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만 가져가겠습니다!
팀33
3인 이상 시나리오
개요
“크르르륵...으윽! 크르르!”
‘저번에 옆집 아이가 사람으로 돌아온거 알아?’
“크억! 크으르륵! 으으윽!....크륽~!”
‘뭐? 그거 진짜냐? 어쩌다 사람으로 돌아왔데?’
여느날 처럼 좀비인 당신은 무리를 지어 한 마을을 초토화시키고 있었습니다.
같은 무리중 한 아이가 익숙하게 시신을 우물거리며 먹고...
그리고 무언가 다른 것도 먹고있었습니다.
그런 날이 하루 이틀정도 반복되었을까요… 한 꼬마 좀비가 사람으로 돌아가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달아났다는 소문은 좀비들에게 빠르게 퍼졌습니다.
좀비인 당신은 죽은 뇌로 생각했습니다. 소문에서 우린 작은 희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마음을 가진 좀비들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좀비 탐사자들은 인간들이 몰려있는 지하 벙커에 잠입합니다!
우린 인간을 해치러온게 아닙니다. XX만 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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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7판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배경 : 현대
▶플레이 예상 시간 : 5시간 이하 예상
▶추천 조합 : 좀비가 되어 일주일정도 무리지어 다닌 관계
▶추천 기능 : 관찰, 운, 언어, 듣기, 정신력
▶키퍼링 난이도 : ★★☆☆☆
▶플레이 난이도 : ★★★☆☆
▶기타
이 아래로는 시나리오 본문입니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KP 님만 읽어주세요!
의심할 여지없이 탐사자들은 좀비입니다. 환각,환청도 들리지 않는 매우 건강한 좀비입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인간을 주식으로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죽은 사람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미고의 실험은 인류의 종말에 가까워 졌습니다. 바이러스 창궐 10년만에 기적적으로 좀비 바이러스의 백신을 알아냈습니다. 바로 상해버린 토마토 스프에서 바이러스를 치료할 곰팡이가 피어난다는 사실을 말이죠.
좀비 무리 중 상한 토마토 스프를 먹고 인간이된 소문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미고는 좀비를 죽이려는 인류와 사람으로 돌아가고싶은 좀비들을 흥미롭게 관찰할 예정입니다.
완벽한 좀비상태입니다. 상처를 입어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며 인간을 보면 배가고프고 군침이 돕니다. 하지만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조금정돈 참을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눈앞에 보이지만 않는다면...말이죠.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좀비라도 머리를 공격당하거나 뇌가 파괴될만한 충격을 받으면 영원히 깨어날 수 없습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그나마 남은 인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능의 최대 수치는 60으로 60보다 더 높아지진 않습니다. 어쩌겠어요 이미 죽은사람들인 것을…
기본적으로 체력은 -5를 깍습니다. 좀비가 되었으니 다친곳이 한두 군데 있을 겁니다.
또한 탐사자들은 이성판정을 하지 않습니다.
도입
https://youtu.be/t5WC8UKM0ZI -Azumanga Daioh OST 1 - Osanpo desu
좀비가 된지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뇌의 기능은 간신히 유지하고 있어서 일까요 생각하고 대화하는건 가능한건 축복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좀비들사이에 돌고있는 소문을 듣기 전까진 말이죠.
몇일전 한 아이가 평소처럼 사람을 먹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살점이 아닌 다른 것도 먹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XX를 먹은 꼬맹이는 사람으로 돌아가 인간들이 사는 지하벙커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 소문에서 우린 작은 희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들이 있는 곳엔 XX쯤은 얼마든지 있을 겁니다. 그것은 다 죽어가는 뇌 라도 알고 있습니다. XX는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작은 가능성이고, 그것이 거짓된 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사냥해 날로 먹는 것보단 XX를 먹는게 이득이란건 썩은 몸둥이에 남아있는 양심은 알고 있습니다.
아이가 뜯어 먹었다던 머리 없는 시체로 몰려든 탐사자들은 크르륵.. 하고 울고 있지만 서로간의 대화는 가능한것 같군요.
