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커리큘럼
<CurriCulum>
1Week. 나는 내가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위태위태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를 되돌아보는 글을 씁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며 앞으로의 삶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하지 않은 지를 생각해보며 깊은 대화를 나눕니다.
Plus Theme - 죽어가는 마음에 대하여
2Week. 나의 이면에 대하여 - 카멜레온
낮이 밝았던 만큼 밤은 어둡기 마련이죠. 선하고 밝았던 모습이 아닌 사람들이 모르는 나의 이면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만든 가면과 카멜레온처럼 상황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현대인들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글을 씁니다.
Plus Theme - 애석하지만 도망쳐도 된다
3Week. When i was young
내게서 멀어진 어린 시절에 대해 생각합니다.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인지, 무엇을 동경했고, 어떠한 것들을 바라보며 성장했는지 차분히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저는 이렇게 자랐어요."라고 담담히 작가님들에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과거를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 기억에 남는 사진을 가지고 와 그 사진을 묘사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Plus Theme -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이 많았다
4Week. 내 젊은 날의 유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10대부터 60대까지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고 심도깊은 질문을 통해 죽음까지의 상황에 몰입한 뒤 세상에 남길 유서를 적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마음을 비워낼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Plus Theme -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5Week. 영화 <스틸 라이프>를 보고
우베르토 파솔리니의 감독의 <스틸 라이프>를 감상하고 나의 외로움과 쓸모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삶에 있어서 남겨진다는 것은 무엇이고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깊은 영화 감평의 시간입니다.
Plus Theme - 삶의 고독에서
6Week. 에필로그 작성
만들어진 책 4권을 받은 뒤 에필로그를 손으로 직접 쓰며 책을 매듭짓는 시간입니다. 천천히 나의 글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며 직접 책을 읽고 긴 감상평을 읽어드립니다.
<나는 거기 있었고 충분히 아름다웠다>
"Book Of My Thought’단편집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을 만드는 6주 프로젝트입니다.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며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스킬도 배울 수 있고 작가들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클래스입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글을 처음 쓰시는 분들도 쉽게 완성하실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드리니 편하게 문의 주셔도 됩니다. :-)
* 방역을 진행한 안전한 공간이며 손 소독제와 온도계가 구비되어 있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며 클래스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