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립 캠프 안내>
에너지 자립 캠프는?
‘2014 완주전환기술전람회 나는 난로다’ 행사기간인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캠프 프로그램으로서, ‘지역화폐를 활용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체험’하는 행사입니다. 로컬장터와 로컬푸드를 이용해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고 모든 게 자유로운 캠핑이지만, 참가자는 ‘함께 나누는 마을밥상’ 경연대회에 참여해야 합니다. 참가자들이 캠핑 마지막 날, 캠핑장에 설치된 ‘간이화덕’을 이용해서 ‘함께 나누는 마을밥상’을 차려내고, 주최 측은 그중 우수한 밥상 1개를 선정하여 50만원 상당의 화목난로를 시상할 예정입니다. ‘함께 나누는 마을밥상’의 주재료는 행사장 내 ‘로컬장터’와 ‘온실텃밭’, 인근에 있는 ‘고산시장(현금 사용)’에서 파는 로컬푸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메인 요리를 하실 수 없습니다. 한 텐트 당 40,000원의 참가비를 받지만, 행사화폐(지역화폐 ‘품’)로 3,000품(30,000원)이 활동비로 다시 지급됩니다. 그 활동비로 행사장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거나 식재료를 구입함으로써 공동체 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