KP-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해도 되고 소문에 대해 얘기를 나눠 볼 수 있습니다. 탐사자 중 한명이라도 시체를 살펴보면
시신이 되기 전 이 사람이 있던 곳은 이 근방 가까운 지하 벙커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옷에 큼지막한 생존자 로고가 그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
지능판정 성공- 몇일 전 부터 이 주변을 토벌한다며 자주 무기와 식량을 챙겨 좀비들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그들이 아주 무거운 군용차량을 타고 이동한 다는 것도 말이죠. 실패- 이주변에 이따금 인간들이 보이던데.. 항상 무기를 챙기고 좀비들을 죽이더군요. 그들이 무거운 군용 차량을 타고 다닌 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
어딘지도 모르는 지하 벙커를 우리가 찾을 수 있을까요?
KP-탐사자가 바닥을 살핀다면 선명한 타이어자국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탐사자들이 감을 잡지 못한다면 [관찰력 판정]을 하고 타이어 자국을 알려줍시다!
삭막한 도로에 이어진 선명한 타이어 자국. 고개를 들어 그 자국이 이어진 풍경을 바라보면 허허벌판입니다. 지하벙커니 지하에 있으려나요?
탐사자들이 타이어 자국을 따라 이동을 시작하면 몇몇 좀비들이 손을 흔들어줍니다.
듣기 판정 성공- "크어어어~" '머리 날아가지 않게 조심하라구~' 실패- "크어어어~" 뭐라는 걸까요? 안부 인사라고 믿읍시다. |
1.발견
https://youtu.be/2-C50Ufb3RY -Azumanga Daioh OST 1 - Nande yaro
https://youtu.be/ZGshVqHIpUI -Azumanga Daioh OST 1 - A, ayashii---
척박한 땅을 흐느적 거리는 다리로 걷습니다. 바닥에 나있는 타이어 자국에 의지해 터벅터벅…..
KP-탐사자들은 총 3번의 행운 판정을 합니다.
실패할때마다 넘어지거나 숨어 있는 생존자에게 들켜 총을 맞을 지도 모릅니다. 생존자 벙커로 가는 길이 쉽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행운 판정] 성공- 이런… 바닥에 설치된 함정을 발견합니다. 이곳에 발을 잘못 놓았다간 큰 부상을 입을 지도 모릅니다. 잘 피해서 흐느적 걸어갑니다. 실패-이런... 바닥에 설치된 함정을 발견하고 그만 밟아버리고 맙니다. 뾰족한 갈고리가 올라가 종아리에 푹 박혀 버리는군요. 아프진 않지만 속도가 더 느려져 버렸습니다. [민첩-5] |
[행운 판정] 성공- 지나가는 들쥐를 발견합니다. 배가 고프긴 하지만… 그것을 먹은 만큼 고프진 않습니다. 그리고 우린 사람이 되기위한 여정중이라구요! 실패- 지나가는 들쥐를 보았습니다. [정신력 판정] 성공- 배가 고프지만… 참을만 했습니다. 무려 인간이 되기위한 여정에 들쥐를 먹을 순 없습니다! 실패- 참을 수 없는 배고픔에 그만 들쥐에게 달려 들어버립니다. 순간적인 스피드로 들쥐를 잡아. 우물...우적… 맛이 좋습니다. [체력+2] |
다시 비적비적 걷다보면 타이어자국이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지우개로 지운 듯, 가위로 오린듯 반듯하게 자국이 지워져 있습니다.
[행운 판정] 성공- 주변을 지키는 정찰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향기로운 인간고기 냄새가 나는 걸요.. 하지만 탐사자는 몸을 숙여 정찰대의 시선을 간신히 피했습니다. 실패- 주변을 지키는 정찰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향기로운 인간고기 냄새가 나는 걸요.. 이런.. 탐사자는 멍하니 서있다가 그만 다리에 총을 맞아 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풀썩 몸이 숙여졌지만… 다리를 움직이기 힘들어 졌습니다. 아프진 않아서 다행이군요! [민첩-5] |
정찰대의 소리와 냄새가 멀어지면 비적비적 탐사자들은 일어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허허벌판이고… 타이어 자국은 여기서 끊겨버리고…
KP-지하벙커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탐사자들이 주변을 수색하면 헐거운 판자로 막혀있는 환풍구를 발견합니다. 만약 지하벙커가 어디있는지 모른다면 지능판정으로 알려줍시다!
