기에 본 협회도 안타까운 마음이 그지 없습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구속영장이 청구된 수간호사 1인, 간호사 1인은 2017년 12월 16일 신생아 4명이 잇달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다음 날인 12월 17일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개시 시점부터 적극적으로 역학조사에 협조하였으며, 동시에 진행된 경찰의 참고인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출석하여 진술하였습니다. 나아가 이후 피의자로 입건된 이후에도 잠적, 도주하거나 진술을 거부한 바 없으며 성실히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부디 수간호사 1인, 간호사 1인이 불구속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판사님의 혜량과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회장 신경림, 서울특별시간호사회 회장 박인숙, 부산광역시간호사회 회장 황순연, 대구광역시간호사회 회장 박현숙, 인천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장성숙,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이숙자,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송용숙, 울산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이경리, 경기도간호사회 회장 김인자, 강원도간호사회 회장 장희정, 충청북도간호사회 회장 박미숙, 충청남도간호사회 회장 임미림, 전라북도간호사회 회장 안옥희, 전라남도간호사회 회장 장영숙, 경상북도간호사회 회장 윤난숙, 경상남도간호사회 회장 박형숙,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회장 송월숙, 보건간호사회 회장 양순옥, 병원간호사회 회장 박영우, 마취간호사회 회장 정계선, 보건진료소장회 회장 김숙자, 보건교사회 회장 차미향, 산업간호사회 회장 정혜선, 보험심사간호사회 회장 손순이, 가정간호사회 회장 조영이, 정신간호사회 회장 박경덕, 노인간호사회 회장 최귀윤 외 00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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