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상처, 분단된 땅
- 한반도 평화와 인권 -

몰라서는 안 될 것도 같은데, 굳이 찾아서 알고 싶지 않던 주제는 아닐까요?
“한반도 평화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2015년 인권공부방 첫 학기를 시작합니다.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국가보안법 바람은 우리 사회가 여전히 분단된 땅,
적대적 관계로 휴전선을 마주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심지어 공안광풍에 멀쩡한 정당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인권운동은 그동안 분단, 평화체제, 북한, 북한인권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어느때보다 인권이 쉽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한반도 평화문제와 관련된, 이 무겁고 엄숙한 주제는 중요한 열쇠가 될 듯합니다.

이것이 이번 봄학기, 한반도 평화와 인권 이라는 주제로 만나려는 이유입니다.

<강좌내용> 오래된 상처, 분단된 땅 | 한반도 평화와 인권

* 평화체제 (강사 : 한상진 / 경기남부 평화와 통일을여는 사람들)
4월 7일(화) 기차타고 서울역에서 마드리드까지
4월14일(화) 평화협정…다 아는 것 같지만 모르는 이야기

* 북한문화 (강사 : 양훈도 / 한벗지역사회연구소)
4월21일(화) “알아야 덜 밉고 알아야 합치지”문화통합을 위하여
4월28일(화) 촌스럽기만 할까?-북한문화 심층코드 들여다 보기

* 북한인권 (강사 : 서보혁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5월 6일(수) 아오지 탄광 이야기 지겹지 않아요?
5월13일(수) 북한인권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신청안내>

- 일정 : 2015년 4월 7일(화)～ 5월 13일(수)
- 매 강의는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마지막 2강 북한인권은 수요일입니다.)
- 장소 : 다산인권센터 강의실(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91-3 2층. 1층은 '단오'라는 카페입니다.)
- 문의 : 031-213-2105 / humandasan@gmail.com (선착순 20명)
- 수강료 : 전체 5만원 (벗바리 4만원. 주제별 수강료는 2만원)
- 입금계좌 : 신한은행 501-06-633668 (예금주 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