한사람은 족히 들어갈 만한 넓은 환풍구 입니다. 인간들… 이렇게 허술해서야...흐흐…! 아니죠, 아니죠 우린 사람을 먹으러온게 아니라 XX를 찾으러 온 것입니다. 흐르는 침을 닦고 순서대로 환풍구로 들어가면…
2.뷔페
https://youtu.be/_LXdu3tkqXA -Azumanga Daioh OST 1 - Hoshi furu yoru
좁은 환풍구를 어기적 기어가고 있습니다. 이 환풍구는 어디까지 이어져 있는 걸까요. 인간들이 지하에 산다는 건 사실일까요… 생존자가 있다면 붙잡고 묻고 싶습니다. 하지만 말이 통할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아까보다 더 좁아진 것 같군요..
[크기판정] 성공-꽉 끼어버렸습니다! 앞이든 뒤든 밀어줘야 할 것 같군요...
실패-스무스하게 좁은 환풍구를 통과 합니다. |
겨우 좁은 구역을 빠져나오면 아래로 경사진 부분이 보입니다. 지하벙커니 아래로 이어진 길을 보니 반갑습니다.
미끄럼타듯 아래로 내려가면 3갈래 길이 보입니다. ■오른쪽 ■가운데 ■왼쪽 ...어디로 가죠?
KP- 다인이라면 나눠서 이동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https://youtu.be/cWnnZhRB7L0 -Azumanga Daioh OST 2 - Chiyo-teki Fantasy
오른쪽 길로 기어가면 희미한 물냄새가 납니다. 이 환풍구는 어디로 이어진 걸까요? 의문을 접어두고 계속 기어간다면 헐거운 철문을 발견합니다.
철문을 열고 환풍구에서 나오면 ■케비넷 ■욕실 ■나가는 문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둘러보면 욕실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탈의실로 나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탐사자는 후다닥 다시 환풍구 안으로 들어가 들키는 것을 피했습니다.. 이런 곳에서 인간을 만나봤자..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요. |
가운데 길로 가다보면 점점 싱그러운 냄새가 납니다. 지상의 황무지에서는 느낄수 없는 시원함과 촉촉한 바람이 붑니다. 어느정도 기어가면 헐거운 환풍구 철문 틈으로 그곳이 식물원인 것을 알아차립니다. 철문을 열고 좁은 환풍구에서 나오면 넓은 강당에 자리잡은 화분과 식물, 채소등이 보이는 군요. 생존자들은 이곳에서 자급자족을 하는 모양입니다. ■화분 ■분수대 ■쓰레기통 ■나가는 문 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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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길왼쪽길로 나아가다보면… 킁..킁…, 아직 썩지않은 코는 감지합니다. 얼마만에 맡아보는 요리하는 냄새일까요? 좁은 환풍구를 기어가다보면 틈에 기름때가 끼어있는 것을 봅니다. 낡은 환풍구 틈으로 바라본다면 식당의 풍경. 현재 탐사자들은 식당 천장으로 이어진 환풍구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인간이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까딱해서 먹어버리면 안되니까요. 진정하고 조사를 하면 ■식탁 ■의자 ■주방 을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사가 끝나면 식당으로 다가오는 많은 인기척을 느낍니다. 얼른 환풍구로 들어갑시다! |
3.비리
https://youtu.be/GWyyQsz3C_A -Azumanga Daioh OST 2 - Genki...ya de
https://youtu.be/sSn6PxE2lGE -Azumanga Daioh OST 1 - Nandaka
탐사자들이 모두모여 공장안으로 들어갑니다. 다행스럽게도 이곳은 완전히 자동화되었는지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기계들이 움직이며 만드는 것은 바로 토마토 스프입니다. 원래 이 벙커는 공장인듯 기계는 아주 오래되어 보입니다.
