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국정조사 실시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이 발생한 날로부터 반년이 지났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을 위시한 지휘관들의 책임을 덮으려던 수사 외압의 실체가 박정훈 대령을 중심으로 계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최근 경찰 지휘부까지 수사 외압에 개입했다는 결정적 증거인 해병대 수사관과 경상북도경찰청 수사관 간의 통화 녹취를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외압의 실체를 밝혀야 할 공수처와 경찰은 사실상 손을 놓고 권력의 눈치만 봅니다. 이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은 방법은 국정조사 뿐입니다.

지난 8월, 50,000명의 시민이 국정조사 실시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마침내 국회 본회의에 국정조사 실시 요구서가 제출되었습니다. 국정조사는 표결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국회의장이 조사위원회만 구성하면 바로 시작됩니다.

그런데 김진표 국회의장은 2개월 째 조사위원회 구성을 미루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국정조사 실시를 막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연말 여론조사 결과 무려 국민의 73%가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국정조사는 외압을 받았지만 강제로 침묵당하고 있는 이들의 유일한 발언대입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특검 추진도 가능합니다. 국회의장은 여당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야 합니다.

군인권센터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금 즉시 국정조사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전달하고자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채수근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이, 생존 병사들의 씻지 못할 트라우마가, 박정훈 대령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을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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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외압 관련 '해병대 수사관 - 경북경찰청 수사관 녹취'
서명 모집 기간: ~2/6(화) 오후 4시까지
※ 서명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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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생년월일 (연/월/일 형식으로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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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 1985/8/30
[필수] 주소 (동/리 단위까지만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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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서울시 중구 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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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 상병 사망 사건 진행 상황을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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