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을 넘는 여자들 [허들을 넘는 모든 이에게]     북콘서트 참가 신청서
"그래서 진짜 피해자다운 게 뭔데?"

성범죄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해 '허들을 넘는 여자들'이 전해주는 이야기
성범죄 피해자를 '비참하기만'한 존재로 묘사하는 건 이제 지겹잖아요.
성범죄 피해자도 힘차고 야망 있게 살아갈 수 있는데.

"힘든 시간은 지나가기 마련이야, 혼자 힘들어 하지 말자."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원래대로 잘 살아가는 것'이에요.

성범죄 피해자의 프레임을 깨부수기 위한 [허들을 넘는 여자들] 은
성범죄를 겪고도 사회 곳곳에서 ‘잘 살고’ 있는 피해자의 수기와 성범죄 가해자 및 피해자가 읽을 수 있는 매뉴얼을 담은 책이다.

성범죄 피해자들은 ‘절대로 잊지 못할 그날’, ?‘씻을 수 없는 상처’ 따위로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입체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존재다. ‘허들을 넘는 여자들 ’은 피해자를 상처입고 수동적인 존재로 묘사하는 관습에서 벗어나 성범죄 피해를 겪은 이후에도 힘차고 야망 있게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콘서트에서는 허들을 함께 넘은 '허'와 '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일시:  2022.10.29. 토요일. 14:00~17:00
장소: 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로 77, 마을언덕홍은둥지 2층
문의: 010 7436 3343 (사) 노동희망 노동복지팀장 전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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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
후원: 여성가족부
진행: 사단법인 노동희망
허들이 하는 이야기, 허들을 넘는 여자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누군가 해야 할 일인가'와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 두 가지 질문에 'Yes'라는 답을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이 두 가지 질문을 붙들고 마땅히 목소리를 내야 할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허들은 넘으라고 있는 거니까, 멋지게 근육을 키우며 다같이 달려봐요.
-기획자 '허-

내가 허들을 넘는 여자들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최종적인 목표는 허넘여의 해체다.
나는 먼 미래에 당신이 우리의 책을 캄프파이어 불쏘시개로 쓰길 바란다. 뜨끈한 열기에 손발을 녹이며 고구마를 구워 호호 불어 먹기를 바란다. 
책상이나 옷장의 수평이 맞지 않아서 덜컹거릴 때, 우리는 책을 부욱 찢어서 균형을 맞추는데 쓰기를 바란다. 쓸모 없어진 우리의 책에 먼지가 수북히 쌓여서 종이를 분리수거하고, 버려진 우리의 종이는 재생 용지가 되어 더 좋은 이야기를 눌러 담길 바란다.
- 기획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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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싶은 이야기와 묻고싶은 이야기
(북콘서트 전 에디터님들께 전달됩니다)
'허들을 넘는 여자들' 책을 빌려드립니다.
사단법인 노동희망 <오픈형작은도서관 언니책꽂이>에서는 해당 도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께 빌려드립니다.

혹시 필요하시다면 연락주세요! 

문의|노동복지팀장 전가람 010 7436 3343 / 사단법인노동희망 070 8279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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