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끝의 버섯, 애나 로웬하웁트 칭>, 역자 노고운 초청 강연
"바로 우리 것인 줄만 알았던 통제된 세계가 실패 했을때, 통제 받지 않는 버섯의 삶이 선물이자 길잡이가 되어준다는 것이다."(p23, 세계끝의버섯)
복합적 위기 시대에 우리들의 존재의 불확정성과 불안정성에 관해 송이버섯을 따라 탐구해가는 책입니다.
가을, 더욱 짙어진 송이버섯의 향기와 함께 지금의 삶을 고민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픈 책과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책과 관련한 질문", "노고운 역자"에게 질문이 있으면 꼭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청중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을 해주시고, 다회용컵/용기를 지참해주시길 바랍니다. (간단한 다과 준비 예정)
1. 일시 : 2024. 9. 25 (수) 저녁 7-9시
2. 장소 :한걸음 가게(동구 충장로 45-2, 2층)
* 에코페미니즘 학교는
광주여성가족재단+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광주여성민우회+전남대학교젠더연구소
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