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라이프인 社심가득한 대화> 5월 대화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2024 라이프인 연중기획 _ 社심가득: 사회적 돌봄>


1. <사회적 돌봄과 생활동반자법>

"그동안 한국 사회는 돌봄을 주로 가족 차원에서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가족의 유대가 급속하게 약화되는 상황에서 기댈 곳이 없는 삶이 많아집니다. 그런 가운데 한 가지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생활동반자법입니다. 결혼이나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라도 마음에 맞는 성인끼리 국가에 등록하면 법적 동거인으로서 가족에 준하는 복지혜택을 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10년 전에 초안이 만들어졌고 지난해 국회에서 발의된 이 법안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시의적절한 취지에도 불구하고 공론장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까닭은? 이 생활동반자법이 통과될 경우 사회적 돌봄이 원만하게 이뤄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 주제와 관련하여 오랫동안 활동해 오신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일시] 2024년 5월 17일(금) 오후 3시
[참석방법] 유튜브(YouTube) 실시간 스트리밍 (https://www.youtube.com/watch?v=u9AeIlrqkcw)
[진행] 김찬호 라이프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초대손님] 김소형 가족구성권연구소 연구위원 / 장혜영 국회의원 (정의당 비례대표)


2. <고독사, 돌봄의 사각지대>

"전 세대에 걸쳐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돌봄의 사각지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병이 들어도 보살펴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이죠. 그분들은 고립되어 생활하기에, 당면한 곤경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는 것은 역설적으로 죽음을 통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여 년 전쯤 일본에서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한 고독사는 지금 한국에서 심각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홀로 죽어가는 상황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요? 누가 그런 처지에 놓이게 되고, 왜 증가하고 있을까요? 비극적인 죽음을 줄이기 위해서 사회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고독사 문제에 오랫동안 천착해 온 전문가를 모시고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시] 2024년 5월 22일(수) 오후 3시
[참석방법] 온라인 Zoom (https://us02web.zoom.us/j/84744852519?pwd=Z1hjWTk1Yzk1ZUVNajRWTE4vcmJUZz09)
[진행] 김찬호 라이프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초대손님]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원


소셜솔루션미디어(Social Solution Media) 라이프인에서 연중기획 '社심가득'한 대화를 개최합니다. 社심가득한 대화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강좌이므로, 후원 회원 '라이프지기'분들을 비롯하여 관심 있는 분들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대화에서는 5월 관계의 달을 맞아 '생활동반자법'과 '돌봄 사각지대'에 대해 두 차례 나눠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라이프인의 '社심가득한 대화' 많은 관심 바랍니다 😊


(※ 신청해주신 분들에게 행사 30분 전 참가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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