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문인 문학상 폐지를 촉구한다!
민족과 역사를 배반한 친일문인, 미당문학상과 동인문학상의 심사와 수상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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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정의와 문학정신을 왜곡하는 친일문인 문학상 폐지촉구, 반대운동을 지지하십니까?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 민족문제연구소
친일문학작가상을 반대하는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작가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우리는 한국작가회의의 근간이 되는 반독재 민주화 투쟁과 민족민중문학의 정신을 이어받고, 문학의 실천의식을 견지해온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40년 역사성이 더 이상 친일작가문학상으로 오염되고 왜곡되는 것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친일문인의 대명사인 미당문학상과 동인문학상을 반대합니다! 2. 한국문학의 미래와 올곧은 역사, 참다운 문학사적 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친일작가문학상' 주관사인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역사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미당문학상과 동인문학상 운영 및 수상자 선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3. 한국작가회의 소속 회원들은 친일작가문학상 심사를 거부하고 작가들은 이 상의 수상을 거부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여기에 뜻을 함께 하는 작가들은 친일작가문학상 철폐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4. 친일작가문학상 수상자와 심사위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작가회의는 단체의 정체성을 고민해야만 합니다. 친일문학상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공개토론회나 학술심포지엄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비평 담론을 확장시켜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5. 한국작가회의에서는 미당문학상과 동인문학상을 회원 개인이나 작가 개인의 일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이에 대한 공론화된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개별 수상자와 별개로 단체의 성격에 입각하여 친일작가문학상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 명확한 반대 입장이 아니라면 향후 어떤 자세를 취할 것인지를 분명히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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