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전문가가 운영하는 감정일기 모임

1. 감정일기를 쓰면 무엇이 좋아질까요?
2.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요?
3. 감정일기는 어떤 사람이 써야 할까요?

▶감정일기를 적기 전 “오오라누리에”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한 달동안 모임에 참여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집단 상담을 줌으로 1시간 진행합니다.

▶홍보 날짜: 2021년 2월 15일 ~ 2월 28일까지
▶오픈 날짜: 2021년 3월 1일
▶감정일기 쓰는 기간: 월요일 ~ 금요일까지(단톡방에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설문지에 씁니다.)
    (토요일는 감정단어를 적어서 제출합니다.)
▶감정일기를 일주일분 모아서 보내셔도 됩니다.

나의 감정 실체를 알아봅시다.
어떨 때 나의 감정이 불쑥 올라오던가요?
그것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감정일기를 적어야 합니다.

1. 감정일기를 적으면 무엇이 좋아질까요?
  - 하루 일과를 돌아볼 수 있어요.
  - 나에게 솔직할 수 있습니다.
  - 억압된 감정을 줄일 수 있어요.
  - 내가 나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 비합리적인 생각에서 합리적인 생각으로 턴할 수 있어요.
  - 내가 했던 행동이 반복되고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어요
  - 신체반응에서 나의 감정을 찾을 수 있어요.
  - 자신도 알고 타인도 아는 열린 창을 넓힐 수 있어요.
  - 이것이 감정일기의 효과입니다.

2. HOW 써야 할까요?
  - 상황 및 정황을 적고요.
  - 그때 나타난 감정을 찾아요.
  - 신체적 증상을 한번 느껴보고 강도(0~10)를 표현해 봐요.
  - 그리고 “Here & Now” 생각 및 계획이나 각오를 적으세요.

누구한테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적으세요.
그리고 오늘의 감정단어를 단톡에 올리고 인증합니다.
감정단어를 올리고 서로 서로 공감해주고 경청해주면 타인의 말이 잘 들립니다.  

감정일기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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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화)
독서모임 실습생이 공지를 안 올려서 화가 났다. 리더로서 여러번 올리라고 주의를 줬건만 결국 임박하여 오늘 올리는 것을 보았다. 누구나 다 바쁜데 혼자 바쁜 것처럼 말을 안 들어서 속상하다. 내가 너무 강박이 있어서 그런가 하고 나를 돌아보았다. 다행히 실습을 끝까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다행이다.
감정단어: 화났다, 속상하다, 다그친다.

이렇게 what, who, when, how, where, why = 5w 1h로 씁니다.

감정일기를 써놓고 자책하기보다 같은 감정에 넘어지지 않기 위해 나를 들여다봅니다.
이것이 알아차림입니다.

감정일기를 쓰려니 도대체 사건이 없는 날도 있어요. 그리고 쓸거리가 없을 때도 있어요. 이럴 때는 책 표지의 글이나 책속에 글, 마음이 끌리는 글로 치유독서일기를 적으면 됩니다. 또는 감사한 것을 떠 올리며 감사 일기를 적어도 됩니다.

결국 감정일기를 매일매일 적는 것이 관건입니다.
습관을 들이기 위해 인증은 매일 합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분은 감정일기를 일주일분 모아서 캘리고쌤에게 보내셔도 되구요.
아니면 상황과 정황은 보내기가 불편하면 아래 폼에 감정단어만 일주일분 모아서 보내셔도 됩니다. 그러면 캘리고쌤이 읽어보고 핵심 감정을 찾아드립니다.

3. 감정일기는 어떤 사람이 써야 할까요?
  - 우리 모두에게 감정일기는 기본 필수입니다.
  - 감정을 잘 느껴보고 조절하고 싶은 사람
  - 내가 느끼는 감정을 관찰하여 나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살아가면서 긍정, 부정, 중립의 감정을 다스리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
  -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하고 쌓아두기만 한다면 몸이 아플 수 있다 고 인정하는 사람.
  - 감정을 알아차리고 해소하는 것을 배우고 싶은 사람,
  -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
  - 긍정적인 감정에 가짜감정이 숨겨져 있다고 인정하고 진짜 감정을 찾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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