[듣기판정] 성공- 멀리서 사람의 대화소리가 들립니다. 실패- 인기척이 느껴집니다...누굴까요? 대화를 들으려 가까이 다가가면 공장에 사람의 대화소리가 울립니다. "토마토스프가 전부라고 말해." "하지만 대장! 우리만 이렇게 품족하게 사는게 과연 옳은 선택일까?.. 생존자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닥쳐! 지금 좀비놈들이 이곳에 기어들어왔는데 음식이 중요해?! 당장 찾아서 죽여야지! 비밀스럽게 행동하도록해… 알려지면 혼란 뿐이다." "대장….정신차려! 좀비를 치료 할 수 있다는거 측근이라면 다 알고있어!" "이 자식이…! 그게 가능하겠냐?!!" 쩌렁쩌렁 울리는 대화소리가 멀어지면 두 인간이 공장 밖으로 나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공장 내부 ■나가는 문 을 둘러볼 수 있겠군요.
공장 내부
쓰레기장 이곳엔 각종 쓰레기 들을 버리는 곳 같습니다. 지상에 쓰레기를 버린다면 외부인에게 위치를 노출당할 수 있으니...좋은 선택이지만 악취가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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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자가 상한토마토가 해독제인 것을 모른다면 마음 껏 힌트를 주도록 합시다! 꼭 한명씩 먹도록 강조해주세요!
KP- 탐사자가 상한 토마토 스프를 먹는다면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서서히 정신을 회복하고 피부색도 혈색이 좋아집니다. 다친곳이 아프고 그 동안 죽인 사람들에게 죄책감을 느낄지도 모르겠군요. 가장 먼저 보이는 현상은 사람말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명이 스프를 먹고 인간으로 돌아와 말을 한다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좀비 탐사자를 남겨두세요!
탐사자가 상한 스프를 먹고 사람말을 하자 주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가 난 쪽을 보면 꾀죄죄한 꼴의 노인을 발견합니다.
노인을 겁을 먹었지만 엄청난 눈으로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조..조..좀비가 사람말을…..!!!!!!!!"
쓰레기장에 노인의 목소리가 크게 울립니다.
4.준비
https://youtu.be/tJB1_GyHArc -Azumanga Daioh OST 2 - Osaka, Ooi ni Kataru
좀비 탐사자들을 묶어둔 상태로 사람으로 변한 탐사자는 노인과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인간으로 변한 탐사자는 알게됩니다. 자신은 좀비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 을요!
노인이 알려주는 것들입니다.
1.이곳에선 가족의 수와 상관없이 이틀에 한번 한개의 토마토스프만 준다. 2.위에서 배급을 하는 사람들은 이곳 토마토스프의 공장 대표들이다. 그들은 우리보다 더 호화롭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을 모두가 안다. 3.자신의 가족들도 전부 좀비가 되었다. 하지만 방금 관경을 보고 좋은 생각이 났다. "그럼… 우리모두 이 곳에서 해방되어 다시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겠죠….홀홀.." "당신들은…. 이 세상의 구원자이자 희망입니다. 제게 계획이 있습니다... 동참해 주시겠습니까…?" |
탐사자들은 회의 후에 동참하겠다고 한다면 A루트 거절한다면 B루트로 빠집니다.
A루트
https://youtu.be/WLpHv_EtHAQ -Kevin MacLeod ~ Run Amok
노인은 인자하게 웃으며 머리 숙여 인사합니다. 어쩌면 눈물을 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곧 비상벨이 크게 울리며 안내방송을 합니다.
[생존자 분들은 모두 지하5층 강당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벙커안에 좀비가 침입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
저 목소리는 방금 공장에서 들었던 목소리중 하나입니다.
노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탐사자들을 바라봅니다.
"좋은 무대가 완성되었군요. 홀홀…."
노인은 그제서야 계획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좀비가 되고 이 상한 스프를 먹고 사람이 되는 것을 보여주는… 무모한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미 동참하기로 했는걸요.
쓰레기장을 나오면 생존자들이 우르르 다급한 얼굴로 지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겁에질린 이 상황이 지옥이 따로없습니다. 바로옆에 그 좀비가 있지만 말이죠. 꽁꽁 묶인 탐사자는 욕구를 참으며 걸어가는 것이 전부 입니다.
모두가 모인 지하에선 더욱 자신을 통제하기 힘들 겁니다.
