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최근 가자시티 점령 작전에 돌입해 학살 전쟁 초기와 맞먹는 대규모 공습을 퍼부었고, 지상군을 투입해 팔레스타인 가자 주민 수 백만 명을 내쫓으려 합니다. 

이미 6만 명 넘게 목숨을 잃었고 특히 어린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살해와 기아로 인한 고통은 심각합니다. 어린 아이를 포함 260명 가까이 구호품 반입 봉쇄로 굶어 죽고, 수 백만 명이 집단 아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미국 및 친서방 국가들과 기업들은 이스라엘을 멈출 실질적 조치는커녕, 오히려 돈과 무기 등을 공급하며 학살을 지원했습니다. 이에 항의해 국제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은 전례 없는 규모로 이어져 왔고 더 커져야 합니다. 

최근 한국의 보건 의료인들이 팔레스타인인들에 연대하는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고 인종학살을 규탄한 바 있습니다. 이에 영감을 받아 한국의 교사들도 이스라엘의 가자 점령과 인종학살에 반대하는 입장을 모아 발표하고자 합니다. 서명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더 많은 교사들에게 널리 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