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쉐어 라운드-첫 번째 포럼
<나는 왜 작은 활동에 끌릴까> 신청자 사전 설문
Q1. 여러분도 작은활동을 좋아하시나요?당신이 생각하는 작은 활동은 어떤 모습인가요? (당신이 생각하는 작은 공익, 작은 활동)
- 사람들이 쉽게,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단위, 협동조합이나 소규모 네트워크
- 작은 움직임, 작은 변화로부터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서투르거나 소소해도 그 활동과 활동하는 사람들의 가치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사람이 남는 모임
- 즐겁게. 자발적. 필요하고 하고 싶은 일.
- 자신의 언어가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공동체
- 나와 나를 만나는 이들을 변화시키는 일
- 누군가에게는 쓸데없지만 누군가는 쓸모있는
- 해결하려는 문제가 '작은'활동이 아니라, 큰 문제에 도전하지만 내가 할 수 있고, 주변에 같이 하는 사람이 있는 것부터 '잘'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활동
- 느슨한 꾸준한 연대
- 내가 가진 약간의 재주나 아이디어를 다른 이와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 네 좋아합니다
- 무리하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활동을 꿈꿉니다.
-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에게 의미있고 사회적으로도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
- 온, 오프라인으로 이슈에 대해 함께 모여 이야기 한다는 것
- 같이 공감하는 작은 공동체
- 나의 문제를 우리가 함께 해결하는 활동
- 소수자들을 위한 행동,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진 않아도 가치있는 행동
- 공익 활동에 도움이 되는 IT 기술을 개발하고 쉽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 봉사활동
- 함께 활동하는 멤버쉽이 중요합니다.
- 어떤 활동이든 방향과 과정, 방법이 맞는 작고 열린, 그리고 느슨한 멤버쉽으로 즐겁고 지속할 수 있는 활동이 나에게는 작은 활동
- 적은 수의 사람들이 모인 밀도 높은 모임
- 나비효과
- 동네 사랑방 - 문화 교류 나눔
- 스크럽제의 성분이 미세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걸 알고나서 부터는 스크럽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소소한 활동이긴 하지만, 내가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아주 작은 한발짝을 나아가는 것. 작은활동.. 아닌가요? ㅎㅎ
- 함께하면 더 좋겠지만, 일단은 혼자라도 시작한다. 는 의미가 있는 활동이요.
- 이제는 많이들 하고 있는 텀블러 사용하기, 세제바로쓰기, 온라인 자원봉사 등.
- 잘 모르겠어요 ㅎㅎ 작은활동이 어떤건지 배워보고 싶어요!
-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나의 능력안에서 사회적 나눔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 옅은 조직. 프로젝트별 개인의 집합
-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나의 일상생활에서부터 마음 맞는 친구와의 소소한 이야기 자리를 거쳐 다른 이들과 연결되는 소모임까지
- 일회용품 사용을 하지 않는 것
- 업무
- 공익여행
- 자기 삶의 문제를, 가치관/취향이 맞는 사람들과, 한번 시작해보는 것
-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장소에 진심으로 대하고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도움 주고받기
- 자리를 마련하고, 서로의 생각을 듣고, 함께 놀 수 있는 일을 만드는 활동
-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끼리 모여서 서로 변화해나가는 것 / 개인의 변화가 모여 사회적 변화로 이어지는 것 -> 작은 것은 결코 작지 않다!
- 소액기부
- 집안대소사
- 예쁜 그림을 벽화나 액자로 걸어서 주변 환경 아름답게 꾸미기. 미술치료하기
- 서로 공감하는 주제가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자발적으로 흥에 겨워(!) 하는 활동
- 창업
- 세대 소통
- 작고 단순하지만 대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것?
- 상생하는 법, 함께 성장하는 법 연구
-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을 직접 표현하고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키우는 모습.
- 사회에선 일이 아니라고 규정하는, 내가 좋아하는 일 또는 활동
- 좋은 직업, 나쁜 직업의 구분을 없애는 것...? 작은 활동은 별다른 거부감없이 지켜보다가, 어느순간 체화되어 능동적인 활동가가 되는 것..?