좀비 탐사자 [정신력 판정] 성공- 그래요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곧 사람으로 돌아가고 모두에게 희망을 줄…당신은 이를 악 물고 버팁니다. 이미 당신은 좀비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실패-이런...무심코 당신의 옆을 스쳐지나는 아이를 보게됩니다. 입에서 침이..침이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당신은 좀비잖아요. 생기같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당신을 보고 토닥이고 사라집니다. |
아비규환속 많은 생존자 들이 강당으로 모였습니다. 족히 500명은 되는 사람들이 넉넉히 들어가는 강당은 마지막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자 문을 닫습니다.
노인은 탐사자들을 이끌고 무대쪽으로 몰래 다가갑니다.
"곧 대표가 안내 방송을 할테니...그틈에 올라가도록 하죠...거..좀비친구… 살살 물어주시게나..."
웅성거리는 강당 속 대표가 무대위로 올라갑니다.
"아아….여러분 비상대피 훈련에 모두 성실히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목소리는 공장에서 들었던 또 다른 목소리입니다...그러니까 대장이었나요?
비상대피 훈련이란 말에 야유를 하거나 안심하는 목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립니다.
바로 그때 노인은 탐사자들을 바라봅니다.
"...제가 신호를 주면 저를 물고 이 썩은 토마토 스프를 먹여주세요!"
그리곤 무대위로 올라가 말합니다.
"좀비가 여기있습니다!!!!!!!"
노인의 목소리가 강당에 울려퍼집니다.
https://youtu.be/s7O5DvkTqAE -[브금대통령] (심각한/무거움/TV) Documentary Theme A [무료음악/브금/Royalty Free Music]
모든 생존자들이 무대위 노인을 바라봅니다. 웅성거리는 것도 잠시 탐사자들에게 눈짓을 보냅니다.
인간으로 변한 탐사자가 좀비 탐사자를 잡고 무대위로 올라가면 수 많은 사람들이 당신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 좀비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탐사자.
꽁꽁묶여 으르렁거리고 있는 탐사자.
그리고 대량의 사람이 모여있는 강당.
또 다른 소란이 일어나기 전 노인은 말합니다.
"드디어 좀비 치료제를 알아냈다네….!! 모두 진정해 주게나….!"
웅성거림 속에 한 아이가 일어납니다. "할아버지 말해주세요!!!!"
KP-초반 좀비에서 사람으로 변한 아이입니다.
"인류의 희망입니다. 이 분들은….!"
노인은 그리 말하며 탐사자들을 가르키고 또 썩은 토마토스프를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치료제 입니다!!!!"
.... 예상했 듯 모두의 반응은 시큰둥했습니다. 비웃는사람 우는 사람 쓰레기를 던지며 욕하는 사람까지도….무대 위 탐사자들이 초라하게 보일 정도의 비난입니다. 또 대장이라고 불리는 사람의 비웃음 까지…
"연극은 끝난건가?"
대장은 말을 마치고 좀비 탐사자에게 총을 겨눕니다.
모든 좀비 탐사자 [정신력 판정] 한명의 좀비탐사자라도 8회 안에 성공이 나오지 않는다면 배드엔딩입니다. 정신력이 떨어졌다는 건 이곳에 오며 인간들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탐사자에게 인간성이 남아있는지 모두에게 알릴 기회입니다. 성공- 탕!!! ….당신은 참았습니다. 한가닥 남은 정신력으로... 그렇게 대장이 쏜 총을 맞고도 버텨냈습니다. 당신의 인간성을요. [체력-5] 실패- 배드엔딩을 봅니다. |
탐사자들은 버텨냈습니다. 이런 아비규환속 총을 맞더라도 당신은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리고 노인은 말합니다.
"지금 바로 보여주겠소…!!!!"
그리고 탐사자들을 바라봅니다.
https://youtu.be/hHDObfKPSKU -Azumanga Daioh OST 1 - Shin gakki(6)
노인은 탐사자에게 물리고 빠르게 좀비로 번했습니다. 크어어...하는 소리와 동시에 썩은 토마토스프를 뿌리며 빠르게 진정시켰습니다. 순간적인 모습이었지만 생존자들에겐 매우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그 후엔 모든 것이 슬로우 모션처럼 느리게 느껴집니다.
