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을 켠다
→ 심폐소생술을 두 사람이 하고 있다면 한 사람은 가슴압박을 지속하고, 다른 한 사람이 심장충격기를 꺼내어 전원 버튼을 눌러요.
⑵ 패드를 부착한다
→ 두 개의 패드를 포장지에 그려진 대로 패드 하나를 오른쪽 빗장뼈(쇄골) 아래에, 다른 하나를 왼쪽 젖꼭지 아래 겨드랑선 중간에 부착해요. 이때 옷은 벗기거나 걷어 환자 피부에 부착해요.
⑶ 커넥터를 연결한다
→ 자동심장충격기가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하는 동안 가슴압박을 잠시 멈춰요. 정확한 분석을 위해 환자와 닿지 않게 물러나고 환자의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요.
⑷ 충전 중일 때는 가슴압박을 한다
→ 전기충격이 필요한 경우 ‘전기충격이 필요합니다’라는 소리가 나온 후에 자동심장충격기 스스로 심장충격을 위한 전기에너지를 충전하는 동안 가슴압박을 해요.
⑸ 전기충격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음성과 함께 버튼이 깜빡이면, 감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 물러나세요"를 외쳐요. 본인을 포함하여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는지 확인한 뒤에 전기충격 버튼을 눌러요.
⑹ 전기충격을 시행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 심장충격기가 ‘전기충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라고 분석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가슴압박을 즉시 다시 시작해요.
⑺ 2분마다 반복하기
→ 심장충격기는 2분마다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 판단하기때문에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거나 환자가 회복되어 깨어날 때까지 심폐소생술과 전기충격을 반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