- 많은사람, 큰자본이 작용하지 않지만 어디선가 신념과 집념을 가지고 결과에 크게 개의치 않고 하는 활동들
- 네 작은 활동들이 좋습니다. 나와 세상을 속이지 않고 함께 발 맞춰서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 동네카페에서 카페 노동자를 위한 작은 배려.
- 쓰레기 만들지 않기
- 잘모르지만 관심있습니다
-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 것부터!
Q2. 현재 구상하거나 참여하고 있는 공익 활동/프로젝트가 있나요?
Q3. 와! 어떤 프로젝트인지 소개해주실래요?
- 인간과 사회, 자연이 건강한 프로젝트?!
- 학교 내에서 작은 소모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사이버 성폭력 관련
- 현재 일하고 있는 단체에서 북한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사람들의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현재 위시루프컴퍼니라는 스타트업에서 웹에디터로 활동 중입니다. 사회적기업의 활동이나 공익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 본격 도시 디자인 팟캐스트 '라디오심시티(Radio S.I.M. City)'
- 사회혁신이라는 이름 아래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겪는 문제는 무엇인지, 그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모으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지 생각해보려고 해요.
- 반려동물과 취약계층의 조우
- 공유 공간
- 퇴직자 인터뷰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 비영리단체의 데이터 기반 홍보·모금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만드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 같은 업계에 종사하는, 하던 이들과의 일종의 스터디? 교육 활동
- 2030여성들을 위한 IT교실
- 일터삶터 프로젝트라는 청년 직장인들과 함께 이것저것 해보며 내 삶과 일터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업입니다.
-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습니다
- 지지자 무관 현실정치에 관심을 갖고 투표로 참여하자고 주변에 권해요.
- 19대 대선 청소년 모의투표
- 아동양육시설 대학 진학률 향상 프로젝트, 노인 자살률 하락 프로젝트
- 50+세대여행
- 복잡해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생각만 해보고 있어요.
- 삶의 기록과 공유 / 여행자를 위해 잠자리를 내주는 활동
- 데이트 폭력, 가정 폭력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정보 블로그와 서포트 그룹을 운영하고 있어요. 앞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용기 게이지 채우기(공감과 지지를 통한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 비영리단체 모금기획자로 근무중이라 고민이 많음
- 활동가를 구하라!
- 미술치료와 그림책만들기를 알려주고 싶어요. 또 라이브페인팅도오.
- 부끄럽지 않은 개발협력 홍보방안을 찾아보고 싶어요
- 동네사람들과 함께 창업하는 것입니다.
-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 삼년전부터 예술가와 시민들의 주말장터에서 우리나라에 철저히 보존되어야 할 설악산 환경이슈를 알리고 생물종보호 모금을 해 난개발을 막는 데 보탠 경험이 있습니다. 시민들로부터 생명이 지켜진 소식을 나누고 보답하고자 네번째 해인 2017년 여름, 같은 시장에서 일부 그림엽서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 스무살이 사는 세상과 스무살이 보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잡지를 만듭니다.
- 다양한 인간 관계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관련 외국 자료를 번역해서 공유해요.
- 반려견을 위한 '프로젝트 클래시코'
- 서울환경운동연합 청년잡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카페
- 많은사람, 큰자본이 작용하지 않지만 어디선가 신념과 집념을 가지고 결과에 크게 개의치 않고 하는 활동들
- 쓰레기를 보는 프로젝트에요. 조금이라도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쓰레기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기획중입니다. 좀 더 재미있게 바라보고 세련되게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까지도 찾고 싶어서요.
- 5.15.로 예정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이 대체복무제 도입을 위한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것에 참여자로 함께 할 예정입니다.
Q4. 혹시 궁금한 점이나,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 처음 어떤 경로로 참여하게 되었나요? 저도 시작하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작은 활동은 작을 때 더욱 의미를 갖는 것인지, 혹은 점점 커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저같이 공익활동을 잘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시간도 있길 바라요!
