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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선균 배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언론과 경찰, 검찰을 규탄하는 문화예술인행동 <더 이상 죽이지마라!>
고 이선균 배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언론과 경찰, 검찰을 규탄하는 문화예술인행동 

<더 이상 죽이지마라!>

각계 문화예술인 여러분께 드립니다. 

1월 27일 (토) 오후 3시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시청역 7번 출구)에서 ‘고 이선균 배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언론과 경찰, 검찰과 정부를 규탄하는 문화예술인행동’ <더 이상 죽이지마라!> 집회를 열고자 합니다. 뜻있는 각계 문화예술인들의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요청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이선균 배우는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우리가 슬픔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는 것은, 그의 죽음이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그의 죽음은 <수사기관에 의한 타살>입니다. 수사기관은 뚜렷한 증거도 없이 수차례에 걸친 공개소환과 공개수사로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또한 혐의와 아무 관련이 없는 사생활을 유출하여 사회적 타살을 조장했습니다. 

또한, 그의 죽음은 <황색언론에 의한 타살>입니다. 황색언론들은 수사기관이 흘려준 정보를 이용하여 온갖 가짜뉴스를 만들고 마녀사냥을 벌였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온갖 부정부패에는 눈감고 있던 그들이 이선균 배우의 인격을 무참하게 난도질했습니다. 

또한, 그의 죽음은 <정권에 의한 정치적 타살>입니다.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소위 <마약과의 전쟁>으로 돌파해보려는 윤석열 정권의 정치적 욕망, 정권의 시녀가 되어 희생양 찾기에 광분했던 검찰과 경찰이 벌인 참극입니다.

우리는 "너무 억울하다. 진실을 가려달라."고 했던 고 이선균 배우의 호소를 외면할 수 없습니다. 마녀사냥을 남발하는 검찰독재의 폭력이 문화예술계마저 겁박하는 현실을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는 행동할 것입니다.


첫째, 고 이선균 배우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슬픔과 사회적 공분을 국민들과 함께 나눌 것입니다. 

둘째, 고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수사과정의 진상규명을 촉구할 것입니다. 

셋째, 고인을 마녀사냥한 윤석열 검찰정권과 경찰, 언론을 규탄하고 사죄를 요구할 것입니다


첫번째 행동으로, 1월 27일 (토) 오후 3시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시청역 7번 출구)에서 [고 이선균 배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언론과 경찰, 검찰을 규탄하는 문화예술인행동 “더 이상 죽이지마라!”] 집회를 열고자 합니다. 뜻있는 각계 문화예술인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연대서명, 집회참여 등으로 함께 해주십시오.

■ 제안자 : 정지영(영화 감독), 박재동(화백), 고경일(만화가, 교수), 김조광수(영화 감독), 김철민(다큐 감독), 윤민석(작곡가), 타카피 김재국(가수), 임진택(판소리 명창), 장순향(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추가 중

■ 제안단체 : 촛불행동 문예위원회, 노래극단 희망새, 노래패 우리나라, 노래패 맥박, 6.15시민합창단, 추가 중

■ 문의 : 촛불행동 문예위원장 이광석 010-2867-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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