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반대 서명]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산28-21번지 일원 8만5천여평의 산림이 (주)신삼*의 '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인해 전부 사라질 판입니다. 부디 함께 반대해 주십시오!

2016년, (주)신삼*는 지곡동 산28-21번지 일대에 ‘용인 바이오 BIX 산업단지개발계획'으로 허가를 신청하게 됩니다. 당시 환경영향평가에서 이 일대는 보전녹지가 많고 인근 지곡저수지 오염이 우려된다며 사업부적절 결과를 받습니다.

2018년 3월, (주)신삼*는 산업시설용지는 줄이지 않고 녹지공간만 줄인 개발안을 ‘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다시 사업신청을 하고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업부지는 한남정맥의 핵심줄기로 지곡천과 오산천의 발원지입니다. 수십년이 된 나무가 울창하고 1급수인 개천에는 다슬기, 가재, 두꺼비, 도롱뇽이 서식할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가 찾아오는 생태청정지역입니다.

개발이 진행되면 단지 내에 약 15미터 높이의 옹벽들이 도로에 따라 설치되고, 옹벽 위쪽에 연구생산단지가 배치되면서 8만5천여평은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됩니다.

의료물질과 바이오 물질을 연구 생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독성의 화학물질을 배합하고 사용하게 되는데, 그로 인한 독성물질 배출은 불가피합니다. 의약바이오 단지에서 수집되는 맹독성 오폐수처리 문제는 주민의 생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그 오염 문제는 비단 그 인근 지역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유해물질은 공기를 타고 퍼지고 방류된 오염수는 흘러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입니다.

업체는 사업예정지의 끝자락에 붙어있는 송골마을 30여 가구가 거주하는 자연취락지구를 농경지로 표시하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업체는 허가를 위해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이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것처럼 허위 표시했으며, '사람들의 용인'이라는 용인시는 주민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으며 철저히 기업의 편에 서 있습니다.

이곳이 개발되면 그 일대의 산림은 이제 영원히 사라집니다. 설계도면에는 이미 추후 개발을 위한 도로가 계획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도미노처럼 개발은 주변으로 퍼질 것입니다.

지금 용인의 산은 거의 파헤쳐지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내 땅이니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용인시에서 경제 활성화만을 위해 허가하겠다는 것에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자연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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