좀비 탐사자들에게도 해독제인 썩은 토마토 스프가 보급되고 서서히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죄책감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만약 살기위해 사람을 먹었다면 슬프게도 괴로울 겁니다. 인간이되면 더욱 생각하게 되겠죠 하지만 당신은 이 세상에 인간으로서 다시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탐사자들의 위대한 발견은 빠르게 세상을 평화롭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당의 혼란 속에 한 아이가 당신들에게 다가옵니다.
"어른들은 아이말을 믿어주지 않아요..."
"스프 만가져가려고 했는데…"
탐사자 생존!
https://youtu.be/Bw9j55bJtC8 -In the Distance
탐사자는 끓어오르는 본능을 누르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다른 좀비 탐사자 또한 참으려해도 참아지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는 인간...저것을 고기입니다.
당신을 포박하고 있던 것은 종잇장처럼 찢어지고 어디서 나오는 힘인지 모를 괴력으로 대장란 사람에게 달려듭니다. 그리고 살점을 찢는 소리와 사람의 비명소리.
어쩌면 유일했을 벙커엔 평화란 말은 이미 사라졌을 겁니다. 도망다니는 사람들 틈에 굴러다니는 토마토 스프 그리고 빠르게 변하는 대장 좀비.
악순환은 계속 됩니다. 먹고, 물고, 변하고 이렇게 말이죠.
세상의 평화는 다시 주춤 물러났습니다.
목적이 뭐였더라….
그래요
"스프 만 가져가려고 했는데…."
탐사자- 어쩌면 계속 좀비
B루트
https://youtu.be/c4TlNBII6S0 -Azumanga Daioh OST 2 - Osage wo Sagashite Suspense
노인의 무모한 계획을 거절합니다. 노인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아쉬운 눈을 보이고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분명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잠시 쓰레기가 쌓여 있던 쓰레기장의 바닥이 쿵 하고 울립니다. 그러고보니.. 이곳 쓰레기가 너무 많아도 많습니다.
하중을 버티지 못할 만큼 쌓여있는 쓰레기들이 육안으로 보일정도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민첩 판정] 성공- 순간적으로 바닥이 꺼진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탐사자는 빠른 몸놀림으로 바로 아래 바닥이 꺼져 떨어질 뻔한 것을 피합니다! 실패- 바닥에서 쩌저적 소리가 납니다. 무슨 일이지?? 하고 아래를 보면 자신이 서 있던 바닥에 금이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피하지도 못하고 아래로 떨어져 버립니다. |
바닥이 꺼진 곳을 확인하니 그곳은 생존자들이 모여있는 강당이었습니다. 하늘에서 쓰레기가 쏱아지니 많이 혼란스러워 보입니다. 이제 어쩌죠?
KP- 탐사자들의 자유선택 시간입니다. 아래는 시나리오에서 제시해주는 엔딩일 뿐 다른 방법으로 지구의 평화 또는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엔딩은 키퍼님과 탐사자의 상상으로 만 들 수 있습니다.
어쩌면 기회일 수 있습니다. 탐사자들은 썩어가는 자신의 몸을 쓰레기더미 위에서 당당히 보입니다. 혼란속 몇초가 조용해졌을 까요. 인간으로 변한 탐사자는 말합니다.
좀비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요.
잠시 조용해진 틈에 좀비 탐사자에게 토마토스프를 먹입니다.
그리고-...
https://youtu.be/VPLsGiQUhec -Azumanga Daioh OST 2 - Sakura, Sake
순간적인 모습이었지만 생존자들에겐 매우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그후엔 모든 것이 슬로우 모션처럼 느리게 느껴집니다.
좀비 탐사자들에게도 해독제인 썩은 토마토 스프가 보급되고 서서히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죄책감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만약 살기위해 사람을 먹었다면 슬프게도 괴로울 겁니다. 인간이되면 더욱 생각하게 되겠죠 하지만 당신은 이 세상에 인간으로서 다시 살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탐사자들의 위대한 발견은 빠르게 세상을 평화롭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당의 혼란 속에 한 아이가 당신들에게 다가옵니다.
"역시..아이의 말은 농담으로 알아들어요..."
"스프 만가져가려고 했는데…"
탐사자 생존!
우당탕 시날이 완성되었습니다. 탐사자가 좀비가 된 모습도 본다면 멋진 일이 아닐까요. 모두 행복해 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