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사계급』출간 기념 역자 강연회
강연 제목 :『중국의 신사계급』과 현대 중국 지식인의 역할
일시 2019.9.28.(토) 오후 3시

프로그램
3시~3시50분 역자 강연
3시50분~4시 휴식
4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

장소 다중지성의 정원 (문의 02-325-2102)
오시는 길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8길 9-13 (서교동 464-56) http://daziwon.com/?page_id=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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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학과 인류학의 거장 페이샤오퉁의 대표작

수천 년의 봉건제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 후
중국 지식인들이 고민한 새로운 시대는 어떤 것이었는가?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사회 인류학자이자 중국 사회학의 비조인 페이샤오퉁(費孝通, 1910~2005)은 『중국의 신사계급』에서, 중국에서 중앙집권제가 설립된 기원전 3세기부터 민국시대 초기까지 ‘지식’이라는 특수한 기능을 독점한 신사계층의 역할과 그 변천 과정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페이샤오퉁이 보기에 신사 계급은 지식인이면서 하급 관리로서 사회의 변화를 추동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유럽에서 신사계층이 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했던 것과는 반대로 절대 권력자와 민중 사이에서 오로지 자신과 그 일족의 안녕과 부를 지키기 위해 기생적이고 수동적인 역할에 머물렀다. 이 책에서는 자기 주변의 정치적·경제적 이익을 지키기 위해 급급할 따름이었던 신사계급에 대한 저자의 통렬한 비판과 애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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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최만원 (Choi Man-Won, 1965~ )

5·18 광주민중항쟁을 직접 목격한 후 여느 학생들처럼 대학생활을 아스팔트 위에서 보냈고, 그 와중에 에스페란토를 접한 것이 인연이 되어 중국에서 중국공산당, 특히 토지개혁, 대약진운동 등 정치운동의 정치적·사회적 연관성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다. 귀국 후 광주에 있는 대학에서 강의와 사회활동을 함께하고 있고, 최근에는 에스페란토를 통한 한-중-일의 국제연대에 관심을 갖고 일하면서 틈틈이 중국과 에스페란토 관련 서적을 번역해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오쩌뚱 스탈린과 조선전쟁』(선인, 2010), 『위험한 언어』(갈무리,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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