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KYC 회원들과 함께 '동아시적' 관점의 역사를 배우고,
과거사 갈등 해결, 피해자 명예와 인권의 회복, 평화로운 미래!를 상상해보는
평화여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작년 상해와 남경에 이어 올해는 일본 후쿠오카와 나가사키입니다.
이곳은 일본 근대화의 전진기지이자,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원자폭탄 투하로 전쟁이 멈춘 비극의 땅이기도 합니다.
최근, 식민지 시기 나가사키와 후쿠오카 조선인들의 강제노동 흔적을 지운채
근대화 시설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양심없는 일본의 모습에 분노합니다.
그 현장을 직접 밟아보며 전쟁피해자들의 고통의 기억을 마주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일정 : 8월 8일(토)~11일(화) 3박 4일
-지역 :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나가사키
-참가비 : 82만원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시면, 사무국에서 확인 후 연락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