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강연회)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도서출판 푸른역사 출간기념 행사]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도서출판 푸른역사에서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 『제국의 위안부』의 반역사성』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재일교포 3세인 정영환 교수(일본 메이지 가쿠인 대학교)의 저서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대학교 박유하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를 정면으로 비판합니다.
이 책은 먼저 『제국의 위안부』 사태의 본질과, 사태가 일어나기까지의 역사적/정치적 기원을 분석합니다. 이어 『제국의 위안부』가 일본군 ‘위안부’ 제도에 대한 일본의 국가적 책임을 최소화했다고 비판하며, 어떻게 ‘위안부’ 피해자들을 일본군의 ‘협력자’로 둔갑시키려는 시도를 펼쳤는지, 그리고 그러한 시도들이 얼마나 허구적이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그와 같은 결함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예찬하고 있는 일본 언론과 일본의 과거사를 미화하려는 우익계의 태도에도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출판을 기념하여, 관련 연구자들이 주축이 된 출간기념강연회 실행위원회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7월의 첫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7.1.(금) 18:00-21:00
[세부일정]
-18:00-18:10 개회 및 경과보고(개회사: 정연순 변호사, 경과보고: 서승 리쓰메이칸대학 교수)
-18:10-19:10 강연(박노자 오슬로대학 교수, 김창록 경북대 교수)
-19:10-21:00 간담회(출판기념강연회 실행위원 및 참가자 스피치)

▶장소: 푸른역사아카데미(서울 종로구 사직로 8길5, JNJ빌딩 3층)

▶주최 :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출판기념강연회 실행위원회

▶참가비 : 2만 원(책 포함)

※ 저자 입국 불허로, 저자와의 대화는 화상 간담회로 대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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