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나눔의집 40주년 표어(슬로건)를 제안해 주세요.
내년 40주년를 맞는 노원나눔의집이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면 좋을지 그리고
나누고 싶은 것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담아
여러분이 제안해주실 표어(슬로건)를 기다립니다.
* 표어 공모 기간 : 9월 17일~25일
* 표어 공모 신청 방법 : 구글 신청 폼
* 표어 선정 투표 : 9월 27~28일 (오후 5시 30분 마감) 온라인 참여
* 투표 결과 발표 : 9월 28일 행사 중에 발표
* 표어 선정 상금 : 선정 작품 1개 10만원
노원나눔의집 4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드림.
--------------------------------------------------------
<40주년 표어(슬로건) 공모 초대글>
노원나눔의집 40주년, 우리는 무엇이라 말할까?
가을바람이 좋은 9월!
나눔의집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평화의 인사 드립니다.
올해 노원나눔의집 39주년을 맞아 9월 28일 오후 4시, 감사성찬례와 이야기마당에 많은 분들 함께 했으면 합니다. 내년 40주년 준비를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1986년 나눔의집 선교를 시작한 이래, 노원지역은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가난한 이들의 삶 깊숙이 다가가는 활동으로 사람의 변화, 관계의 변화에 나눔의집이 함께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런 활동들이 전문화되어 다양한 기관들이 생겨났고 또 하나의 나눔의집으로 지역 곳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나눔의집이 지역사회에 일군 변화와 결실은 이전에는 꿈꿀 수 없었던 기적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 코로나팬데믹, 사회적 재난, 불법 비상계엄 등으로 사회 불안은 더 심각해졌습니다. 합리적인 이성과 과학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각자도생의 무한경쟁은 인류를 위협하기까지 합니다. 위기의 시대, 대전환의 시대 사랑과 연대를 바탕으로 온전한 삶을 추구하는 마을과 공동체가 더욱 절실히 요청됩니다.
노원나눔의집 40주년은 그동안 가난한 이들과 함께 일구어온 마을과 공동체가 사회대전환의 그물코가 되어 서로를 잇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아(小我)에서 벗어나 대아(大我)로 변모해가는 사랑과 연대의 영(靈)이 우리로부터 퍼져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나눔의집 운동은 우리의 일상이 자연과 더불어 이웃과 평화를 이루는 공동의 집을 이룰 사명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목표가 있습니다.
1. 내가 일하고 있는 곳이 ‘나눔의집’이 되기를...
2. 기적과 감사의 40년, 새롭게 이어갈 40년이 되기를...
3. 지역사회에 ‘나눔의집’ 이름으로 하는 활동이 잘 드러나기를...
4. 긴급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나눔의집 새 건물이 현실화되기를...
5. 실무자들이 나눔의집 뿌리와 역사를 잘 알기를...
6. 정서적으로 상처가 깊은 이들을 보살피고 돕는 일이 많아지기를...
7. 기후위기와 사회 대전환 시기에 가난한 이들의 숨 쉴 틈 마련하기를...
8. 퀴어, 여성, 장애 등 사회주변부 경계에 있는 이들 환대하기를...
노원나눔의집 40주년 표어(슬로건)을 제안해 주세요.
내년 40주년를 맞는 노원나눔의집이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면 좋을지 그리고 나누고 싶은 것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담아 여러분이 제안해주실 표어(슬로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