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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인시즌 클래스 <배 그리고 영귤>
<<가을의 중심에서, 인시즌>>

이맘 때의 과수원은 늘 일손이 부족하다.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시간을 따라 품종별로 수확해야 하는 배의 종류만도 4~5가지가 된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따기 시작하는 원황과 화산을 시작으로, 9월 중순에 절정을 맞이하는 황금 그리고 10월의 중순 너머까지 수확하는 신고와 감천까지. 귀농하신 부모님의 조그마한 앞마당 과수원에도 다섯 종류의 배가 매 주 종류를 달리하며 수확된다. 여름철에 나는 배들은 시원하고 물이 많은 반면, 늦은 가을에 수확할 수록 배의 당도가 올라가는 편이다. 여러 품종 중에서 제일 특별한 맛의 배를 꼽자면, 황금이라는 배를 이야기 한다. 이 배는 색깔부터 다르고 크기도 작은 편이라, 일반 시장에서 파는 경우가 드물다. 과육의 질감이나 맛은 사과와 배의 중간 정도로 배 중에서 유일하게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유독 물이 많고 시원한 편이다. 이 계절에 배나무 그늘에 들어가면, 먹지 않아도 온통 배향기가 입 안에 가득히 들어차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강바람 한자락이 배나무 가지를 흔들고 지나가면, 시원하고도 달큰한 향이 서늘한 그늘 밑에서 내게로 내려 앉는다.

1. First pears _ 황금 배 클래스

농원에서 보낸 황금배로 아래 세가지 요리를 완성하고
올 가을 황금배로 차리는 농원의 간단한 테이블을 맛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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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페어 펀치 [음료] / Sparkling Pear Punch - 시연
배 리코타 치즈 호두 카나페 / Pear Cheese Canape + Handmade Ricotta Cheese - 참여
구운 배 스테이크 플레이트 / Grilled Pear Steak Plate -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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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목] 3:00-5:00 / 19일[토] 11:30-1:30 / 26일[토] 11:30-1:30
클래스 후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 + 황금배 2개 가져가기]
비용 :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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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이 지날 무렵이면, 매년 제주에서 푸른 열매가 올라온다. 영귤의 계절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매번 설명을 해 드려도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은 '청귤아니냐?'는 것이다. 청귤은 우리가 겨울에 먹을 감귤이 덜 익은 것이라면, 이 영귤은 일본어로는 '스다치', 의미로 치자면 식초귤로 불릴 만큼 산도를 자랑하는 귤로 낑깡만한 크기가 다 자란 열매이다. 푸를 때 먹는 몇 안되는 귤로, 어르신들께는 어릴적 드시던 '탱자'향기가 난다고도 말씀하신다. 실제로 영귤즙은 식초만큼이나 강한 산도를 자랑해서, 일본에서는 요리에 식초 대신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 모두가 익숙하지만 산뜻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영귤은 단순히 청을 담궈 유자차 처럼 마시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연어같이 기름진 생선에 드레싱이라 소스로도 잘 어울리고 베이커리에 넣어도 특유의 향기로 새콤 달콤한 매력을 잘 드러낸다.

2. Jeju sudachi _ 영귤 클래스

제주에서 올라온 영귤로 올 겨울 내내 따뜻하게 마실 영귤청을 만들고
그 청을 활용해서 머핀도 구워 맛보는 시간
영귤을 가지고 차리는 간소한 농원식 테이블까지 맛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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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귤 배청 만들기
영귤 머핀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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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토] 11:30-1:30 / 3일[목] 11:30-1:30 / 12일[토] 11:30-1:30
클래스 후 [직접 만든 영귤배청 1리터 + 영귤머핀 4개 가져가기]
비용 :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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