- 공익의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 작은활동 이상하게 시작이 힘들다...나만 그런가?
- 기성 세대들은 젊은 사람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 제가 보기에는 우리 세대가 그 인류 역사상 가장 고스펙에 세상을 보는 가장 넓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그 추진력과 통 큰 시각이 놀라운 학생/청년들이 한둘이 아닌데 말이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청년들이 조금 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변화'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 이런 질문이 적합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 그렇지만 생계도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마 지금의 청년세대가 원하는 건 그런 게 아닐가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사실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찾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이 일을 돈이 될만큼 꾸려나갈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봐요. 좋은 일은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일이지만, 동시에 그 일을 하는 나 자신도 살아갈 수 있어야 가능한 거니까요! 그런 얘기 해보고 싶어요.
- 의미는 있지만 돈이 없어 부조리해지는 문제들. 좋은 이야기를 하지만 올바른 노동 환경을 만들지 못한다거나,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지 못한다거나, 부족한 예산으로 여기저기서 돌려막기 한다거나 등등.
- 혼자서 활동하는 게 쉽지 않은 1인입니다. 어떻게 하면 쉽게 사람들을 모아 무슨 일을 도모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 작은 공동체를 만들고 나누고 싶은데 하나씩 배우고싶어요
- 마음이 맞는 사람들은 어디서 만나나요
- 아시다시피 이 영역에서는 아무리 좋은 IT 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활용도 시작도 못하고 있는 단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는 그것이 공익활동가의 IT 접근성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익활동가에게 쉽고 공감되는 IT기술이란 과연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 1. 지금 활동하시면서 가장 해결하고 싶은 문제는 무엇일까요? 예) 수직적인 조직문화, 야근 등
- 질문 2. IT 기술이 그런 문제를 과연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예) 비용도 많이 들고, 어려워서 힘들 것 같다.
- 작은 모임을 홍보하는 방법
- 의미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고민 될때 가져야 할 생각은 무엇일까요
-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싶습니다
- 사회가 점점 '퍼스널(개인)'에게 맞추어가며, 미시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눔, 사회적 참여의 범위도 점차 작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 NGO 단체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데, 기관의 크기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의 규모에서 벗어나, 작은 행동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 직접민주주의와 기본소득
- 신청서 작성의 핵심
- 어떤 분들이 오셨을지도 궁금하네요.
- 제가 하고 있는 활동이 다른 지역에서도 일어나도록 독려하고 싶어요. (리더로 나서는 사람이 있어야 함.) 혹시 수평적인 확장의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신지...?
- 다른 비영리/영리 조직과 연대하여 경제적인 지원을 받으며 모임을 꾸려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 작지만 장기적으로 확장성을 가진 모임, 프로젝트를 하고 싶어요
- 실행하는 방법을 묻고 싶어요
- 진지함과 즐거움은 어떻게 같이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네, 시간이 겹처서 못갈수도 있는데 시간이 된다면 꼭 가겠습니다.
- 넵 좋습니다
-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할 때, 활동에 대한 개인의 속도도 다르고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협업할때 발표자분들께선 주로 어떤 역할로 일을 하셨나요? 다함께 일을 완성하기까지 가장 시간이 오래또는 짧게 걸린 경험으로 무엇이 있으신지요? 혼자서 하는 프로젝트를 할때보다 어떤 점이 어렵고 만족감은 어떻게 다르셨는지 궁금합니다.
- 활동을 꾸준히 해낼 동력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 작은활동을 5년간 유지할 수 잇었던 비결? 유연한 조직을 이끌때 의사결정,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야할까요?
- 어떻게 잘 연결되어 지속적인 움직임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 작은활동들이 실제로 해결하고 싶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없더라도 좌절없이 지속가능한가요?
- 쓰레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싶어요.
- 작은활동을 구상하고 실행할 때 어려웠던 점과 어떻게 해결해 나가셨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