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뛰어다닌다.
어미가 물먹고 있음, 호기심에 가만 쳐다보다가 슬쩍 먹어보기도 하고...
중성화 수술한 아빠 야옹이, 계속 핥아서 실밥 터질 수 있어서 캡을 쓰고 있는 야옹이,
수술하구, 반대로 어미고양이에게 당하기만 하는 야옹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밥도 잘못먹구, 다니면서 자꾸 걸려서
캡을 잠시 벗겨주었는데 수술 부위를 계속 핥아서 결국 실밥이 터졌다는...
이후, 아물때까지 계속 캡을 씌웠더니, 역시 살기위해 환경에 잘 적응하더라..
너네들, 밖이 나가고 싶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